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이대인 기자) 현장에서 33년간 활약한 영상 촬영감독이 그동안 터득하고 익힌 영상 촬영의 이론과 실제를 담으며 '영상 촬영의 바이블'로 불리는 'HD영상촬영 이론과 실제 완전 개정3판'이 출간됐다. 지난 2011년 출간된 전판은 당시 출판사의 사정으로 일찍 절판되면서 최근까지도 중고서점에서 10만원이 넘는 등 고가로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이 책은 1장 빛과 색, 2장 렌즈, 3장 조리개, ND 필터, 셔터, 4장 화이트, 블랙 밸런스, 5장 디지털 이미지 생성과 프레임 구성 방식, 6장 카메라의 분류, 7장 영상신호 조정, 8장 조명, 9장 소리, 10장 영상과 미학, 11장 영상 촬영 기법, 12장 영상 구성과 촬영 전략을 담았다. 1장 '빛과 색'에서는 사람이 눈으로 물체를 인식하는 과정과 카메라가 영상을 촬영하는 과정을 서로 비교하며 빛이 활용되는 방법을 설명한다. 2장 '렌즈'에서는 동영상이 촬영되는 과정에 1차적으로 사용되는 카메라 렌즈의 종류와 특성을 알아본다. 3장 '조리개, ND 필터, 셔터'에서는 카메라로 유입되는 빛의 양을 1차적으로 조절하는 장치가 조리개, 렌즈 뒤 카메라 내부에 위치하며 조리개를 통해 카메라로 들어오는 빛의
(시사1 = 이대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4월 20일)에 참석해 장애인 정책 5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정책의 계획단계에서부터 장애인을 우선 고려한다는 장애인 인권헌장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늘은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이라며 미국 최초의 흑인 프로야구 선수로 유명한 재키 로빈슨을 들어 차별 철폐의 의미에 대해 강조했다. 김 지사는 “재키 로빈슨이 미국 프로야구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는 아니지만, 차별 철폐에 대한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에 미국 프로야구는 그가 처음 뛰었던 4월 15일을 기념한다”면서 “우리 사회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비롯해 없는 사람에 대한 차별, 더 권력을 가지지 못한 사람에 대한 차별 등이 넘쳐나는데 차별이 금지되는 의미 있는 날 장애인 돌봄 주간을 하게 돼 뜻깊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발표하는 장애인 5개년 계획은 경기도 장애인 정책에 큰 지침과 방향이 될 것이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장애인 인권헌장의 마지막 13번째 조항에 따라 경기도정을 펴겠다”고 약속했다. 장애인 인권헌장의 마지막 조항은 ‘장애인의 특수한 욕구는
(시사1 = 윤여진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당선인은 1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조국혁신당이나 진보당과는 워낙 지향점이 달라 가능성이 낮다고 본다”며 “조국혁신당으로부터 원내교섭단체 구성 협상 관련해서 제안을 들은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준석 당선인은 박영선 전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김종민 의원이 하마평에 오른 것과 관련, “정상적인 범야권의 분위기를 본다면 그런 제안을 받았을 때 화내면서 부인해야지 안 받은 것”이라면서도 “누구 아이디어인지 몰라도 참 약간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지금의 문제는 철학적으로 무슨 범여, 범야로 나눠서 이렇게 한다기보다 윤석열 대통령이 상처를 준 사람들한테 인간적으로 푸는 게 먼저”라며 “ 우선 여당 내에서 대통령이 지금까지 상처를 줬던 사람들부터 우선 보듬는 게 먼저”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여권 내에도 총리할 만한 사람 이름 대라고 그러면 10명도 넘게 댈 수 있다”면서도 “홍준표, 유승민, 나경원, 안철수 누가 해도 이상하지 않은데 놀랍게도 대통령이 그 모든 사람과 적이 됐다”고 꼬집었다. 이 당선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요즘 참 힘들 것”이라면서도 “본인이 뿌린 씨앗이라 본인
(시사1 = 윤여진 기자) 국회는 미국을 방문 중인 김진표 의장이 현지시각으로 지난 17일 오전 조지워싱턴 대학교 엘리엇국제관계대학 강연장에서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하는 역동적인 한미동맹'을 주제로 한미동맹의 의의를 되새기고 글로벌 동맹으로 발전하기 위한 양국 의회의 역할을 강연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의장은 먼저 '혈맹' 한미동맹 70주년의 역사를 설명하면서 미국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고, 지속되는 북한의 전쟁 위협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이 전후 세계사에서 유일하게 원조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한미동맹 