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희영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로,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과 제30대 대한적십자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소아암 치료와 연구 분야에서 30년 이상 헌신해 온 소아암 의료 전문가이다. 특히, 재단 설립 초기부터 이사와 운영위원으로 함께하며 소아암 환자 및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왔다.
신희영 이사장은 “모든 어린이가 질병을 극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단의 역할을 확대하고 소아암 치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재단의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재단은 1991년 국내 최초의 소아암 전문 지원 기관으로 설립되어 2000년도에 재단법인으로 전문성과 체계를 강화하여 치료비 지원을 비롯해 환자와 가족의 심리·사회적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업 협력을 통해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