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왕배푸른숲도서관이 옥상달빛극장을 운영한다 (자료 = 화성시립도서관)(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왕배푸른숲도서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옥상달빛극장’의 참가자를 오는 23일부터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옥상달빛극장’은 왕배푸른숲도서관 옥상 쉼터 공간을 활용해 운영하는 영화 상영 프로그램이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캠핑’을 콘셉트로 운영하기 때문에 따로 캠핑 의자, 돗자리 등도 지참해 사용할 수 있다. 상영작은 총 4편으로 오는 6월 7일 ‘모아나’, 8일 ‘베일리 어게인’, 9일 ‘코코’, 10일 ‘라이온킹’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선정했다. 또한 ‘왕배푸른숲도서관과 함께하는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의 하나로 개인 텀블러와 다회용 용기를 가져오면 음료와 팝콘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운영해 초여름 밤 온 가족이 함께 재미있고 편안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옥상달빛극장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천안 어린이 도시재생 그림전’을 개최한다 (자료 =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시사1 = 박은미 기자)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27일까지 천안시청 로비에서 ‘천안 어린이 도시재생 그림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는 천안시 관내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생소할 수 있는 도시재생을 이웃사랑이라는 키워드로 쉽고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기획됐다.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천안 어린이 도시재생 그림전’을 개최하기 위해 천안 어린이(2013년생~2016년생)를 대상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22일까지 그림 공모전을 열고 186점을 접수했다. 이후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해 이번 그림전에서 선보인다. 이경환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어린이 도시재생 그림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다”며 “연중행사로 확장해 천안 시민에게 가깝게 다가가 도시재생의 의미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극 ‘하이옌’ 포스터 (자료 = 프로젝트그룹 같이 날자)(시사1 = 박은미 기자) 코로나 시대 다문화 가정을 향한 우리 사회의 편견을 짚어보는 연극 ‘하이옌(작가 한윤섭, 연출 유준기)’이 경기도 양주시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오는 21일 오후 3시, 7시 2회 전석 무료로 공연된다. 경기문화재단 후원으로 프로젝트그룹 같이 날자(대표 조미경)가 제작하는 하이옌은 ‘2022년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에 선정된 작품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양주시민들을 위로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가 끝난 뒤 일상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한윤섭 작가가 쓴 하이옌은 2009년 전국 창작 희곡 공모전 대상, 2020년 광주 평화 연극제 대상 등으로 작품성을 입증한 연극이다. 유준기 연출은 베트남에서 시집온 외국인 신부를 두고 벌어지는 사건들을 빠르게 전개하며 재미와 감동, 두 마리 토끼는 물론 관객들에게 진실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깊은 울림을 준다. 연극에는 배우 조정은, 권영현, 한승우, 이민성, 박인환, 황윤희, 김현아, 김병국 등이 출연한다.
▲화성시 도서관이 ‘시민 릴레이 독서’ 참가팀을 모집한다 (자료 = 화성시립도서관)(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 도서관은 시민 대상 책 함께 읽기 운동 ‘시민 릴레이 독서’를 운영, 릴레이를 시작할 77개의 참가팀을 오는 6월 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민 릴레이 독서’는 한 팀이 한 권의 책을 릴레이로 읽는 독서 운동이다. 아동, 청소년, 일반 분야 총 77개의 참가팀을 모집하며, 3~5인으로 이뤄진 한 팀이 한 권의 책을 함께 읽는다. 팀 내 첫 주자가 책을 읽고, 책에 부착된 독서 카드에 한 줄 평을 써서 다음 주자에게 넘기는 방식으로 릴레이가 진행된다. 팀의 모든 주자가 독서와 한 줄 평 쓰기를 완료하면 도서관에 도서를 반납하면 된다. 함께 읽을 책은 제8회 화성시립도서관 독서감상문 공모전 대상 도서로 선정된 △‘모두 웃는 장례식’(홍민정, 별숲) △‘순례 주택’(유은실, 비룡소)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나무 옆 의자)이다. 릴레이 독서를 마친 도서는 추후 참가 시민의 이름으로 지역 내 도서 지원이 필요한 기관에 재기증할 예정이다. 화성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분야의 도서를 선정하고, 팀을 구성해
▲디자인다나함이 설계 및 공사를 진행한 SK매직 브랜드숍 ‘it’s magic’ (자료 = 디자인다나함)(시사1 = 박은미 기자) 인테리어 회사 디자인다나함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가운데 하나인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2022’ 공간(Brand Space)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수상 공간은 디자인다나함이 설계·공사·조경을 진행한 잇츠매직(it’s magic)으로 SK매직이 고객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선보인 첫 번째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지난해 4월 공식 오픈한 잇츠매직은 강동구 길동에 있으며, 누구나 방문해 브랜드를 체험하고 쿠킹 클래스 또는 브랜드가 제안하는 문화 등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복합 문화 공간이다. 담당 설계 디자이너는 “잇츠매직은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주방 및 생활 가전을 주력으로 하는 SK매직 브랜드 제품에 알맞게 단순히 제품을 진열해 놓은 쇼룸이 아닌, 고객 동선에 자연스럽게 제품을 배치해 소비자들이 무의식중 제품을 경험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유한경 디자인다나함 대표는 “잇츠매직은 브랜드의 본질을 파고드는 것에서부터 설계를 시작했
