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양재동 꽃시장에 수십 종류의 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 소식을 서로 알리고 있다.
강렬한 색으로 자연의 생명력표현 이미혜작가는 이화여대 미술대학 서양화과와 동 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이 작가는 수십차례 개인전과 단체전 및 초대전을 열어 왔다. 이 작가는 순수 자연의 이미지를 보고 느끼면서 자유로운 색과 선이 교차해서 나오는 형상들의 기억속에 존재하는 이미지로 표현하는 작가이다. 특이하게도 이 작가는 나무 위주의 작품이 많은데 그 이유에 대해서 "중학교 때 학교 주변에 소나무 숲이 있어서 나무에 대한 기억이 익숙해져 손만 대면 자신도 모르게 나무 그림이 그려진다"고 말했다. 특별한 칼라만큼 특별하게 뜨고 있는 작가 지난달 24일 이미혜작가의 작품을 전시중인 김포아트홀을 찾아온 한 미술작품 전문수집가는 이미혜작가 작품에 대해서 이작가의 작품은 아주 색상이 화려하고 독특한 그림으로 지금 이작가의 작품을 한점이라도 소장한다면 몇년 안가서 소중한 자산이 될것이라고 작품에 대한 칭찬과 자산 가치에 대해서 예고 했다. 이 작가는 사회에 재능기부도 하고 싶다며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그림 그리는 일이기 때문에 그림을 배우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무료로 그림 그리는 법을 가르쳐 주겠다고 말하면서 재능기부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27일 오전 9시 04분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단독주택에서 공기총을 난사하여 3명은 총상을 입고 1명은 2층에서 뛰어내려 부상을 입고 근처병원으로 이송 된것으로 확인 되었다. 부상자중에는 현장에 출동한 파출소장도 포함 되어 있다. 현재 경찰특공대가 현장에 투입되어 있고 집안에는 가해자와 피해자가 대치중에 있다. 9시 34분 최초 신고자에 의하면 작은아버지라는 사람이 아버지와 어머니를 비롯하여 3명에게 총을 쏘아 인근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부상이 심해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용한 총기는 엽총으로 밝혀졌고 용의자는 경찰과 대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1=신정연기자] 배가 고파 빵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간 옥살이를 한 장발장은 빅토르위고의 소설속 주인공이다. 라면1개, 빵한조각을 훔쳐도 징역 3년 이상에 처해 지도록한 장발장법이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26일 상습절도범과 상습장물취득범을 가중 처벌하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 5조의 4 관련조항에 대해 재판관 9명의 전원 일치로 헌법에 위배 된다는 결정을 내렸다. 위헌결정이 된 특가법 제 5조 4 1항은 상습절도범의 경우 '무기' 또는 '3년 이상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했다. 형법 329조에 따라 절도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면 특가법상 절도혐의가 적용되고 징역 3년 이상을 선고 받게 된다. 헌재는 결정문에서 어떤 유형의 범죄에 대해 형을 특별히 가중할 필요가 있을지라도 그 가중의 정도가 형사처벌과 비교해 현저히 정당성과 균형을 잃은 것이 명백한 경우라면 이는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보장하는 헌법의 기본 원칙에 위배 된다고 밝혔다. 대검찰청은 상습절도범에게 특가법 대신 형법을 적용해 기소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시사1=신정연기자] 명문대를 나와 서울 강남에서 값 비싼 아파트와 외제 승용차를 소유한 강모씨는 중산층인데도 상대적 빈곤감과 불안으로 아내와 두 딸을 목졸라 숨지게했다. 피의자 강모씨는 1월 6일 새벽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자고 있던 아내 이모(43)씨와 큰딸(14)과 둘째딸(8)을 차례로 목졸라 살해했다. 서울 서초 경찰서에 따르면 강씨는 아내에게 수면제를 탄 와인을 마시게 하고 복통을 호소하는 큰딸에게는 먹으면 복통이 낫는다며 수면제를 먹였다. 