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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김종민 “목표는 기득권 양당정치 타파…문제 해결하는 정치하자는 것”

(시사1 = 윤여진 기자) 김종민 개혁신당 최고위원은 “공동의 목표는 기득권 양당 정치 타파”라며 “반윤‧반명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를 하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당이 김건희 방탄, 이재명 방탄 말고 하는 일이 없다”고 꼬집었다.

 

김종민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표 검찰 수사를 막기 위해 국회의원 150명이 여러 번 집회했지만, 전세사기피해자의 죽음을 애도하거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의원 150명이 모인 적이 없다”며 “정치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장면이고 윤석열 정권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김 최고위원은 “개혁신당에 모인 여러 가지 제3지대 신당에 가장 중요한 교집합은 정치개혁”이라며 “기득권 독점정치를 깨뜨리고 어떻게 하면 다당제 민주주의를 통해 연합의 정치로 갈 것이냐가 제일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헌법 정신에 따르면 당론에 따라서 통일된 정책을 하는 것이 별로 바람직한 것이 아니다”라며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토론해서 합리적인 공감대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하철 무임승차와 관련된 공약이 이런 것”이라며 “전국에 있는 모든 어르신들이 다 형평성 있게 혜택을 받아야한다는 것은 좋은 문제의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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