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8월 9일(화) 11시부터 보신각터에서 수능 100일을 앞두고 수능수험생과 함께 보신각종을 타종하는 ‘제5회 대학 합격기원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수능준비에 지친 수험생들과 그 가족이 보신각종을 타종하는「대학 합격기원 타종행사」를 올해로 5년째 운영하고 있다.
타종행사 참여를 원하는 수험생이나 그 가족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통해 신청 가능하다.(선착순 48명 모집)
정상훈 역사문화재 과장은 “이번행사는 수능시험준비에 지친 수험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대학합격 등을 함께 기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 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