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스케이, 초록우산에 7200만원 상당 잇츠미 생리대 후원

 

초록우산은 24일 에스에스케이가 연말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아동 및 아동 가정을 위한 위생용품 생리대 2만1643팩(총7200만 원 상당)을  기부 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식은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에서 진행되었으며, 에스에스케이 김태현 부장이 참석하였다. 

 

지원된 잇츠미 생리대 2만1643팩은 초록우산을 통해 충남 내 지역아동센터 60여개소에 전달되어 이용 아동 및 가정에 지원되 생리대 구입에 부담이 있는 여성아동청소년들에게 건강하고 일상적인 삶을 선물하게 된다. 

 

에스에스케이는 2020년부터 초록우산을 통해  취약계층 여성 아동 청소년을 위해 유기농 잇츠미 생리대를 꾸준히 후원 해왔다.    

 

에스에스케이김태현 부장은 “저소득 가정에서는 생리대 구매가 고민이 될 수 있는데 이번 생리대 후원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예민한 시기일수 있는 아이들이 청소년기에 여성의 권리를 지키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초록우산과 함께 소통하고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김우현 충남지역본부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 매달 지출해야하는 생리대 구매 비용은 어려운 가정환경의 아이들에게는 어려움으로 다가온다.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좋은 품질의 유기농 위생용품을 매년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고 답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는 2023년 기준 약 47억8000여만 원을 돌봄,자립,교육,건강,주거 등의 영역에서 충남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지원하였으며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 함께 하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