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과 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을 주제로 한 제27회 Wuliangye 12•18 연례 컨벤션이 지난 월요일 중국 남서부 쓰촨성 이빈시에서 개최됐다. 이 컨벤션은 전통적으로 Wuliangye와 협력 업체들을 위해 열리는 행사다.
The 27th Wuliangye 12·18 Annual Convention, a traditional ceremony for Wuliangye and its supply chains, kicks off on Monday in Yibin City, southwest China's Sichuan Province.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조치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오프라인에서 열렸다.
컨벤션에 참석한 천여 명의 딜러와 투자자들은 모두 이 브랜드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 더 많은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자 했다.
올해 첫 3분기 동안 Wuliangye는 전년 동기 대비 견고한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매출 625억 3600만 위안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12.11%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이 기간 순이익은 전년 대비 14.24% 증가한 228억 3300만 위안에 달했다. Wuliangye의 브랜드 가치는 현재 4000억 위안을 넘어섰고, 브랜드 강점 등급은 최고 등급인 AAA+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Wuliangye는 올해 외국인이 뽑은 가장 선호하는 중국 브랜드 50개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중국 백주 업계에서 유일하게 China Quality Nomination Award 최종 후보에 올랐다.
Yuan Huabing 이빈시 부시장은 "Wuliangye가 이빈시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면서 "이빈시는 현재 세계적인 수준의 백주 산업 클러스터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Wuliangye가 질적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uliangye Group의 Zeng Congqin 회장은 "글로벌 영향력을 갖춘 고급 중국 백주 브랜드 구축을 가속하기 위해 제품 품질, 브랜드 가치, 혁신 리더십, 현대적 거버넌스를 더욱 개선할 수 있는 확고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