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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사회

서울특별시의회,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유벼리 기자
입력
2025년도 서울시의회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왼쪽)과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오른쪽). 출처: 대한적십자사서울특별시지사.
2025년도 서울시의회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왼쪽)과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대한적십자사서울특별시지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최호정)가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연말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의회 본관 의장접견실에서 지난 18일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에게 적십자 희망성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따르면 지난 60여 년간 국민의 자율적인 납부로 운영되어온 적십자회비는 지역사회 △재난구호 활동, △취약계층 복지증진 활동, △위기가정 긴급지원, △심폐소생술(CPR)·안전교육 보급 사업 등에 사용된다.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추위가 엄습한 가운데 서울시의회의 나눔 동참으로 많은 분들이 훈훈한 위로를 받으셨을 것 같다”며,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봉사하며 이웃들을 위한 궂은일을 즐거이 도맡겠다”라고 말했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역사회 어두운 곳들을 밝히기 위해 동네 곳곳을 찾아다니며 사랑을 전달하시는 적십자봉사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온정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연말에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의 재원조성을 위해 진행되는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은 ‘함께 마음이 닿는 곳, 새로운 희망이 피어납니다’를 슬로건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전개된다.

유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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