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윤여진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간사 이재정 의원은 13일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국전쟁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 경기도의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13일 열린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국전쟁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이 통과되었다. 오늘 통과된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은 지난 11월 18일 이재정 의원이 경기도의회를 방문하였을 때 도의회에 제안한 내용중 하나이기도 하다.

당시 이재정 의원은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을 만나 정부의 한반도 종전선언을 통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노력에 대해 경기도의회 차원의 역할을 당부하고 지방의회가 역할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이재정 의원은 “지난 접견에서 경기도의회 차원의 역할을 당부하고 난 뒤, 도의회가 한달만에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국전쟁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킨 것을 대단히 환영한다”며 “경기도의회를 시작으로 한반도 평화를 향한 물결이 나머지 16개 시도 광역자치단체로 퍼져나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지방의회가 주축이 될 수 있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