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김갑렬 기자)국민의힘 창원 성산구 차세대여성위원회(이하 성산구 차세대 여성위)는 지난 23일 사파동 소재 0세부터 19세까지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머물고 있는 아동양육시설인 창원시 사파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동보원에서 따뜻한 나눔 물품 기부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성산구 차세대여성위원회(위원장 성보빈)의 동보원 위문은 차세대여성위원들이 며칠 남지 않은 올해를 뜻깊게 보내고자 하는 마음에서 자발적인 물품 후원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날 전당된 위문품은 보육원에서 필요로 하는 문구세트 및 과자세트, 전기손난로, 쌀, 라면, 단감, 환절기 어린이 작두콩차, 비건베이글, 목도리, 양말, 악세사리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성보빈 차세대여성위원장은 “동보원 아이들이 다니는 사파초등학교 14회 졸업생으로서 어릴 적 마음 한 켠에 동보원에 후원하고 싶었던 꿈을 비로소 시의원이 되어서야 이루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우리 아이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고생해주신 차세대여성위원회 위원분들을 비롯해 동보원 원장님을 비롯해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성산구 차세대여성위원회는 한 해 동안 성산구 지역
경기 구리시를 서울로 편입해 국회의사당을 구리로 이전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구리서울편입추진위원회(위원장 김구영)는 10일 오후 경기 구리시 아차산로 471 사무실에서 서울 편입을 추진하는 기타 경기지역 자치단체 시민단체들과 정보를 공유해 서울편입에 대한 공동 연대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서울편입 국민청원도 함께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구영 구리서울편입추진위원장(국민의힘 뉴시티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자문위원)은 "낡고 오래된 국회의사당의 기능이 축소되고 일부 세종시로 이전함에 따라 교통여건이 좋지 않은 여의도가 아닌, 기능이 축소된 국회의사당은 현대화해 구리-세종간 고속도로의 끝단인 구리시 아차산 기슭으로 옮기자"라고 밝혔다. 현재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국제금융센터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해 수익을 창출하면 된다라고도 했다. 구리서울편입추진위원회는 구리시가 서울에 편입되면 서울 변방이 될 것이라는 일부 시민들의 우려에 대해 “예로부터 도시의 발전은 강줄기를 중심으로 발전해왔고, 한강을 곁에 두고 있는 구리시는 천혜의 요충지이며 사통팔달 교통여건이 된다”라며 “국회의사당을 구리로 이전하고 토평벌 88만평을 개발하면 잠실 시그니처를 마주한 강남과 강북이 구분 없이
(시사1 = 박은미 기자)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금일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미란)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한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 내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황미란 위원장은 “바자회 수익금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는 활발한 바자회 운영과 더불어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전호 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여 솔선수범하는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지속적으로 전해주시는 후원금은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가 지속되는 고온의 날씨 속에 무더위에 지친 구민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으로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섰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온열질환자 수는 전국적으로 2020년 1,078명에서 2022년 1,564명으로 증가했다. 이에 구는 올해 구민들이 안전하게 여름를 나기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구는 "지난 6월까지 더위에 취약한 어린이와 어르신이 이용하는 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총 1억 1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그린커튼'과 '쿨루프(Cool Roof)'를 설치하여 쾌적하고 시원한 실내환경을 조성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구가 실시하고 있는 '그린커튼'은 덩굴식물로 건물 외벽을 타고 커튼 형태로 자라기 때문에건물을 녹화하는 것으로 여름철 실내 온도를 5℃ 가까이 낮추게 하는 효과가 있다. 관악구는 또 '쿨루프'는 태양광 반사 기능이 있는 특수 페인트를 옥상에 칠해 실내 온도를 낮추는 것으로 여름철 냉방에너지를 약 20%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구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 비용을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사업도 운영한다"며 "에너지 바우처는 전기, 도시가스, 등유, LPG, 연탄 등을 구입