덕분이었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2012년 발효된 한미FTA가 양국 동맹이 상호호혜적 경제협력 동맹으로 확대 발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면서, 한미동맹이 군사동맹에서 경제·기술동맹, 자유·인권·민주주의 등 보편가치로 맺어진 가치동맹, 전 세계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글로벌 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의장은 이어 양국 협력이 공급망 안정화·다변화, 반도체·전기차 배터리·인공지능·바이오·원자력·로봇·우주 등 최첨단 분야로 심화되고 있다면서 특히 기술패권전쟁 중인 세계가 최첨단 반도체 생산에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한
(시사1 = 윤여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7%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평가는 지난 조사인 2주 전과 비교해 긍정 평가는 11%포인트 하락한 27%였고, 부정평가는 9%포인트 상승한 64%로 나타났다. 전체 1004명의 표본 중 보수 296명, 진보 300명, 중도 306명, 모름·무응답 102 명이 답했다. 7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부정적 평가가 과반을 넘었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의 부정평가는 38%였고, 진보층에서는 90%를 기록했다. 중도층에서는 긍정평가가 18%였고, 부정평가는 73%였다.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신뢰한다'는 응답은 31%였고,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65%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 대비 '신뢰한다'는 응답이 9%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 면접 100%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0%,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 ±3.1%포인트 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
(시사1 = 윤여진 기자) 국민의힘이 4·10 총선 참패 이후 국회 앞에 내건 현수막에 "국민의 회초리 겸허히 받겠습니다"라고 쓰여져 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지난 4·10 제22대 총선에서 조국혁신당이 돌풍을 일으키며 원내 12석을 확보하는데는 성공했지만 원내교섭단체 구성 요건(20석)에는 미치지 못했다. 교섭단체는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 등 국회 내 의사진행에 대한 안건협의를 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 현재 조국혁신당의 입장에서 보면 민주당을 제외한 나머지 야권 정당들과 함꼐 공동 교섭단체를 구성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란 해석이다. 교섭단체가 구성되기 위해서는 민주당 주도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민주연합)으로 당선된 비례대표 의원 14명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몫 추천 인사로 향후 민주당에 합류하게 될 8인을 제외한 6명과 그외 정당 각각 1명씩 연합하면 20석이 된다. 특히, 새진보연합 추천 인사 2인(용혜인,한창민), 진보당 추천 인사 2인(정혜경, 전종덕), 시민사회 추천 인사 2인(서미화, 김윤) 등 6명과 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당선인, 세종갑에서 당선된 새로운미래 김종민 의원 등이 포함되면 총 8인으로 조국혁신당의 12석과 합쳐 20석의 교섭단체 구성요건을 갖출 수 있다. 이에 각 소수정당과 소속 당선인들도 공동 교섭단체 구성에 참여할지 여부를 고심중이
서울시공무원노조가 장애인단체·이러닝교육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자연순환·ESG경영실천을 다짐했다. 서울특별시공무원노동조합(서울시공무원노조, 위원장 박상철)은 17일 오전 11시 노조회의실에서 (사)내부장애인협회(생활환경복지사 자격증 발급기관), ㈜휴리벨(이러닝 교육기관)과 자원순환 및 ESG 경영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원순환·ESG 경영 실천을 위한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기후위기 시대 생활환경 복지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시민 참여를 유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울특별시와 자치구, 서울특별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교육 홍보 및 유치 거점이 돼 자격증 교육 수강신청 홍보와 교육훈현 실시 및 학습평가 관리를 협력하고 교육 콘텐츠 개발과 기타 상호 교류협력 가능분야 발굴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각 기관은 폐자원을 활용한 공공시설물 조성 및 환경교육사업과 ESG 친환경 모델 구축 등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고, 관련 분야의 경험이 많은 사회적 기업들을 동참시켜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분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는 폐현수막 자원 선순환의 일환으로 시멘트 혼합제로 리사이클 된 친환경 P
