▲왼쪽부터 박상원 서울문화재단 이사장, 유인촌 전 문체부 장관,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수여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서울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창립 18주년 기념식에 맞춰 문화예술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인촌 전 문체부 장관을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5일(화) 오전 11시에 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종로구 동숭길 122)에서 진행했다. 서울문화재단은 2004년 3월에 서울특별시가 출연해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서울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예술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공로상은 재단 창립 18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재단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의 공적을 기리고자 마련했다. 수상자인 유인촌 전 문체부 장관은 1951년생으로,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연극영화학과 석사를 받았다. 2004년 서울문화재단의 초대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2011년 대통령실 문화특별보좌관을 지낸 바 있다. 유 전 장관은 서울문화재단에 재직하는 동안 촬영
▲박재홍 피아니스트가 2022 스타인웨이 위너콘서트 전국 투어를 진행한다 (자료 = 더블유씨엔코리아)(시사1 = 박은미 기자) 더블유씨엔코리아는 ‘2022 스타인웨이 위너콘서트 인 코리아- I 박재홍 피아노 리사이틀’이 4월 1일(금)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건반 위의 황태자로 떠오른 피아니스트 박재홍의 이번 리사이틀은 세계적인 피아노 회사 스타인웨이가 국제 피아노 콩쿠르 수상자 가운데 가장 뛰어난 연주자들을 선발해 연주회를 개최하는 프로그램이다. WCN (대표 송효숙)은 2017년부터 한국 정식 파트너로 선정돼 ‘스타인웨이 위너콘서트 인 코리아’ 한국 공연을 맡았다. 2018년 부조니 콩쿠르 우승자 이반 크르판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2019년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에릭 루, 2021년 중국 제1회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토니 윤과 제19회 캐나다 몬트리올 국제 콩쿠르 우승자 김수연의 리사이틀을 진행했다. 올해는 제63회 부조니 국제 콩쿠르 우승자 박재홍을 선정했고, 3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부산, 울산, 광주, 대전, 서울, 안동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전국 투어의 1부 첫 곡으로 △로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홍보대사 활용 홍보물(왼쪽부터 여준환, 황민왕, 유최늘샘) (자료 =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시사1 = 박은미 기자)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이사장 강석주)이 18일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통영 출신의 젊은 예술가 3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영화의 유최늘샘 △전통예술의 황민왕 △시각예술의 여준환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약 중인 30·40대 예술가들을 통해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지향하는 방향과 비전을 상징적으로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3월 18일부터 52일간 ‘통영; 섬·바람[THE SEA, THE SEEDS]’을 주제로 통영 시내와 한산도, 사량도, 연화도 등에서 펼쳐질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미술·음악·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아우르는 융복합형 국제예술제다. 전통과 현대를 잇고 서로 다른 분야의 예술가들이 협업하며, 지역주민과 지역예술가의 동반성장을 꾀하는 문화 플랫폼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예술가의 도시 통영에 르네상스를 불러오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된 유최늘샘은 ‘지구별 방랑자’, ‘통
▲CML MUSIC GROUP이 공개한 2024 CML 클래식 페스티벌 개막공연 프로그램 (자료 = CML MUSIC GROUP)(시사1 = 박은미 기자) 지난해 일신홀에서 열린 CML 클래식 페스티벌이 전석 매진으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CML MUSIC GROUP은 3년 후 열리는 2024년 CML 클래식 페스티벌을 ‘평안’이라는 주제의 초대형 프로젝트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CML 클래식 페스티벌은 현대 시대 작곡가들에게 곡을 위촉하고, 초연하는 과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통한 기쁨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 2024 CML 클래식 페스티벌은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17살 작곡가 이하느리를 상주 작곡가로 결정해 ‘디베르티멘토’ 등 페스티벌에 필요한 곡을 위촉할 예정이다. 또한 CML 클래식 페스티벌에 메인 연주 단체인 CML 페스티벌 앙상블은 기존 실내악 편성이 아닌 20인 이상 현악 앙상블로 새롭게 편성돼 다시 태어난다. 2024년 2월에 열리는 CML 클래식 페스티벌은 롯데콘서트홀, 일신홀, 푸르지오 아트홀 등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페스티벌 주최사인 CML MUSIC GROUP 홍보 담당자는 “관심을 가져주신 모
▲더 킬러_죽어도 되는 아이 촬영 스틸 컷 (자료 = 아센디오)(시사1 = 박은미 기자) 종합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가 추격 액션 영화 ‘더 킬러_죽어도 되는 아이’의 유럽·아시아 등 총 23개국 선판매했다고 11일 밝혔다. 영화 더 킬러_죽어도 되는 아이는 방진호 작가의 인기 원작 소설 ‘죽어도 되는 아이’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은퇴한 킬러가 갑작스럽게 돌보게 된 여고생을 보호하기 위해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겪는 스토리를 담았다. 더 킬러_죽어도 되는 아이는 액션 연기 베테랑 장혁과 전작 영화 ‘검객’으로 무협 판타지와 사극 액션을 성공시켰던 최재훈 감독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극 중 배우 장혁은 겉으로는 건조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뜨거움을 지닌 은퇴 킬러 ‘의강’ 역을 맡아 화려한 액션 연기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촬영을 모두 끝마치고 올해 6월 국내 개봉을 준비 중인 더 킬러_죽어도 되는 아이는 화려한 액션과 작품성을 인정받아 국내 개봉을 확정하기도 전에 △독일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스위스 등 유럽 지역 8개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 15개국을 포함 총 해외 23개국 선판매를 확정 지었다.
