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민경범 기자)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자연 속에서 즐기는 여정: 페어리 가든’을 콘셉트로 2022년 ‘소노 와이너리 투어(Sono Winery Tour)’를 본격 운영한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오는 4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 15곳 프로퍼티(소노캄 여수, 소노벨 변산 제외)에서 소믈리에 등 식음 분야 전문가들이 엄선한 대륙별 와인을 무제한 맛볼 수 있는 소노 와이너리 투어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소노 와이너리 투어는 해변산책로, 야외 테라스, 가든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프로퍼티 내 공간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소노인터내셔널의 시그니처 콘텐츠다. 와인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주변을 배경으로 인증샷도 남길 수 있는 클래식(Classic)과 모던(Modern) 스테이션이 각각 운영된다. 소노 와이너리 투어는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프로퍼티별로 마련된 스테이션 2곳을 오가며 자유롭게 이용하면 된다. 단 우천 시에는 장소가 실내로 대체된다. 함께 방문하는 미성년 자녀의 경우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고, 식별할 수 있는 별도의 띠지가 제공된다. 각 스테이션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마실 수 있는 레몬수와 주스
(시사1 = 민경범 기자)서울시가 도시철도 건설, 역세권 개발 등 대규모 공공 지하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유출지하수’를 버리지 않고 100% 활용한다는 목표로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서울시가 유출지하수의 최적 활용을 위한 기본계획을 전국 최초로 수립하고 3월 기술용역을 통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해 연말까지 완료,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지하공간 개발로 인해 최근 10년 새 20% 가까이 증가했지만 연간 2,000만 톤 넘게 버려지고 있는 유출지하수에 대한 선제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해 기후위기 시대 수자원 활용도를 높이고, 하수처리 등에 소요되는 예산도 절감하는 효과를 낸다는 목표다. 유출지하수는 건물 신축이나 지하철 공사 등으로 지하공간을 개발할 때 자연적으로 흘러나오는 지하수다. 서울에서 하루에 발생하는 유출지하수는 2011년 16만6천 톤에서 2021년 19만9천 톤으로, 최근 10년간 약 20% 증가했다. 일일 발생량(19만9천 톤) 가운데 76%(15만1천 톤)는 지하철, 전력구, 통신구 등 공공분야에서 발생하고 있다. 민간에서 발생하는 유출지하수는 24%(4만8천 톤)를 차지한다. 활용되지 못하고 하수도로 버려지는 유출지하수 양은 작년 한해만 서울시 전
(시사1 = 민경범 기자) 해태제과가 올 봄 오예스 시즌에디션으로‘딸기치즈케이크’를 출시한다. 계절의 맛을 담은 오예스의 12번째 선택은 봄철 대표 과일인 상큼한 딸기에 고소한 치즈를 더한‘딸기치즈케이크’다. 올 봄에만 맛 볼 수 있는 시즌에디션으로 5월까지만 판매된다. 갓 수확해 신선한 국산 딸기를 갈아 만든 딸기크림을 촉촉한 시트 사이에 가득 채웠다. 오리지널 보다 크림함량을 20% 늘려 그만큼 상큼한 딸기맛과 향이 진하다. 케이크 시트에는 고소함이 남다른 덴마크산 치즈를 듬뿍 넣었다. 진한 딸기 크림에 고소한 치즈케이크가 더해진 상큼 고소한 대세 디저트 ‘딸치케(딸기치즈케이크)’로 완성된 봄 오예스다. 여기에 핑크빛 크림으로 겉면을 데코레이션한 사랑스러운 비주얼까지 화사한 봄철 케이크로 제격이다.