▲서울문화재단이 창작공간 봄시즌 전시 ‘지구와 예술-핸드셰이킹’을 개최한다 (자료 = 서울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다름을 창작과 협업의 시작으로 바라보는 ‘2021-2022 공동창작 워크숍’의 결과전시 ‘지구와 예술_핸드셰이킹(handshaking)’을 1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서울시 용산구 윈드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동창작 워크숍’은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네 개의 창작공간(금천예술공장, 신당창작아케이드, 서울무용센터, 잠실창작스튜디오) 전·현 입주 예술가들이 참여해 여러 감각과 매체로 함께 작업하는 프로젝트다. 회화, 조각, 영상, 사진, 공예, 안무,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김영미, 김은설, 김하경, 김현진, 문서진, 손상우, 송주원, 이민희, 이선근, 이우주, 장해림, 전보경, 정원, 정혜정 등 14명의 예술가가 3개 팀을 이뤄 ‘지구와 예술’을 주제로 공동 작업을 이어온 바 있다. 이번 전시는 1년 동안 △개인 △개인과 개인의 관계 △개인과 지구의 관계 △예술과 지구의 지난 관계 △인간이 아닌 모든 것의 새로운 관계를 차례로 짚는다. 기존의 시야를 바꾸고 확장하는 공동
▲2021 대구오페라하우스 ‘아이다’ 공연 장면 (자료 = 대구오페라하우스)(시사1 = 박은미 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 아이다를 5월 시즌 오페라로 무대에 올린다고 13일 밝혔다. ◇2022 대구세계가스총회 기념, 초대형 오페라 ‘아이다’가 온다 베르디가 예순 가까운 나이에 작곡한 역작 오페라 ‘아이다’는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라다메스 장군과 포로인 에티오피아 공주 아이다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초연 직후 미국과 유럽 전역의 극장들을 정복하는 기록을 남겼다. 특히 2막의 이집트군 개선 장면은 역대 오페라 가운데 가장 웅장한 파노라마를 자랑하며, 화려한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대규모 출연진의 합창, 현란한 군무, 거대한 무대 장치로 ‘종합 예술’ 오페라의 매력을 한껏 뽐내는 대작이다. ‘청아한 아이다 Celeste Aida(1막, 라다메스)’, ‘이기고 돌아오라 Ritorna vincitor!(1막, 아이다)’, ‘개선행진곡 Marcia Trionfale(2막)’들로 특히 사랑받는 작품이기도 하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카이로 이집트 오페라극장 개관을 기념해 국왕 의뢰로 탄생한 이 작품을 ‘2022 대구세계가스총회’ 기
▲최인 기타 리사이틀 ‘MUSICSCAPE’ 포스터 (자료 = 피셔인젤예술기획) (시사1 = 박은미 기자) 예술기획 피셔인젤은 문화비축기지가 주관하는 기타리스트 최인의 음악회 ‘MUSICSCAPE’가 오는 6월 18일 문화비축기지 T1 파빌리온에서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MUSICSCAPE는 한국의 자연과 문화유산에서 얻은 영감을 소재로 작곡된 최인의 창작곡들로 구성된 음악회이다. 2017년 초연된 이후 여러 차례 국내 유수의 공연장에서 공연된 바 있는 MUSICSCAPE가 그 감동을 더 해줄 특별한 공간에서 열리게 돼 기대가 모아진다. 문화비축기지의 공연장 T1 파빌리온은 투명한 유리벽 너머로 매봉산의 암반과 어우러진 자연과 하늘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최인의 음악을 감상하기에 더없이 좋은 공간이다. 우연한 기회로 문화비축기지를 방문한 최인은 오래된 석유 비축기지가 다시 생명력 넘치는 자연이 어우러진 문화의 공간으로 탈바꿈된 문화비축기지의 아름다움에 매료됐다. 특히 T1 파빌리온의 자연스러운 울림은 잔잔한 클래식 기타 음악을 감상하기에는 최적이기에 클래식 공연을 위해 잘 설계된 여느 콘서트홀과 견줘도 손색이 없는 훌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협업...말산업 육성 공동 추진▲한국마사회(가운데)정기환 회장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안호근 원장이 12일 오전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MOU 체결식을 한 다음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말산업 및 농축산식품 분야 벤처창업기업 발굴·육성과 기술 상용화 견인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마사회는 이날 오전 본관에서 MOU 체결식을 갖고 본격적인 협업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MOU 체결은 한국마사회가 한국 경마 100년을 맞아 지속적인 혁신과 말산업 육성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고 말산업 분야 기술 사업화(R&BD)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했다. 마사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기술 실용화를 위한 벤처·창업 지원 기관으로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상호 간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말산업 분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관련 기술의 이전·실용화, 스마트 농업 활
▲경마공원 퍼레이드 행사 (사진=한국마사회 제공)(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가 한국 경마 100년을 기념한 경마 축제의 꽃, 제25회 ‘코리안더비(GⅠ, 1,800m, 국산 3세, 총 상금 8억 원)’가 개최 된다고 밝혔다. 마사회는 오는 15일(일) 서울 경마공원 8경주로 예정된 코리안더비는 지난 4월 ‘KRA컵 마일(GⅡ)’에 이어 열리는 국산 3세 선발 시리즈인 ‘트리플 크라운(삼관마)’의 두 번째 관문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마사회는 "국내대회로서는 최고 규모인 총 8억 원의 상금이 걸려있는 국산마들의 꿈의 무대이자 3세 최고마를 가리는 경주다"며 "마지막 세 번째 관문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Ⅱ)’는 오는 6월 12일 서울 경마공원에서 개최된다"고 했다. 지난해 코리안더비에서는 경주마 ‘위너스맨’이 간발의 차이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유력 우승후보였던 ‘히트예감’의 삼관마 도전을 저지한 바 있다. 우승마 위너스맨은 지난 5월 1일 열린 ‘헤럴드경제배(L)’까지 석권하며 물오른 기량을 뽐내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올해 한국경마 100년을 기념해 실시되는 코리안더비 경주에 맞춰 고객들에게 경마 100년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