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민경범 기자)서울특별시의회가 2036서울·평양올림픽공동개최 유치에 기여하고자 시민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지난 1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올림픽지원특별위원회 유용 위원장 주관으로 서울·평양올림픽 서포터스, 서울올림픽유치서포터스 서울평양올림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비롯 10여 단체가 모여 2036년 서울·평양올림픽공동개최 유치전략 수립과 업무협약과 위촉식을 가졌다. 유 용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 시민들이 나서고, 서울시가 나서서 가장 성공했다는 88서울올림픽의 영광을 2036년에 다시 재현하기 위해 서포터스 발대식을 갖게 됐다”고 언급하며 “서울시와 상의하여 서포터스 발대식을 지원하는 공식행사를 개최해 어게인 서울올림픽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평양올림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윤영용 회장은 “올림픽 개최를 위한 서포터스가 아직 공식 활동을 시작하지도 않았지만, 시민들에게 2036년 서울·평양올림픽 유치는 48년만의 한반도 평화 올림픽이라는 상징성이 매우 강하게 잠재되어 있다”며 2036서울·평양올림픽 공동개최를 위해 이를 공식화하고 체계화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서울경제연합 박희영 이사장은 “서울올
(시사1 = 이근장 기자) 대전시 가17일부터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온통대전을 사용하면 `기본 10% 캐시백에 더해 3% 추가 캐시백을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원도심의 상권회복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47개소 전통시장 3천 3백여 점포가 참여한다. 대전시는 작년 9월 전통시장 2천여 점포를 대상으로 추가 캐시백 지원을 시작해 4개월간 약 5억 원의 추가 캐시백을 지원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올해 지원예산을 20억 원으로 늘려 전통시장 주변 상점가까지 확대해 3천 3백여 점포가 참여하게 됐으며, 지속적으로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온통대전 추가 캐시백 지원은 20억 원 범위 내 연말까지 시행된다. 참여점포는 사전에 수요조사를 거쳐 참여의사를 밝힌 점포로서 상점가 및 골목형상점가로 등록된 점포가 지원 대상이다.
(시사1 = 이근장 기자) 아산시가 지역사회 안전망 보완을 위해 2022년 상반기 내에 관내 우범지역 123개소에 205대의 CCTV를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효율적인 CCTV 활용을 위한 스마트 선별 시스템 구축 사업과 초중고 CCTV 연계 사업도 지속 추진된다. 시는 10억2000만 원을 들여 2022년 상반기까지 123개소에 205대의 방범 CCTV를 신규 설치하거나 성능개선(교체) 하기로 했다. 설치 장소는 아산경찰서와 읍면동과 협의를 거쳐 추천받은 우범지대를 우선으로 선정했다. 2021년 12월 기준 아산시 관내에 설치된 방범 CCTV는 2596대로, 2022년 상반기 145대가 추가 설치되면 관내 설치되는 방범 CCTV는 2741대가 된다. 갈수록 늘어나는 CCTV의 효율적인 활용 및 감시를 위해 도입된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스마트 선별 시스템 구축에도 4억8000만 원이 추가 투입된다. A.I.는 사람, 차량 등 객체의 움직임을 인식하고 분석해 쓰러짐, 폭행, 배회 등 특정 이벤트를 확인하는 지능형 시스템으로, 위험 상황이 발생하는 즉시 관제요원에게 알려 실시간 대응력을 높여준다. 한정된 인력으로 갈수록 늘어나는 CCTV를 모두 실시간
(시사1 = 이근장 기자) 대전교통공사가 10일 공식 출범식을 갖고 대전시 공공교통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출범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윤소식 대전경찰청장, 권중순 대전시 의장, 이선하 대한교통학회 회장, 김찬술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해 대전교통공사의 출범을 축하했다. 대전교통공사는 지난해 9월 발표한 ‘대전시 공공교통 혁신전략’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이 추진됐다. 대전시는 대전교통공사에 도시철도를 비롯한 통합교통플랫폼인 ‘대전형 마스’와 완전공영제 시내버스, 트램 운영 등의 업무를 추가해 공공교통 운영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교통전문 공기업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MaaS(Mobility as a Service)란 지하철, 버스, 철도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최적화된 정보와 결제를 제공하는 통합교통서비스다. 또한, 여러 산하기관에서 운영 중인 교통문화연수원(現 대전관광공사), 타슈(現 대전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現 대전사회서비스원) 업무를 순차적으로 이관해 대전시 주요 교통정책 사업추진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교통공사는 집에