▲미래엔이 초등 엠티처 학습관리 솔루션 ‘AI 클래스’를 신규 오픈했다 (자료 = 미래엔)(시사1 = 박은미 기자) 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이 새 학기를 맞아 교수활동지원 플랫폼 초등 엠티처에서 ‘AI 클래스’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하고, ‘사회 디지털 지역 교과서’ 리뉴얼 및 다양한 교수지원자료들을 업데이트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초등 엠티처에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AI 클래스는 수업 단계에 맞춘 성취도별 추천 학습지와 AI 분석 리포트를 제공하는 맞춤형 학습관리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우리 반 학생들의 수학 실력을 실시간 진단하고 분석해, 기초학력 향상부터 맞춤형 추가 학습까지 할 수 있다. 또한 학년별·학기별로 교과서 기반의 수준별 학습지를 제공하며, 학생들이 푼 학습지를 자동 채점해 선생님에게 리포트로 제공하기 때문에 학생별 정오답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AI 분석 결과에 따른 추천 학습지는 학생의 점수대에 따라 수준별로 각기 다른 문제를 제공한다. 선생님은 학습지 제출 기간을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을 충분히 줘 과제용으로 사용하거나, 수업 중에는 제출 기간을 30분 이내로 설정해 학생들이 아는 문제와 모르는 문제를 빠르게 확인할
▲SK텔레콤이 이프랜드에서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를 론칭한다 (자료 = SK텔레콤)(시사1 = 박은미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뮤지컬·댄스·밴드공연·힙합 등 특별한 테마의 콘텐츠와 볼류매트릭 기술을 적용한 이프랜드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를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이프랜드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는 SKT가 지난해 5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체결한 ‘실감콘텐츠 분야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의 첫 결과물이다. SKT는 이프랜드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업체들과 협력해 다양한 분야의 매력적인 IP(지적재산권)를 메타버스 서비스에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오고 있으며, 이달부터 6월까지 매월 뮤지컬·댄스·밴드 공연·힙합 등 새로운 테마의 이프랜드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새로운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 1탄은 뮤지컬… 전용 랜드·코스튬·아바타 모션 등 선봬 SKT는 이프랜드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의 첫 번째 콘텐츠로 서울예술단(이사장 이유리), 기어이 주식회사(대표 이혜원)와 협력해 창작 뮤지컬 ‘잃어버린 얼굴 1895’ IP를 활용한 △‘
▲국립국악관현악단 관현악시리즈 III ‘역동과 동력’ 포스터 (자료 = 국립극장)(시사1 = 박은미 기자) 국립극장 전속 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김성진)은 관현악시리즈Ⅲ ‘역동과 동력’을 3월 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관현악시리즈 세 번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이 시대의 ‘비르투오소(Virtuoso)’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예술적 기량이 뛰어난 연주자를 지칭하는 비르투오소의 연주를 통해 ‘역동’적이었던 그들의 음악적 삶을 조명하고, 한국 창작 음악의 새로운 ‘동력’을 찾는 시간을 마련했다.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 가야금 명인 지순자, 하피스트 황세희, 거문고 명인 정대석까지 4인의 비르투오소가 국립국악관현악단과 만나 오롯이 그들의 음악 세계에 집중할 수 있는 무대로 꾸민다. 지휘는 국립국악관현악단 김성진 예술감독이 맡는다. 공연은 도널드 워맥의 ‘서광(Emerging Light)’으로 시작한다. 2021년 국립국악관현악단 ‘이음 음악제’에서 위촉 초연한 작품으로, 어둠을 헤치고 돋아나는 희망의 빛을 그린다. 이어서 스페인 알람브라 콩쿠르 등 국제 콩쿠르에서 9차례나 우승을 거머쥔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가 나선다. 국악 관현악으로
세계적 투자자 짐 로저스..."조선의 로저스 장군으로 불러달라”▲세계 3대 투자자의 한 명인 짐 로저스 회장이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임진왜란 의병장 정문부와 북관대첩비 사진전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외쪽부터 재단법인 북관대첩비민족운동중앙회 이존영 이사장, 짐 로저스 회장, 해주 정씨 종친회 정기승 회장 순이다. 사진=재단법인 북관대첩비민족운동중앙회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세계적인 투자자 짐 로저스가 한국을 방문 국회에서 전시한 임진왜란 의병장 정문부와 북관대첩비 사전전에 참석한 뒤 “나도 정문부 장군처럼 나라와 백성을 구하는 히어로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북관대첩비민족운동중앙회와 해주 정씨 대종친회가 주최(주관:문화의정석)한 임진왜란 의병장 정문부와 북관대첩비 사진전이 지난 25일 의원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3층 전시홀에서 전시된 숨겨진 영웅 정문부를 보기 위해 많은 관람객들이 참석했다. 특히 북한 전문가이자 세계 3대 투자자의 한 명인 짐 로저스 회장도 전시에 맞춰 참석한 것이다.사진전을 둘러본 짐 로저스 회장은 “정문부 장군을 존경한다"며 "나도 정문부 장군 같은 히어로가 되고 싶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출처 = 서울시의회)(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더불어민주당, 동대문3)이 2월 21일(월) 국회에서 열린 ‘제1회 WFPL 7대 지자체혁신평가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언론기관인 세계언론협회와 국책정책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제1회 WFPL 7대 지자체혁신평가 대상’은 지난 3년여 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혁신평가 및 교육혁신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자체(장) 및 지방의회(의원) 중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김인호 의장은 시민 일상의 질적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총점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인호 의장은 “서울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현장형·정책형 의정활동을 펼친 데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인호 의장은 그러면서 “남아있는 제10대 서울시의회 임기동안 코로나19로 힘겨운 지역사회 회복 및 지방자치 발전에 더욱 헌신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