전남 영암군이 영암을 대표하는 맛집 '영암 대표 음식 100곳'이 선정되어 홍보물로 제작되었다. 군은 "영암군민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현지인 맛집이 담긴 '영암 대표 음식점 100선'이 나와 여행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군이 미식관광 지도 '영암 대표음식점 100선'을 발행하여 배포했기 때문에 군민은 물론, 영암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홍보물은 4단 접이식 2면으로 제작되어 영암군의 맛집 정보가 상세하게 담겼다. 홍보물 앞면에는 가게 100곳 이름과 주소, 대표음식이 각 읍·면 별로 나와 있다. 뒷면에는 영암군 전체 맛 지도와 영암읍·삼호읍·학산면의 상세지도가 인쇄되어 있다. 또 제작된 홍보물은 영암의 관광안내소, 관광지, 숙박업소, 음식점, 카페 등에서 볼 수 있고, 영암군 홈페이지 '관광 Q&A' 게시판에 신청해 받아볼 수도 있다. 군은 홍보물에 대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설문조사와 현장검증을 거쳐 진행된 '2023 대표음식점 100선 선정' 결과를 반영해 제작됐다"며 선정 배경을 이같이 밝혔다. 1차 선정으로 지역 대표음식점 선정에 나선 영암군은, 일반음식점 800개소를 놓고 군민 설문조사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7일 2023년도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대상자 30명에게 면허증을 수여하고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28일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 모집공고를 통해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면허 신청을 받고, 결격사유 조회와 심사를 거쳐 최종 면허대상자 30명을 선정했다. 특히 시는 그동안 국토교통부의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에 따라 2009년 택시 공급을 마지막으로 신규 면허를 공급하지 못했다. 하지만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작년에 총량 재산정 용역을 실시한 결과 최종적으로 30대 증차가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날 면허증 수여식에서 "개인택시 신규 면허를 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그동안 인구 증가에 비해 택시가 증차되지 않아 시민들이 택시 이용에 불편함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앞으로는 이러한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하고 편안한 운송 서비스 제공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창녕군은 지난 8일 낙동강 범람으로 생긴 대곡 늪에 피어난 홍련을 배경으로 진행된 '대곡 연꽃한마당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축제에 대해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을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 주도의 마을문화 형성을 위해 마을주민들이 기획부터 준비, 운영 등 전 과정을 주체적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낙동강 범람으로 생긴 대곡 늪에 피어난 홍련을 배경으로 진행된 이날 축제에는 100여 명의 마을주민이 함께 참석했다"며 "농악단 공연, 귀촌인-출향인 자매결연식, 음악회, 화합의 잔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고 소개했다. 또한, 대곡마을 주민의 자녀와 지인들이 창녕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자 중 한 자녀는 "부모님이 살고 계신 창녕을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창녕 발전에 보탬이 되는 일을 계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활기찬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대곡마을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한다"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원주민과 귀촌인이 더욱 화합하고 결속을 다져 대곡 늪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축제로 거
부산시가 올해 처음으로 노후화된 리모델링 공사비를 지원한다. 부산시는 건축물 내 노후화된 공개공지에 대해 새단장(리모델링) 공사비를 지원하는 '공개공지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또 "공개공지란 건축물에 조성되는 소규모 휴식시설로, 2022년 기준 부산지역의 공개공지는 726개소로 2021년 667개소, 2020년 592개소에 비해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특히 "5년 이상 된 공개공지는 457개소이며 시간이 지나 노후·파손되더라도 소유자는 시설 개선에 소극적이었다"고 했다. 이에 시는 도심지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공개공지 중 시설물이 노후화돼 시민 이용이 불편한 공개공지에 대해 이번 시범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시는 "노후·파손 및 기능 저하로 시민이용도가 떨어진 공개공지에 편의시설 등을 보강 설치해 열린 공간으로서 기능을 회복하고 시민들에게 도심 속의 작은 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실시되는 공사비지원 대상으로 "사업대상지는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시민 접근성 및 활용도, 공공성, 창의성 등을 평가해 사업효과가 높은 공개공지
