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뮤지컬 '마타하리' 오프닝 나잇 행사가 열렸다. 이날 프로듀서 엄홍현과 연출 제프 칼훈,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을 비롯해 배우 김소향, 김준현, 정택운 등이 참석했다.
최고의 배우들과 최고의 스탭들이 뭉쳐 환상의 시너지를 만들어낼 뮤지컬 '마타하리'는 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되어 총살 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오는 29일부터 6월 12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