피의자 강씬는 세모녀를 살해한뒤 자신이 직접 119에 신고한고 잠시 도주했다가 경북 분경에서 검거되었다. 피의자 강씨는 명문 사립대를 나온 엘리트로 컴퓨터 관련 외국계회사와 중소기업 등 세곳에서 중책을 맡아 근무하던중 마지막 회사에서 본인과 회사 정책이 맞지 않는다며 자진 사퇴후 이고 저곳 재취업을 시도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 일이 잘 풀리지 않자 강씨는 아파트를 담보로 5억원의 대출을 받아 생활비로 1억원을 사용하고 4억은 주식에 투자하여 2년 만에 2억 7천만원을 탕진했다. 대출금 상환의 압박과 취업의 스트레스를 받자 자신도 자살하기로 결심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시사1=신정연기자] 최근 들어 알뜰폰 가입자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이동통신 가입자수가 2014년 12월 보다 22만명이 더 늘어난 5743만명이 가입 되었다. 2015년 1월 알뜰폰의 가입자는 16만명이 가입되었고 누적 가입자도 470만명에 달했다. 2월 26일 미래창조과학부 발표에 따르면 금년 1월말 5743만 3370명이 넘어섰꼬 2014년 12월 5720만 7957명 보다 22만 5421명이 늘어 났다고 발표했다. 이 중에서 알뜰폰이 474만 8628명이 증가 되었다. 통신사별로 알뜰폰을 제외한 가입자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각각 3만명이 넘게 증가했으나 KT는 가입자가 줄어 들었다. 또한 알뜰폰 가입자를 제외했을 경우 지난해 8월부터 KT의 가입자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 알뜰폰 가입자를 뺀다면 2015년 1월말 기준으로 KT의 시장 점유율은 28.92%로 30% 아래로 떨어졌다. 같은 조건에서 비교 한다면 SK텔레콤이 50.32%이고 LG유플러스는 20.76%로 집계되었다.
[시사1=신정연기자] 25일 이른 아침 영등포의 당산동 인근에서 성킁 다가온 봄맞이 하기 위해 가로수 가지치기가 한창이다.
[시사1=신정연기자] 25일 오전 8시 14분경 세종시 편의점에서 총기사고로 3명이 숨졌다.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의 한 편의점에서 용의자 50대 강모씨가 전 동거녀 김모씨의 아버지(74), 오빠(50)와 현재 동거남 송모씨(52)를 엽총으로 쏘아 숨지게 했다. 용의자 강모씨는 편의점주인 김모씨의 전남편으로 밝혀졌다. 용의자는 신강지구대에 보관중인 엽총 2정을 출고하여 총기를 발사하고 불을 지른후 도주하여 1.5km 떨어진 금강변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은 변사체로 발견되었다. 현재 편의점 주인 김모씨의 행방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기억속에 남겨진 또 다른 풍경이야기 2월 24일 오후 3시 김포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이미혜작가의 개인전이 "기억속에 남겨진 또 다른 풍경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작가의 자연에 대한 이미지가 강렬한 색으로 태어난 이번 개인전은 3월 8일 까지 전시된다.
승선인원 정확한 파악안돼 실종자수 집계도 못한다. 지난 22일 11시 50 분경 방글라데시 중부 파루리아와 다울라트디아를 잇는 곳에서 모스토파와 화물선이 충돌하여 침몰했다. 방글라데시 구조 당국은 23일 아침 6m깊이 강바닥에서 침몰한 여객선을 인양했다고 다카트리뷴 인터넷신문이 보도했다. 사고 선박의 정원은 140명이지만 정원이 더 많이 추가 승선된 것으로 본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또 정확한 승선 명단이 없어 여객선에 탑승한 인원이 몇명인지 파악조차 안된다고 했다. 사망자는 추가 발견될 수 있으나 실종자수는 공식집계가 안된다는 것이다. 사고 선박은 150명이 타고 있다고 추정하고 80여명은 스스로 헤엄쳐 나오거나 옆에 있는 어선 등에 구조되어 실종자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다카트리뷴은 현지 주민들에 의하면 사고 당시 200명이상 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방글라데시 경찰은 모스토파와 충돌한 화물선 선장과 4명을 체포하여 수사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