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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뽀통령 뽀로로가 나섰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셀렉트스타와 함께 지난 15일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를 돕기 위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AI 영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셀렉트스타의 캐릭터 페르소나 인공지능(AI) 기술로 개발한 ‘모모잼’을 활용해 각 소아암 어린이에게 맞춤형 캐릭터 영상을 선물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오랜 치료기간과 힘든 항암 치료 등으로 지친 소아암 어린이에게 뽀로로가 환아의 이름과 사연을 담아 맞춤형 응원 영상 메시지를 제공함으로써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안정적인 치료를 돕고자 기획했다. 이미 캠페인 시작 3일만에 약 200명에 가까운 신청자가 모이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셀렉트스타 김세엽 대표는 “차갑고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AI 기술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에게 따스함과 용기를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이 보다 사람을 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허인영 사무총장은 “이번 셀렉트스타와의 협약으로 소아암 어린이가 어려운 치료를 통과하는 과정에 큰 희망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셀렉트스타와 더 많은 사회공헌 캠페인을 이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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