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포스트 메뉴

전원책 “尹 긍정평가 30% 붕괴, 총선서 100석 힘들어… 돌파구는 ‘희생’ 있는 공천”

(시사1 = 윤여진 기자) 전원책 변호사는 5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현해 “윤석열 대통령의 부정평가가 63%라는 것은 문자 그대로 고공비행을 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긍정평가가 30% 선이 무너졌는데, 30% 중반까지 돼도 100석 얻기가 어렵다”고 밝혔다.

 

전원책 변호사는 “현 정부에 대한 견제론이냐 지원론이냐가 투표장에서 투표를 하는 첫 번째 동인”이라며 “남은 두 달 간 대통령 국정 긍정평가를 적어도 40% 이상으로 올리지 못하면 이번 총선은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며 “두 달 동안 공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 변호사는 “감동을 주는 공천, 폐를 찌르는 공천, 감동을 주는 공천”이라며 “감동을 주는 공천은 희생을 보여주는 공천”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 측근 비서, 참모, 검사 출신 등이 공천 신청한 곳을 보면 TK, PK, 서울 강남 3구”라며 “이러면 물갈이 폭은 넓어지겠지만 감동을 주는 공천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전 변호사는 “정말 국가를 생각하면 험지에 출마할 줄도 알아야 한다”며 “처음부터 대통령 측근들이 전부 다 안방으로 몰려간다면 누군가가 적절하게 통제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