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전철, 중앙역과 한양대 전철역 인근 외국인이 전동차 바퀴에 치여 숨져

 

10일 오후 4시7분 경 안산시 단원구  전철 4호선 중앙역과 한양대입구역 중간 부근 선로에서 방글라데시인 S(28)씨가 상록수역 쪽으로 가던 전동열차 바퀴에 깔려 숨졌다.
 

 

철도청과 안산소방서  현장대응팀이 현장에 출동 상. 하행선 양방향을 통제하고 현장 안전조치를 취했다. 하행선은 운행에 큰 무리가 없어 1시간 후 5시쯤 운행을 재개했다.

경찰은 사고 현장이 펜스로 둘러 쌓여 진입이 불가능해 S씨가 갑자기 철도로 뛰어들다는 기관사의 진술을 확보해 자살로 추정하고 있으며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