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신화망> 최근, 필리핀 마닐라의 COSTA 카페에서 새로 당선된 대통령과 부통령의 모습을 그린 커피를 선보였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신임 필리핀 대통령은 30일 정식 취임한다.
중국 원난성 쿤밍 지방에서 수박 조각으로 만든 작품들이 시선을 멈추게 만든다. 이 조각작품은 호텔 주방장들이 연회를 위해 만든 조각작품 들이다. 작품마다 구성미가 섬세하고 특성이 있어 아름다운 창작 조각품으로 남았으면 한다.
중국 원난성 쿤밍 지방에서 수박 조각으로 만든 작품들이 눈길을 사로잡게 만든다. 이 조각작품은 호텔 주방장들이 연회를 위해 만든 조각품 이다. 작품마다 구성미가 섬세한 특성이 있어 아름다운 창작 조각품으로 남았으면 한다.
중국 원난성 쿤밍 지방에서 수박 조각으로 만든 작품들이 눈길을 사로잡게 만든다. 이 조각작품은 호텔 주방장들이 연회를 위해 만든 조각품 이다. 작품마다 구성미가 섬세한 특성이 있어 아름다운 창작 조각품으로 남았으면 한다.
전북 고창군은 복분자가 유명한 곳이다. 14일 오전 한참 수확철인 고창군 아산면 복분자 농원에서 복분자 나무가지 사이에 새둥지를 튼 모습이다.
박원순 서울시장 체제에서 임기를 채우지 못한 연이은 3번의 서울메트로사장의 퇴임, 책임경영을 위해서도 문제가 있어 보인다. 이정원 서울메트로사장이 23일 퇴임을 한다. 이전 두 사장도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퇴임한 전례가 있어, 종사자들 사이에는 ‘서울메트로사장의 3년 임기는 보장하지 않는다’는 설까지 나돌고 있다. 특히 임기보장을 통한 책임경영을 강조한 박원순 서울시장 체제에서 연이은 서울메트로사장의 낙마는 그다지 좋은 모습은 아니라는 점이다. 이전 사장들은 노사교섭 문제, 지하철사고 등으로 자진 사표를 냈다면 이번 이정원 사장의 직접적인 사임의 배경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추진했던 서울지하철 양공사 통합이 이뤄지지 못한 데 대해 책임을 진 것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이렇게 보면 누가 부임해도 서울메트로사장은 임기를 채우지 못할 가능성이 많다. 사장으로 부임해도 지하철사고, 노사관계, 서울시정책 등에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이런 의제가 이행이 되지 않으면 임기를 보장 받을 수 없고, 항상 경영진으로서 노심초사하는 그런 행태가 이어질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이런 상태에서 제대로 된 경영을 할 수 있겠냐하는 종사자들의 자조 섞인 지적
<사진=중국 통신원 박병권> 중국도 이제는 환경을 중요시 하여 그동안 사용하던 가정용 가스를 천연가스로 바꾸고 있다. 한 아파트 단지의 가스관과 가스렌지를 천연 가스로 바꾸기 위해 길가에 즐비하게 늘어선 가스렌지 회사들의 경쟁하는 모습이다.
▲ 지난15일 오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이세돌 9단과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AI) 알파고의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가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마지막 승부를 겨뤘다 정부가 지능정보산업 발전을 위해 향후 5년간 1조원을 투입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7일 지능정보기술연구소 설립을 비롯해 관련 기술 및 전문인력 양성, 인프라 구축 등에 향후 5년간 1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관련 연구개발, 전문인력 확충, 데이터인프라 구축, 산업 생태계 조성, 융합산업 육성 등에 향후 5년간 1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올해 미래부에 편성된 인공지능 관련 예산은 1388억원 가량. 미래부는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내년 이후 관련 예산을 연간 2000억원 내외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공공투자를 마중물 삼아 민간 투자를 유도해 향후 5년간 2조5000억원 이상의 민간 투자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미래부는 대규모 투자를 통해 단기간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역량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2019년, 2020년을 목표로 지식축적 세계 1위를 비롯해 이미지넷 우승, 감성대회 및 재난구조 시연 등의 목표를 제시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어떤 세계적 이슈나 발견이