(시사1 = 김아름 기자)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시사1 = 박은미 기자) 사단법인 한국영화배우협회가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에 대해 환경 정화 캠페인 봉사활동에 나섰다. 사단법인 한국영화배우협회(이사장 이갑성)는 140여 명의 회원들이 16일 서울 중구청과 함께 환경 정화 캠페인 활동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사)한국영화배우협회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소재 신당누리센터에서 진행된 봉사 활동에 "이갑성 이사장을 비롯한 조상구, 김보연, 강 철, 김학구 부이사장, 이해룡 상임 고문 등이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갑성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서울 중구에서 70년 이상을 터줏대감 역할을 하며 대한민국 영화 발전에 이바지해 온 (사)한국영화배우협회가 앞으로 회원들의 많은 봉사 활동을 통해서 국민들에게 다가가겠다"면서 "국민들과 함께 하는 영화배우들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사)한국영화배우협회가 있는 서울 중구는 물론 한강 공원과 명동 등 여러 지역에서 봉사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며 "환경 보호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는 재능 기부 등의 봉사 활동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환경 정화 캠페
(시사1 = 장현순 기자) 삼성전자는 오는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진행되는 ‘2024 월드IT 쇼(2024 World IT Show)’에 참가해 ‘갤럭시 AI’로 달라진 일상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도시 광장 콘셉트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갤럭시 S24 시리즈’의 △실시간 통역 △서클 투 서치 △생성형 편집 등 ‘갤럭시 AI’ 기능을 일상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020세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새로워진 ‘삼성월렛’, 그리고 AI 기술이 적용돼 한층 편리한 일상을 가능케 하는 2024년형 TV와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도서관, 공원 등 다양한 일상 공간에서 상황별로 유용한 ‘갤럭시 S24 시리즈’의 ‘갤럭시 AI’의 기능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실시간 통역’을 통해 외국인과 직접 대화 또는 통화를 하거나 ‘채팅 어시스트’로 메시지 번역을 하는 등 언어의 장벽 없이 더욱 매끄럽고 원활한 소통을 경험할 수 있다. 스포츠파크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의 피사체를 옮기거나 ‘생성형 편집’ 기능을 통해 보다 다이내믹한 결과물을 얻을 수
(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예술활동 공간 발굴 및 가치 확산을 위해 2024년도 신규 사업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자유공간29는 화성시 29개의 읍, 면, 동, 누구나 닿을 수 있는 일상 공간에서의 예술을 지원해 화성 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에 목적이 있다. 올해 공모를 통해 78건의 프로젝트가 접수됐고, 서류 및 인터뷰 심의를 통해 최종 12개의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서커스 △인형극 △퍼포먼스 △설치미술 △국악 공연 등이며,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시민의 접근이 쉬운 13개 지역의 일상 공간 24곳에서 45회 이상의 다양한 예술활동을 시민들에게 보여줄 계획이다. 자유공간29는 전문 예술 발표 공간을 대체할 수 있는 지역 문화 기반 시설의 외연 확장에 의미가 있다.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실연하고 실험할 수 있는 공간을 발견하고 또한 상업 공간과도 연계해 화성시의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누구나 닿을 수 있는 일상 공간을 예술로 탈바꿈할 수 있길 바란다”며 “선정된 예술가들의 활약을 기대하며, 더불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