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포스트 메뉴

RCU, 알룰라 체험형 전차 사업 현황 공개


리야드에서 열린 제7차 연례 FII(Future Investment Initiative)에서 RCU(the Royal Commission for AlUla)가 AlUla 체험형 전차(Experiential Tramway)라는 야심찬 프로젝트의 진행상황을 공유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략적으로 구성한 17개의 역과 정거장을 기반으로 22.4 km의 라인을 달리는 최첨단 열차 20대를 제작하여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럭셔리하고 유서 깊은 친환경 모빌리티를 표방한다.

RCU contracts Alstom for AlUla’s Experiential Tram on the sidelines of FII
RCU contracts Alstom for AlUla’s Experiential Tram on the sidelines of FII

지속 가능한 교통을 이끄는 글로벌 리더 Alstom이 제작한 열차와 시스템으로 가동될 저탄소 AlUla 전차는 FII에서 3D 모델로 전시되어, 방문객들이 RCU 부스에서 이 야심찬 프로젝트를 눈으로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전차는 유서 깊은 Hijaz 전차를 연상케 한다. 탑승객은 AlUla의 역사에 대한 심오한 연결성을 함축하는 여정에 몰입하게 될 것이다. 이 전차는 AlUla의 5대 핵심 역사 지구를 연결하여 오아시스부터 사막까지 진정한 시각적 경험을 약속함과 동시에 수세기 전부터 이어져온 순례의 정수를 담아낸다.

AlUla의 체험형 전차는 지속 가능한 수송에 대한 RCU의 혁신과 약속에 대한 증거로서, 자전거, 승마, 보행자 모드를 장려함으로써 친환경 모빌리티를 뒷받침한다. 이러한 다중 모빌리티 옵션은 환경적 지속 가능성과 유산 보존을 향한 사우디의 노력을 명확히 보여준다.

RCU의 방대한 JTT(Journey Through Time) 마스터플랜의 촉매제로 구상된 이 전차는2027년 하반기에 운행이 예정되어 있으며, 2024년에 개발자가 인프라 시공 작업에 참여한다. 세계 최대 규모의 살아있는 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는 AlUla를 통해 방문객과 거주민들에게 호화로운 열차 경험을 제공하고 전형적인 랜드마크와 도심 지역 및 수송 인프라를 원활하게 연결할 예정이다.

RCU 개발 및 시공 최고 책임자 Mohammed Altheeb는 RCU의 진행상황에 대해 이렇게 언급했다. " AlUla 체험형 전차는 그저 단순한 교통 수단이 아니다. 이것은 사우디 역사를 기념하는 것이자 우리의 미래로 연결해주는 수단이다. 이러한 노력은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에 대한 우리의 헌신을 나타내며, AlUla의 유산에 대한 접근성이 유지되고 수 세대에 걸쳐 보존될 수 있게 해준다."

Alstom 사우디아라비아 지사 상무이사인 Mohammed Khalil은 이렇게 덧붙였다. "RCU와의 이번 협업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밝고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Alstom의 헌신을 입증한다. 우리는 최첨단 수송 솔루션을 통해 고유 구역에 대한 원활한 접근성을 보장함으로써 AlUla의 여행 잠재력을 증폭시키고자 한다. 우리의 미션은 모빌리티를 초월한다. Saudi Vision 2030과 완벽한 조화를 이뤄, 서로 연결되고 사회에 관여하며 경제적으로 포용성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을 추구한다." RCU(Royal Commission for AlUla)는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의 뛰어난 자연 및 문화적 중요성을 간직한 AlUla를 보존 및 개발하기 위해 2017년 7월 칙령에 의해 설립되었다. RCU의 장기 계획은 도심 및 경제 발전에 대한 책임 있고 지속 가능하며 민감한 접근법을 규정한다. 이는 AlUla를 살기 좋고, 일하기 좋으며, 방문하기 좋은 도시로 확립함과 동시에 AlUla의 자연 및 역사 유산을 보존한다. 이는 고고학, 여행, 문화, 교육, 예술 등 폭넓은 이니셔티브를 아우르며, 경제적 다각화, 지역 공동체 지원,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의 2030 비전 프로그램의 유산 보존 우선순위를 충족하기 위한 헌신을 반영한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