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선제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한가위 취약계층 지원 위한 밀가루 나눔 실천
유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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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11.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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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1 = 유벼리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대선제분과 함께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밀가루와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마장동 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지난 12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선정 대선제분 대표이사와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선제분 ‘해두루’ 밀가루 1kg 4천 포대가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했다.
대선제분이 기부한 ‘해두루’ 밀가루는 평소 적십자사 서울지사와 결연을 맺고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2천 세대에 적십자봉사원이 직접 만든 밑반찬과 함께 전달된다.
이번 나눔활동은 한가위에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명절 음식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적십자봉사원들은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명절 인사와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훈훈한 명절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해주신 대선제분에 감사드린다”며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올 추석 명절 음식과 차례상 장보기 지원과 같이 이웃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박선정 대선제분 대표이사는 “정을 나누는 넉넉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 음식에 유용하게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유벼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