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노은정 인턴 기자 | 운석 충돌의 땅 위에 삶을 이어가는 마을이 있다. 이 마을은 경남 합천군 적중면 월막리로 약 5만 년 전, 지구에 떨어진 거대한 운석이 충돌하며 형성된 7km 규모의 분화구 안에 위치한 마을이다.
특히, 합천 운석충돌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계적으로 공식 인정받은 운석 기원 지형이다. 희소성과 학술적 가치 면에서도 주목받는 자연유산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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