(시사1 = 이근장 기자) 아산시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2022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월 8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6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로 농촌에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거나 계획 중인 귀농인 또는 농촌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면서 최근 5년 이내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자(재촌 비농업인)이며, 신청 전 5년 이내 100시간 이상의 귀농 및 영농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수리) 및 주택구입, 신축, 증‧개축 등이며, 시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실현 가능성, 영농 정착 의욕, 융자금 상환 계획의 적절성 등 심사기준에 따른 심층 면접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업창업 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및 신축자금은 최대 7500만 원까지 고정금리 2% 또는 변동금리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의 융자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귀농인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이수 실
(시사1 = 이근장 기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연축차량기지 건축 설계공모’심사결과 ㈜혜원까치종합건축사사무소(서울)와 ㈜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대전)가 공동 제출한 ‘공간 그리고 사람을 연결하는 ‘새로운 선’ 대전 트램 차량기지‘를 주제로 한 작품이 선정됐다. 대전시는 최근 실시한 설계공모 심사에서 2개 응모작품 중 대학교수 및 건축사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해당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27일 결정했다. 설계공모 심사결과 당선작은 기존 차량기지들과 차별화된 디자인 시도와 채광·환기·친환경에 유리하도록 계획, 대지의 고저차를 이용한 진입형태가 돋보이며, 특히 가로변의 형태 및 공간구성에 있어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의 당선작 업체는 건축 설계용역권이 주어지며 입상작 업체는 공모비용 보상금이 지급된다. 공사비 46,033백만 원, 설계비 1,266백만 원을 투입해 건립하는 연축차량기지는 대덕구 연축동 297번지 일원 38,993㎡ 부지에 연면적 21,076㎡ 지상4층 규모로 도시철도 2호선과 함께 2023년에 착공해 오는 2027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통상의 차량기지는 보안시설로의 역할만 했으나, 연축차량기
(시사1 = 이근장 기자) 아산시가 내년부터 수도권 전철 환승할인과 어린이·청소년 무상버스를 시행한다. 그동안 충남도와 아산시가 함께 개발해온 ‘충남형 환승할인제’가 지난 22일 완성됨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아산에서 충남 최초로 수도권 전철과 시내버스 간 환승할인이 시행되고, 이어 4월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이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무상버스가 시행된다. 두 정책 모두 지난 10월 충남도와 국토교통부가 협약을 체결해 도입하는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해 시행되며, 아산시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충남에서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먼저 1월부터 아산에서 전철과 시내버스 간 환승 이용 시 후승 교통수단의 기본요금을 할인받게 되며, 할인조건인 45분 이내 환승 시 최대 3번까지 할인된다. 또 알뜰교통카드의 기본 혜택인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해 혜택이 배가 되는 효과가 있다. 4월부터는 충남에 주소지를 둔 어린이·청소년은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해 충남 내 어디서나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를 1일 3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기존 알뜰교통카드는 만 19세 미만에게는 발급하지 않는 점을 고려해, 충남도
(시사1 = 민경범 기자) 내년 1월 1일부터 등교수업을 받는 서울시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은 하루에 1매씩 교육감이 지급하는 ‘의무마스크’를 받게 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등교수업을 받는 학생에 대한 공공의 마스크 지급 의무화는 전국 지자체 중 서울시가 처음 시행하는 것이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기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 2)은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한 의무마스크 지급 조례안」 이 22일 제303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의무마스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등교수업을 받는 학생에게 교육감이 지급하는 마스크를 말한다. 의무교육 대상인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에 대한 지급을 원칙으로 하되, 예산 여건에 따라 백신 접종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초등학생에게 우선 지급할 수 있는 규정을 두었으며, 구체적인 지급 기준 및 방법ㆍ절차 등은 교육감이 정하도록 했다.
