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민주화운동과 구술사’ 학술대회 개최 (자료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시사1 = 박은미 기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 사료관은 6·10민주항쟁 35주년을 맞아 오는 11일 한국구술사학회와 함께 ‘민주화운동과 구술사’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민주화운동 연구는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한 권위주의적 통치에 항거하여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회복·신장시킨 활동’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구술사 연구는 스스로 기록을 남기기 어려운 사람들의 체험과 기억을 역사 담론의 장으로 이끌어내는 역할을 하며, 민주화운동 연구와 그동안 상호 결합해 보완 관계를 형성해 왔다. 20여 년간 민주화운동 구술사료 수집에 힘써온 사업회 사료관은 이 같은 과정과 의미를 되짚어 보고자, 한국구술사학회와 ‘민주화운동과 구술사’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마련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정근식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의 ‘민주화와 인권 사이에서: 증언과 구술사’ 기조발제와 ‘제주4·3’, ‘부마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 등 한국현대사의 주요 항쟁을 다룬 구술 연구, 그리고 노동·젠더 등 다양한 주제
▲한세예스24파트너스가 라이징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위한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자료 = YES24)(시사1 = 박은미 기자) 한세예스24그룹은 스타트업 투자 전문 법인 한세예스24파트너스가 문화·콘텐츠·ICT·패션·라이프스타일 등의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을 지닌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해 총 10억원 내외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는 ‘한세예스24파트너스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한세예스24파트너스와 스타트업이 함께하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한세예스24파트너스 데모데이’ 지원사 모집은 △문화·콘텐츠 분야(VR·AR·게임·콘텐츠 등) △ICT 분야(블록체인·AI·메타버스 등) △패션·라이프스타일 분야(커머스·플랫폼 등) 3년 이내 창업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한세예스24파트너스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공모전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의 제출 서류 심사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사 내외의 투자 대상을 선정하며,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총 10억원 내외 규모의 투자가 이뤄진다. 투자 이후에도 한세실업·예스24·동아출판·한세드림 등 한세예스24그룹 계열사와의 협업 기회는 물론, 체계적인 멘토링 등의 후속 지원 프로그램도 이어질 예정이다.
▲제12회 대한민국발레축제 포스터 (자료 = 애큐온캐피탈)(시사1 = 박은미 기자) 애큐온캐피탈은 코로나19로 무대에 설 기회가 줄어든 청년 무용수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제12회 대한민국발레축제’에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발레는 클래식 예술 장르 중에서도 나름의 팬층을 갖고 있지만 국립발레단을 제외한 다수의 민간 발레단에 관한 관심은 낮은 상황이다. 민간 발레단은 제작비와 무대를 확보하기도 어렵고, 충분한 단원들이 소속된 경우도 적은 형편이다. 특히, 코로나19로 가장 타격을 많이 받은 신인 발레리나와 발레리노들은 무대에 오를 기회를 갖기 어려워 아르바이트와 개인 연습을 병행하고 있다. 애큐온캐피탈은 발레의 미래를 이끌어갈 세대에게 꿈과 기회를 주기 위해 메세나 활동 중 하나로 이번 발레 축제에 참여한다. 메세나 활동은 기업이 사회 인도적 입장에서 문화·예술·스포츠 등에 지원하는 공익사업을 뜻한다. 올해 공연들은 애큐온캐피탈 등 협찬사들의 탄탄한 후원을 바탕으로 그동안 무대에 서지 못했던 청년 무용수들을 위해 역대급 규모로 개최된다. 대한민국발레축제가 예술의전당과 공동 기획한 허용순 안무가의 전막 발레