올해 열 번째인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충북에선'에서 최우수 상을 받은 보은군이 전국대회에 출전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보은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제10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충북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본선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행복과 활력이 넘치는 농촌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별 우수사례 공유하는 행사로 2014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꿈 나르는 빨래방'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군은 농촌만들기 분야 중 복합서비스 거점 조성 및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로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한 콘테스트에 참여했다. '꿈 나르는 빨래방'은 2022년에 준공된 보은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일원으로 기존 노인장애인복지회관 내 시설 리모델링 및 서비스 차량 구입으로 시행된 사업이다. 군은 이에대해 "노인장애인복지관은 보은읍을 비롯해 10개 면내 마을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세탁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고 설명했다. 군은 "현재까지 취약계층 주민 871명이 1,750건의 세탁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
서울 강서구가 성인 장애인들를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는 장애인의 정상적인 신체 발달과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한 '성인 장애인 맞춤 운동 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서구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성인 장애인 맞춤 운동 서비스'는 장애인이 규칙적인 건강생활을 실천하며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비장애인과의 건강 수준 격차를 해소해 궁극적으로는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것이다. 실제 과정은 전문가와 함께 초기상담 후 장애 유형 및 정도에 따른 운동 목표와 프로그램을 수립한 다음 자택이나 재활운동센터 또는 본인이 희망하는 장소에서 장애 특성에 맞는 맞춤 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가정의 19세 이상 지체, 시각, 청각, 언어, 지적, 뇌병변, 자폐성, 안면, 정신 장애인이다. 단,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자와 입원환자는 이용할 수 없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되고,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위임장 작성 시 부모, 친족, 후견인 등이 대신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초기상담 및 사전평가를 실시 후 8월 1일부터 1년간 맞춤형 운동 서비
인천 서구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으로 공공수역 환경오염 가중 우려에 따라 8월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서구는 여러 하천과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혼재된 서구 지역 특성을 고려해 단계별로 감시활동을 진행한다. 구는 1단계를 오는 9일까지로 사전홍보와 계도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감시단속계획을 서구 홈페이지 등에 홍보하고 환경오염배출업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호우 대비 시설보호, 오염물질 저감 방안 등 대책 수립을 안내하고 자체 점검 협조 등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오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2단계는 집중 감시·단속과 순찰 강화 기간으로 서구는 오염물질 유출 우려 지역 내 악성폐수 배출업소, 폐수수탁처리업소 등 오염물질 무단 배출 시 수질오염 영향이 높은 사업장에 대해 감시·단속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3단계는 시설복구와 기술지원 기간으로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된 방지시설 등에 복구를 진행하고 전문 인력을 활용해 피해업체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특별 감시활동을 통해 환경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속적인 수질오염 감시활동을 전개해 공공수
군산시가 그동안 읍·면사무소, 주민센터, 행정복지센터 3가지 명칭으로 불렸던 27개 읍·면·동사무소의 명칭을 모두 행정복지센터로 일원화 시킨다. 5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맞춤형 복지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이 쉽게 인식하고 체감하는 읍면동 사무소의 명칭변경 추진 지침에 따라 지난 2016년 전체 읍면동 27개소 중, 6개 동 명칭(개정·조촌·수송·나운1·나운2·소룡동)을 행정복지센터로 변경한 데 이어, 나머지 읍면동에 대해서도 일괄 명칭 변경을 추진한다. 행정복지센터는 기존 신청·접수·처리 등의 행정서비스 중심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종합 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시는 27개 읍면동에 맞춤형복지계를 지난 2018년에 신설하고, 이후 긴급지원·심층복지상담·민간자원 연계 등의 맞춤형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행정복지센터 명칭 변경에 대한 조례 개정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청사 현판, 유도간판, 정류장·도로표지판 등을 신속히 정비하고, 시민들이 달라진 명칭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명칭변경 사항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사무소의 명칭만 변경될 뿐 행정기관 명칭과 읍면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