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예스치과의원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물품 전달
유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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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6일 예스치과의원로 부터 지역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5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7일 밝혔다.
전달식은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에서 진행됐으며, 예스치과의원 박병기 대표원장,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을 비롯한 꿈나무 지역아동센터, 선린애육원, 여성소망센터, 작은씨앗, 포항열린학교가 참석했다.
후원 물품은 노트북, 청소기, 주방용품, 침구류 등으로 전달식과 함께 전달됐다.
박병기 예스치과의원 대표원장은 "올해에도 지역의 소외된 아동을 위해 겨울에 필요한 후원물품을 준비했다. 작은 물품이지만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숙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본부장은 "지역의 소외된 아동에게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주시는 예스치과의원에 큰 감사를 드린다. 초록우산도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나는데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예스치과의원은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와 지난 2018년 '지역 아동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꾸준한 물품 후원을 통해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지원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유벼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