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의 구시가지와 아드리아 해

 

구시가지는 호텔과 깔끔한 레스토랑이 길을 따라 이어져 들어서 있다. 특히 성당과 궁전, 미술관, 극장 등 고풍스러운 건물도 줄지어 있다.

 

바다에는 크루즈 유람선이 정박해 있고, 하얀 요트가 파도를 따라 넘실거린다. 골목길마다 자리 잡은 아기자기한 노천카페가 운치를 더한다.

 

저 멀리 구시가지를 감싸고 있는 25m 높이의 견고한 성벽도 눈에 띈다. 견고한 성벽 위를 거닐다 보면 절벽으로 부서지는 하얀 파도와 파란 바다가 마치 시간이 정지된 것처럼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