(시사1 = 민경범 기자) 아름다운 여수의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5성급 호텔 소노캄 여수가 오는 3월 16일 오픈 10주년을 맞아 당일 투숙객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운영한다. 먼저 3월 16일 투숙객 가운데 710호, 810호와 같이 숫자 ‘10’이 들어간 객실이나 316호에 배정 받은 고객에게는 웰컴 기프트로 케익과 와인이 증정된다. 소노캄 여수는 숫자 ‘10’이 포함된 객실을 약 30개 운영 중이고, 이때 객실은 랜덤으로 배정된다. 여기에 10주년 당일 투숙하는 모든 고객은 호텔 1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셰프스키친’의 디너뷔페를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셰프스키친은 5성급 호텔의 다이닝 시설답게 수준 높은 서비스와 음식으로 명성이 높은데, 특히 디너뷔페에서는 양갈비, 채끝등심, 랍스터테일, 전복, LA갈비, 새우 등 6가지 그릴요리를 즉석에서 선보인다. 동시에 가리비, 석화와 같은 다양한 계절 식재료를 이용한 해산물 요리와 일식 전문 셰프가 직접 만드는 신선한 초밥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3, 4월 두 달간은 오픈 10주년 기념 스페셜 패키지를 선착순 고객 500명에게 판매한다. 객실
(시사1 = 민경범 기자)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문장길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2)이 주관하는 ‘편중되고 부족한 지하철 출입구 개선을 위한’ 세미나가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무청중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토론회는 1부 주제발표, 2부 패널 토론으로 나눠 1부에서는 ▲장재민 한국도시정책연구소장의 ‘지하철역 출입구 위치 변경 등 개선방안’ ▲최현주 인천대학교 겸임교수의 ‘교통약자를 위한 대중교통, 지하철을 중심으로’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문 의원을 좌장으로 이용주 아주대학교 연구교수, 이태용 한국종합기술 부장, 양동삼 서울교통공사 토목처 부장, 전재형 강서구청 도로과 보도관리팀장이 참여해 지하철 출입구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하는 문 의원은 “서울지하철은 수송분담률이 약 40%에 이를 정도로 아주 중요한 대중교통 수단이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지하철역은 도시의 다양한 기능을 수용하고 있는 생활권의 중심지”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하철역이 그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려면 무엇보다 먼저 외부공간과 지하철 역사를 연결하는 출입구가 시민이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시사1 = 민경범 기자) 서울시 도로, 교량 등 주요시설을 대행·관리하는 서울시설공단은 산업재해를 막기 위해 ‘위험작업 중지권’보다 강화된 ‘위험작업 거부권’을 도입했으나 현장작업을 하는 하청 용역 노동자가 아닌 관리·감독 역할을 하는 공단직원에만 적용하고 있어 이의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제305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서울시설공단에 대한 업무보고 현안 질의에서 정진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6)은 “공단은 작년 12월부터 공공부문에서 전국 최초로 ‘위험작업 중지권’보다 강화된 ‘위험작업 거부권’을 도입해서 서울시 도로·교량, 터널, 지하차도, 옹벽 및 절토사면 등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적용하고 있으나 정작 보호대상은 현장 하청 용역 노동자가 아닌 관리·감독하는 공단직원에만 적용하고 있다”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하청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중대산업재해의 경우 원청(도급권자)에게도 책임이 돌아가는 만큼 모든 현장 노동자에게도 적용 보호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정 의원은 “현재까지 ‘위험작업 거부권’이 1건도 발생하지 않았는데, 현재 기준 상 거부권이 제기된 후 판단 곤란 및 미승인 시에는 최초 제기시점부터 총 2차례 심의, 최소 72시간