(시사1 = 이근장 기자) 2022년 아산시가 추진하는 ‘아산페이 3000억 원 발행’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1000억 원 시행’으로 1조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아산페이는 2020년 코로나19 대응 714억 대규모 발행을 시작으로 올해는 1884억을 발행했다. 가맹점도 지난 2년간 306개에서 9400여 개로 증가했으며, 현재 13만여 명이 아산페이를 이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그동안 2020년 모바일페이 도입, 2021년 아산카드 도입으로 결제 수단을 다양화하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아산페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왔다. 특히 사용자에게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편리한 결제를, 소상공인들에게는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 혜택을 부여하고자 추진한 모바일페이는 현재 8만7000명이 회원으로 가입해있다. 시는 2022년에도 아산페이 3000억 발행을 목표로 사업을 지속 확대 추진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7500억 원의 생산 및 부가가치유발효과와 3750명의 취업유발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내년에는 ▲농어민수당, 출산장려금 등 각종 정책 수당의 아산페이 지급 확대 ▲충남형 공공배달앱의 모바일페이 결제 서비스 시행 ▲지역 서점 지역화폐 결제 시 캐시백
(시사1 = 이근장 기자) 대전시는 지난 6월부터 지역 혁신창업의 동향 분석과 시 창업지원 정책에 대한 인식 조사를 통해 기존 사업의 성과와 개선점을 도출하는 연구용역을 지난달까지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으며, 창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본격화하고 창업지원 정책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용역을 수행한 대전세종연구원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16개 창업지원사업에 총 100억 원(시비 71억 원)이 403개 기업에 투입됐다. 지원받은 기업은 총 고용 창출인원 1,016명, 총 매출 창출액 1,734억, 수출액 54억, 투자유치 금액 1,084억, 사업을 통해 확보된 지적재산권 537개 등의 성과를 냈으며, 창업지원 사업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93.5%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한편, 대전지역 창업기업 및 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의 변화 추이를 살펴보면, 창업기업 수는 2016년 31,063개에서 2020년 39,330개로 최근 5년간 26.6% 증가해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대전시 민선7기(2018)이후 창업기업 증감률은 21.2%로 전
(시사1 = 이근장 기자) 아산시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행복한 아산 조성을 위해 올해도 열심히 달리고 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는 합계출산율은 전국적으로 매년 감소추세에 있다. 지난 2017년 1.05명이었던 전국 합계출산율은 2018년 0.97명으로 1명 미만으로 떨어졌으며 이후에도 2019년 0.92명, 2020년 0.84명으로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시도 예외는 아니다.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사업 및 산업단지 조성, 일자리 창출, 교통망 확보 등으로 점진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인구소멸위험 지역은 아니지만 1인 가구 급증 및 초혼 나이 상승 등 비혼·만혼 현상 심화로 출산율이 매년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저출산 위기 속에 시는 양육 부담 경감 및 경제적 지원, 미아 발생 방지를 위해 올해 총 346억 원의 예산을 투입 ▲출산장려금 1423명 6억8400만 원 ▲아동수당 1만9813명 222억3600만 원 ▲행복키움수당 6431명 73억6600만 원 ▲아기DNA카드 발급 300건을 추진했다. 또 내실 있고 효과적인 인구 출산 정책 추진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대상자 둘째 아에
(시사1 =이근장 기자) 대전시가 10일 대전철도차량기술단(정비단) 운동장에서 국가철도공단 주최로 ‘대전철도차량기술단 인입철도 이설공사’기공식을 가졌다. 대전철도차량기술단 인입철도 이설공사는 신탄진역에서 철도차량기술단까지 연결된 현 인입철도의 신탄진로 평면교차 구간을 철거하고, 회덕역에서 철도차량기술단까지 인입철도 2.5km를 신설(이설) 및 개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철거되는 인입철도는 1979년 철도차량의 안전점검 및 정비를 위해 철도차량기술단 진입을 위해 설치됐다. 설치이후 국도 17호선(신탄진로)과 평면교차로 인해 차량운행 및 보행불편, 교통사고에 대한 우려가 지속됐으며, 또한 도심 구간을 분할하고 있어 지역 간 균형발전을 가로막고 있었다. 이에 대전시는 2008년부터 대전철도차량기술단 인입철도 이설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2017년 실시설계비를 확보하고 올해 총사업비 568억확정 후 국가철도공단과 위·수탁협약을 체결해 이번에 인입철도 이설공사를 착공하게 됐다. 대전철도차량기술단 인입철도 이설공사는 2025년 준공예정으로 신탄진로 주변의 차량 정체 해소 및 사고 예방 등 교통 및 생활 환경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