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동작승무사업소가 지하철 안전한 운행을 위한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 동작승무사업소(소장 이종성)는 12일 오후 4시 서울 동작구 동작승무사업소 운전상황실에서 지난 지하철 상왕십리역 추돌사고 및 총신대역 사상사고 등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기원제를 열었다.
인사말을 한 이종성 동작승무사업소장은 “시민 고객에게 무사고 안전운행을 위해 노사가 함께 안전을 기원하고 실천을 결의하는 자리”라며 “ 정신적 재무장을 통해 지하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고객을 모시겠다는 의지”라고 밝혔다.
안전기원제에 결의를 다진 이성민 서울메트로지하철노조 동작승무지부장은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더욱 시민 고객들에게 안전과 서비스를 하겠다"며 "노사가 결의한 만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메트로 정일봉 운전처장, 이종성 동작승무사업소장을 비롯해 서울지하철노조 간부, 서울메트로 지하철노조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운행 실천결의대회도 함께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