(시사1 = 민경범 기자)서울시가 2021년 7월 개정된 ‘택시발전법’(제16조)에 따라 1월 28일부터 택시 동승 서비스가 합법화된다. 1982년 법으로 금지되면서 택시 시장에서 모습을 감췄던 ‘합승’이 40년 만에 합법화 돼 IT 기술을 등에 업고 ‘동승’으로 부활한다. 1970년대 택시의 대표적인 횡포로 꼽히던 ‘합승’은 승객의 의사와 상관없이 운전자가 합승할 승객을 태우는 방식이어서 차량이 자주 정차하고 요금산정 상의 시비가 발생하자 1982년 법으로 금지됐다.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어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서 발생하는 택시승차난 등 교통문제 해결 방안으로 꾸준히 제기됐고 일부 시도도 이뤄졌지만, 모르는 사람과의 탑승에서 오는 불안감과 범죄에 노출되기 쉽다는 안전상의 문제점 등 때문에 중단된 바 있다. 심야승차난 등으로 택시가 잡히지 않을 때 원하는 승객이 이동 경로를 바탕으로 동승자를 중개하는 플랫폼(호출 앱)을 이용하면 택시 동승을 할 수 있다. 동승의 선택권은 택시 기사가 아닌 ‘시민’이 갖는다. 동승을 원하는 시민이 앱을 통해서 호출을 하면 이 앱을 통해 택시를 이용 중이던 승객 중 이동 경로가 유사한 승객을
(시사1 = 민경범 기자)(사)별똥별 스타도네이션( 이사장 박성진)은 1월25일 서울특별시 중구청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쌀588포대와 라면130여 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현장에는 사단법인 스타도네이션 회원과 중구청 복지지원과 직원, 관내 동 주민센터 생활지원과가 참여하고, 기부물품은 각 동 주민센터로 배분되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가정에 배달되어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의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이번 기부물품은 지난해 12월24일 '신재동라이브밴드와 함께하는 별똥별 크리스마스 자선콘서트'의 수익금과 1월15일 '웰컴 케이팝 클릭 페스티발'싀 공동주관사이 (주)예원(조현규 회장)의 협찬을 통해 이루어졌다. 한편 (사)별똥별 스타도네이션은 2008년 태안반도 기름유출 사건을 계기로 만들어진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자원봉사와 재능기부를 위한 단체로 설립되었으면 최근 사단법인으로 전환해 보다 더 폭넓은 활동을 할 예정으로 매달 정기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계획하고있다.
(시사1 = 민경범 기자)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서울특별시의회 성흠제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1)이 서울시에 중대재해 안전관리체계 및 대응방안 전반을 최종 점검할 것과 서울시 발주공사장 및 시 관리시설물에 대한 상시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현장근로자와 시민의 안전·보건을 확보하라고 촉구했다. 성 의원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안전 및 보건 조치의무를 위반하여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의 강력한 처벌을 내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면서, 처벌 대상에 지방자치단체의 장 및 지방공기업의 장도 포함되는 만큼 서울시의 경우 종합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방안이 실시간 정상 작동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 의원은 또 서울시의 안전분야를 감시‧감독하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면서, 지난 11일 발생한 광주시의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와 같은 참담한 인재가 국제도시 서울에서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서울시는 이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계기로 공사현장 및 지하상가, 터널, 교량
(시사1 =민경범 기자) 지난해 12월 서울특별시의회 정재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3)이 서울시 집값에 대한 인식에 대해 여론조사기관인 씨에스넷에 의뢰하여 서울시민의 의견을 조사한 결과, 일반인 응답자의 95.9%와 전문가 응답자의 97.2%가 ‘거품이 있다’고 답했다. 여론조사는 서울시 거주 만 19세 이상 일반인 남녀 900명과 주택 정책관련 전문가 107명을 대상으로 ‘현재 서울시 집값에 대한 인식’, ‘향후 1년 이내 서울시 집값 전망’, ‘향후 1년 이내 서울시 집값 상승/하락 예상 비율’, ‘향후 서울시 집값 하향 안전화 가능성’, ‘서울시 집값의 하향 안정화를 위한 정책 방향’, ‘역세권 고밀도 개발의 서울시 집값 하향 안정화에 대한 도움 여부’, ‘고밀도 개발 대상과 지역 확대에 대한 동의 여부’ 등에 대한 의견을 수집했다. 그 중 향후 1년 이내 서울시 집값 전망에 대해서 일반인은 ‘지금보다 더 오를 것이다’라는 응답이 44.3%로 가장 많았으며, 전문가는 ‘지금 수준에서 머물 것이다’라는 응답이 40.2%로 가장 많이 나타나 일반인과 전문가 집단 사이에 집값 전망에 대한 인식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다음으로 현재 정부에서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