▲ 김동만 한국노총위원장 지난 19일 한국노총이 9.15노사정 대타협 합의 파기를 발표하자, 노동계가 우려했던 대로 노동부가 일반해고와 취업규칙변경 등 2대 정부 지침을 전격 발표했다. 이기권 노동부장관은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노동개혁 실천을 위한 공정인사․취업규칙 정부 지침’을 발표했다. 하지만 일반해고와 취업규칙변경 등 2대 지침은 일방 불이익 변경이라며 노동계가 줄곧 우려를 제기하며 반대를 해온 사안이었다. 특히 사용자들에게 힘을 주는 지침이라는 게 노동계의 분석이다. 노동부는 취업규칙 변경과 일반해고 지침(안)을 가지고 작년 12월 이후 끊임없이 공식·비공식 협의 참여를 요청했고, 한국노총은 협의 자체를 계속 거부해 더 이상 협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두 지침은 법률적 근거도 없을 뿐 만 아니라 근로조건을 개악시킨 것과 진배없기 때문에 한국노총으로서는 참여할 수 없었다는 입장이었다. 설령 참여를 했어도 양보하지 않고 앵무새처럼 정부(안)만을 고집할 사안이라는 점에서 한 발자국도 진전되기가 어려웠을 것이라는 게 노동계의 일반적 견해이다. 2대 행정지침 전격 발표는 불이익 변경 당
지난 19일,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정책국 할부거래과 공무원 3명이 본지 사무실에 찾아와 거만한 태도로 취조하듯 말하다가 결국 신문사 직원과 충돌해 공직자들의 거만한 태도가 도마위에 올랐다. 국가공무원법 제1조에 의하면 ‘각 급 기관에서 근무하는 모든 국가공무원에게 적용할 인사행정의 근본 기준을 확립하여 그 공정을 기함과 아울러 국가공무원에게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행정의 민주적이며 능률적인 운영을 기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되어있다. 또, 같은 법 제59조 ‘친절‧공정의 의무’에는 ‘공무원은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친절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공정위 5급 공무원(사무관)은 미래상조 119에 대해서 조사를 하겠다고 온 것인데, 미래상조 119는 이미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간 상태였다. 회사 간판도 바꿨고, 개업때 온 화분들이 많이 있었는데도 공정위 직원 3명은 기본적인 예의와 어떤 절차도 없이 무조건 공정위에서 나왔다고 말하면서 “미래상조와 무슨 관계가 있느냐, 혹시 지분관계가 있느냐”는 질문과 “팩스번호가 몇 번
[시사1=김한솔 기자] 이탈리아 최대 갑부이자 세계적인 제과업체 '페레로' 그룹의 오너 미켈레 페레로가 밸런타인데이인 14일(현지시각)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다. 페레로 그룹은 "페레로 회장이 89세를 일기로 타계했다"며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그가 살던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마지막을 보냈다"고 발표했다. 페레로는 2주 전까지만 해도 헬기를 이용해 몬테카를로 자택에서 이탈리아 북서부 알바에 있는 회사까지 매일 출근해 신제품을 시식하고 디자인에 대해서도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켈레 페레로 회장은 가문의 가훈인 ‘일하고, 창조하고, 주어라’를 현실에서 실천하며 레드오션인 제과시장에서 기존 상품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아이디어 개발, 그리고 꼼꼼한 품질관리와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전 세계적인 대성공을 이룬 대부호이다. 가문의 이름을 따 지은 페레로 그룹은 현재 2만20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코코아와 헤이즐넛을 넣어 만든 스프레드(초콜릿 잼) '누텔라'와 초콜릿 '페레로 로쉐' '킨더 에그' 등은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악마의 잼’으로도 불리는
▲ 15일 카타르 내셔널 데이 축하연에서 내외빈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정부가 그동안 소극적으로 임했던 중동 외교 전략이 적극적 기조로 바꾸면서 아랍과 중동 문화에 대한 민간인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윤병세 외교부장관이 중동 순방차 출국을 했고, 정부는 윤 장관의 순방을 계기로 중동에서 대한민국의 존재감을 알리려는 외교전략을 서두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1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는 카타르 내셔널 데이(12월 18일) 축하를 위해 아랍과 중동의 전문가도 아닌 민간인들이 카타르 문화에 관심을 갖고 행사를 마련했다. 정부가 아랍권 관광객 1만명 시대에 맞춰, 관광공사 무슬림 식당 친화 등급제 시범도입 및 무슬림 프렌들리 정책 등을 본격 시행할 예정에 있다. 이런 가운데 민간 외교차원에서도 중동문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듯하다. 셰이크 자심 빈 모하메드 빈 타니 카타르 건국 국왕의 즉위기념일, 한국과 카타르 수교 4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15일 신라호텔 행사를 모하메드 압둘라 알 데하이미 주한 카타르 대사 내외가 직접 주관했다. 이날 주한 오만 대사와 주한 UAE 대사, 주한 요르단 대사, 주한 사우디 대사 등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의 외교 사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