▲서울메트로폴리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20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자료 = 현대문화)(시사1 = 박은미 기자) 현대문화예술기획은 기획한 제20회 서울메트로폴리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서울메트로폴리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주최로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서울메트로폴리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창조와 비전’을 이념으로 2005년 창단, 수준 높은 클래식 문화 보급을 통해 삶의 질을 고양하고 국내 클래식 음악 발전, 문화 예술 마니아 저변 확대에 기여하며 정통 유럽의 교향악단과 견줄 수 있는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순수 민간 교향악단이다. 예술감독 조정수, 악장 김양준, 유현아 등 유럽과 미국 등에서 연주력을 검증받은 열정적인 유능한 연주자를 바탕으로 박진감 넘치는 힘의 선율, 생동하는 화음을 구현하는 교향악단이라는 평론가들의 평을 받았다. Revolution Beethoven 시리즈, 한불 수교 120주년 기념행사, 제1회 광주국제음악제, 익산시, 천안시, 김제시 등의 초청연주, 안산문화예술회관, 성남아트센터, 국립극장, 건국대 새천년 대공연장, 영산아트홀의 차세대 연주시리즈,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미래엔이 즐거운 연극 수업을 위한 활동 길잡이 ‘연극 놀이터’를 새 단장 오픈했다 (자료 = 미래엔)(시사1 = 박은미 기자) 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은 교수활동 지원플랫폼 ‘초등 엠티처’에서 ‘연극 놀이터’ 서비스를 새 단장해 교육 연극 전문가들과 함께 만든 연극 수업자료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미래엔은 현재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6학년 1·2학기 국어 교과서에 연극 단원이 수록됐음에도, 실제 학교 현장에서 연극 수업을 진행하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선생님과 학생들을 위해 현장형 연극 활동 길잡이인 연극 놀이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다년간 교육 연극을 연구하고 교육 현장에 활발히 연극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문가 선생님 모임인 인천교육연극연구회(회장 유지훈 인천서화초등학교 교사)와 함께 학기별 연극 단원의 수업자료를 풍부하게 보강했다. 연극 놀이터 자료실은 △학년·학기별로 제공되는 수업 지도안, 수업 PPT, 활동 안내 동영상, 수행 평가 자료 등을 제공하는 ‘교과서 연극 단원 자료’ △정지 동작, 마임, 핫 시팅, 즉흥 표현, 장면 만들기, 말하기 훈련 등 국어 교과서에 등장하는 연극 관습들의 활동 방법을 소개하고 활동지를 제공하는 ‘연극 관
▲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KBS 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MC 였던 송해 씨가 8일 자택에서 향년 95세로 별세했다. 송해 씨는 현역 초고령 진행자로 구수한 입담과 언변으로 많은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송해 씨는올해 들어 건강 문제로 여러 차례 병원에 입원을 했고, 건강상 문제로 최근 전국노래자랑 하차를 고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송씨는 지난 3월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고, 4월과 5월 건강이상으로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송씨는 1927년 황해도 재령에서 태어나 해주예술학교에서 성악을 배웠고,1955년 '창공악극단'으로 데뷔했다. 또 1951년 한국전쟁 당시 부산으로 피난왔다. 송해씨는 지난 4월 오랫동안 방송을 진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되기도 했다.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서울 전시회 포스터 (자료 = 세종화랑)(시사1 = 박은미 기자) 세종화랑은 다움 이형국 작가의 17번째 개인전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를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개인전 ‘생명의 노래’의 하나로 진행되는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는 이형국 작가가 내년 5월 구순(九旬)을 맞는 어머니에게 1년 앞서 헌정하는 전시회다. 생명의 노래는 이 작가가 지난 200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개인전 연작으로, 올해만 두 차례 진행될 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시회 주제는 ‘진달래꽃’이다. 