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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 취업 청탁 해명, 거짓…수사당국 고발”

(시사1 = 윤여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0일 브리핑을 통해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의 부정 취업 청탁 해명이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 거짓으로 드러났”다며 “오늘 더불어민주당은 부정 취업 청탁 의혹에 대한 김은혜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수사당국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어제 김은혜 후보는 ‘부정채용에 관여한 적이 전혀 없다’고 말하며 ‘법적 조치에 임하겠다’고 밝혔다”며 “하지만 김은혜 후보는 3년 전 검찰조사에서 ‘공채과정에 지인을 추천한 적이 있다’라고 진술했다고 조서에 적혀있다”고 지적했다.

 

이수진 대변인은 “김은혜 후보는 검찰에서는 사실을 실토해놓고 선거에 나와서는 국민을 속이는 새빨간 거짓말을 했다”며 “취업을 부정 청탁한 참고인 김은혜와 부정 채용에 관여한 적이 없다는 김은혜 후보는 다른 사람인가”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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