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곳에서는 내국인은 차별을 받기도 한다. 북한의 개성공단은 아예 사진촬영은 못 하고 전망대 건물 전경 사진촬영은 허락하지만 영상촬영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외국인은 전혀 규제를 받지 않고 사진, 영상촬영을 할 수 있다.
물론 유엔군소유의 도라산 전망대라고는 하지만 군사기밀이라는 전망대는 이미 방송과 신문, 인터넷 등에서 북한 관련 기사를 수없이 보고 접하고 있는 상황에서 촬영금지는 시대에 뒤떨어 지는 발상이 아니냐는 관광객의 불만이 나오고 있다.
아무튼, 남북통일이 된다면 이러한 차별은 없지 않을까 위로를 하며 즐거운 여행으로 마침표를 찍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