전쟁을 거쳐 보릿고개 같은 기근이 일상이던 시절에도 봄이 되면 진달래꽃으로 새 창호를 만들고, 남은 꽃으로 예쁜 화전(花煎)을 만들어 먹는 작은 축제가 펼쳐졌다. 그때 그 봄날은 아련한 영상으로 남아 중년이 된 지금까지도 작가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이형국 작가가 2003년 개최한 개인전 ‘홀로 아리랑 - 희망이 찬가 되어’의 연장선에 있다. 이 작가는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천안에서 성황리에 전시회를 마친 뒤 이번 서울에서 관객들과 유년의 추억을 공유할 계획이다. 단국대에서 한국화를 전공하고, 조형예술학
▲어린이날 특별 기념 공연 ‘안녕! 도깨비!’ (자료 = 노원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노원문화재단은 올 6월 출범 3주년을 맞는다고 7일 밝혔다. 노원문화재단은 지난 2019년 출범했다. ‘문화로 행복한 도시, 노원’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재단은 2020년 예술인복지재단상,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문예회관상’ 등을 수상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노원어린이극장 개관 및 어린이 콘텐츠 확충 △차별화·특성화한 브랜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코로나19 대응 문화 서비스 제공 △찾아가는 문화 서비스 연중 실시 △노원문화예술회관 공연·전시 프로그램 내실화 △문화 거점(경춘선숲길 갤러리, 상계예술마당, 문화공간 정담 등) 강화 △재단과 통합, 재단 사업 부서와 협업 강화로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하는 구립 도서관 △지역 문화·생활 문화 생태계 구축 등의 성과를 나타내며 노원구 문화 예술 분야의 컨트롤 타워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김승국 이사장은 “노원문화재단은 지난 3년간 구민들이 일상에서 문화 예술을 느끼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예술가와 구민이 모두 문화 예술로 행복한 노원구가 되도록 지역 문화
부산과 인천에서 자동 추첨방식 복권 구입▲서울 종로의 로또복권 판매점 앞에 복권을 구입하려는 많은 사람들이 길게 줄을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5일 제1018회 로또(온라인 복권) 1등 당첨자가 전국에서 2명이 나왔는데, 이들의 당첨금액은 123억원을 각각 받게된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의 당첨 내역을 보면, 인천 미추홀구 한나루로 판매소와 부산 금정구 중앙대로에 있는 판매소에서 자동 추첨 방식으로 구입한 복권이 모두 1등에 당첨되었다. 지난 4일 발표된 로또복권 당첨 번호는 '3, 19, 21, 25, 37, 45'로 1등 당첨자의 총 당첨금액은 247억 2348만 9376원이다. 당첨자 한사람에게 돌아가는 금액은 각각 123억 6174만 4688원이다. 국내에서 지금까지 로또1등 당첨금 최고액은 2003년 4월 제19회 차에서 407억 2296만원이다. 구또 국내에서 1등 당첨금이 100억원이 넘는 사례는 2013년 6월 551회차 135억 2697만원 1명 이후, 이번 1018회 123억 6174만 4688원 각각 2명으로 기록되었다. 이번 당첨자 두명은 각각 40억 4637만원의 세금을
▲3PM이 뮤지션을 위한 국악기 NFT 프로젝트 ‘온음’을 공개했다 (자료 = 쓰리피엠)(시사1 = 박은미 기자) 음악 NFT 플랫폼 쓰리피엠(3PM)은 오는 7일 한국 전통 악기 소리를 담은 국악 NFT 프로젝트 ‘온음(Oneum)’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온음 프로젝트는 국악에서 대표적으로 쓰이는 악기 8종(대금(2), 해금(2), 피리, 태평소, 가야금, 거문고)의 연주 샘플을 NFT에 담은 프로젝트다. 8종의 국악기 연주 샘플은 다시 12종의 리듬과 7종의 음계가 조합된 총 1344가지의 원천 소스로 제공되며, 각 소리에 어울리는 캐릭터 이미지가 함께 제공된다. 온음 NFT의 최대 장점은 NFT 소유자 누구나 1344종의 국악기 연주 샘플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를 창작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자신이 구매한 NFT의 이미지 또한 창작 활동에 사용할 수 있으며, 이렇게 창작한 자신의 작품은 자유롭게 배포 및 판매할 수 있다. 온음 프로젝트를 공개한 3PM은 국악을 기반으로 한 좋은 콘텐츠가 많음에도 최근 국악 교육 약화 우려 등 국악이라는 문화에 많은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많은 분이 온음 NFT에 담겨 있는 국악기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