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세계에서 대한민국의 한류를 모르면 대화가 되지 않을 정도로 한류문화는 세계 곳곳에 급격히 퍼져가고 있다. “현 시대는 문화 전쟁이라"고 까지 말하고 있다.
세계의 문화는 현재 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엄청난 변화와 함께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 드라마와 가요 등에 이어 우리 한류는 세계를 놀라게 하며, 또 스포츠계에서도 한국의 위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제 대한민국은 각 분야에서 제일 머리 좋고 영리한 민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사1 신문은 무용계의 떠오르는 별들이라고 하는 "사우스웨스트대학교 예술대학"에서 주최한 국제무용콩쿠르대회 수상자들을 인터뷰 했다. 먼저 현대무용 대상을 수상한 양하영 학생과 발레 대상을 수상한 이선민 학생을 만났다. 양하영은 현재 세현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양하영은 “현대무용이 처음에는 춤추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 보여서 현대무용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지금은 대상까지 수상하다 보니 미래가 보이고 현대무용이 즐겁다"고 말했다.
양하영은 앞으로도 지금 보다도 더 열심히 노력해 국내 무대는 물론 해외 큰 무대에 출전하여 세계적인 무용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이번 대회에서 발레 대상을 수상한 서울예고 1학년 이선민은 “고등학교 1학년이기 때문에 많은 기회가 있는 만큼 여기서 그치지 않고 세계 각 나라에서 주최하는 콩쿠르대회 또는 큰 무대에서 도전하는 것이 목표이며, 세계가 인정하는 발레리나가 되는 것이 소망이자 최종 목표”라고 대답했다.
이어서 발레 클래식 특상을 받은 원묵중학교 1학년 이명현은 남자이면서 어떻게 발레를 하게 되었냐는 질문에 “발레는 아름다운 예술이라고 생각 될 뿐만 아니라 내 자신을 발레로써 발달시켜 국내가 아닌 해외 무대에서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싶다”고 답했다.
발레클래식 특상을 이명현과 같이 수상한 서울예고 3학년 손성재는 하루에 연습을 몇 시간이나 하느냐는 질문에 “하루 4시간에서 6시간이상 연습하는데 연습 시 동작이 자신의 생각대로 안 될 때는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지만 지금은 그런 과정이 모두 극복되어 이제는 연습이 즐겁기만 하다”고 말했다. 또 해외 큰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무용 창작부분 특상을 수상한 예원학교 3학년 하민영은 한국무용 창작이 어떤 것이냐는 질문에 한국 무용은 고유 전통춤으로 살풀이 등이 있고 창작안무와 음악을 입히면 창작이 된다고 설명했다.
현대무용 특상에 입상한 고양고등학교 김석현은 언제부터 현대무용를 시작 했냐는 질문에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무용을 시작했고 앞으로도 이번 수상이 끝이 아니라 베를린 콩쿠르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이 지금 노력하고 있는 결실의 열매라고 말했다.
이번 수상자들 중 유일하게 스트릿댄스 2인무용으로 특상을 받은 이명진, 박유진은 스트릿댄스는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의 질문에 스트릿댄서는 “거리의 춤이다"라고 말하면 이해하기 쉽다고 대답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힙합이나 팝핀, 비보잉 등이며 거리에서 언제든지 음악만 있으면 출 수 있는 춤이라고 대답했다.
사우스웨스트대학교 예술대학 장유리 학장은 이번 국제무용콩쿠르대회에서 수상한 8명은 아주 우수한 인재들로 앞으로 세계무대에서 대한민국의 명예를 드높일 미래의 최정상에서 떠오르는 별들이 될 것이라고 일축했다. 스포츠, 드라마, 가요에 이어 무용에서도 세계적인 스타가 탄생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