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장현순 기자) KG 모빌리티(KGM)는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해 토레스 EVX를 전시하고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 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는 국제e-모빌리티엑스포가 올해 11번째 개최하는 전기차 엑스포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및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4일간 다채롭게 진행된다. KGM은 이번 행사 기간 토레스 EVX 전시는 물론, 관람객들이 전기차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직접 운전해 볼 수 있도록 시승 체험 센터를 운영하고 구매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토레스 EVX는 지난해 전기차 보조금이 소진되어 가는 11월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해 2113대를 판매하며 전기차 시장에 돌풍을 예고했으며, 올해 1분기는 1870대 판매해 경쟁 모델을 제치고 국내 전기차 판매 4위를 차지하며 ‘성능·디자인 가성비 甲’의 대명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토레스 EVX의 인기 비결은 가성비뿐만 아니라 레저 활동에 적합한 정통 SUV 본연의 스타일에 미래 지향적인 전동화(EV) 모델의 스타일과 내구성 및 안전성이 입증된 결과로 풀이된다. 한편 KGM은 친환경차 모델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마사회가 조직 내 여성 관리자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성별을 떠나 리더심이 무엇인지에 대한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6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강원랜드 그랜드레저코리아(이하 GKL)와 함께 '제2차 레저 공기업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 공감+'를 개최했다고 29일 이같이 밝혔다. 특히 한국마사회는 여성 임원 할당제 목표 달성을 통한 정부 정책 이행과 레저 공기업 간 공공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해 11월 2개 기관과 ‘레저산업 여성 관리자 교육 협의체’를 구성, GKL 인재개발원에서 첫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한국마사회는 "이번에 실시한 교육에서는 3개 기관에서 3급 이상 여성 관리자 27명이 참석했다"며 "여성 리더의 섬세함과 자원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조직의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코칭리더십’에 대한 강의와 토론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교육 참석자들은 “조직 내 여성 관리자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성별을 떠나 시대가 필요로 하는 리더십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고민하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동종업계 여성 관리자 간 소통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추완호 한국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은
(시사1 = 장현순 기자) SPC 비알코리아는 던킨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디즈니·픽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두 번째 이야기 '인사이드 아웃2'를 테마로 한 활용도 높은 신규 굿즈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굿즈는 '인사이드 아웃2'를 테마로 한 도킹형 보조배터리로, 깔끔한 화이트 톤의 본체에 영화 속 캐릭터 ‘슬픔’이 단독 테마와 ‘기쁨’, ‘슬픔’, ‘분노’, ‘까칠’, ‘소심’, ‘불안’ 캐릭터를 모두 활용한 총 2가지 테마의 디자인을 선보인다. 던킨은 특별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다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실용도를 한층 높인 굿즈를 출시하게 됐다. 던킨의 도킹형 보조배터리는 C타입과 8핀 단자가 함께 있어 기종에 상관없이 동시 충전이 가능하며, 케이블이 필요 없는 도킹형 단자를 적용해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면서 충전할 수 있어 휴대성이 뛰어나다. 굿즈와 함께 제공되는 전용 패키지는 '인사이드 아웃2' 테마를 활용해 화려한 색감을 그대로 살려 디자인해 소장 욕구를 한껏 불러일으킨다. '인사이드 아웃2' 테마의 도킹형 보조배터리 굿즈는 3일부터 전국 던킨 매장에서 1만 2000원 이상 제품 구매
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노동위원회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분쟁이 생기면 판정보다 화해로 가는 것이 만족도를 높인다’라고 강조했다. 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4월 30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웨딩그룹 위더스에서 열린 '노동위원회 창립 70주년 기념식 및 2024년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워크숍‘에서 격려사를 했다. 김 위원장은 먼저 “노동분쟁은 100%의 누구의 잘못이라고 말할 수 없고, 일도양단이라고 말할 수 없는 사건들이 많다”며 “그렇다고 쉽사리 우리가 누구의 손을 들어 권리를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과연 실효성이 있느냐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사건들도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 노동위원회와 관련해 그는 “우리나라가 다 잘하고 있고, 다른 나라와의 차이가 별로 없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분쟁은 계속되고 반복되고 비슷한 사건들이 재발이 되고 있다”며 “독일 등 노동선진국 등 다른 나라와 차이가 있는 것은 분쟁을 화해로 해결하는 점이 만족도를 높인다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사건을 빨리 신속하게 처리를 잘하고 있지만, 심판을 통한 해결이라는 점”이라며 “화해는 당사자들에게 다 필요로 한다, 당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시사1 = 박은미 기자) 인터넷신문 유일의 기사 및 광고 종합자율심의기구인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이하 인신윤위, 위원장 이재진)가 3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AI 활용기사 자율심의준칙 제안 및 비윤리적 광고표현사례 연구·발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신윤위가 올해 제정한 ‘인터넷신문 윤리주간’의 특별행사로 진행되며, 지난 4월 12일에는 ‘인터넷신문 윤리의식 조사·연구 발표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1부 ‘AI 활용기사에 대비한 자율심의준칙 제안’을 주제로 박아란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의 주제발표와 2부 문효진 세명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의 ‘인터넷신문 주요 광고 위반 사례를 통한 비윤리적 광고 콘텐츠 분석’ 발표로 이어질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인신윤위는 ‘2024 인터넷신문 윤리주간’을 기념하여 지난 4월부터 심의결정문에 의거하여 자율심의 조치를 반영하였음을 기사 하단에 표시하는 ‘자율심의 반영 표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오는 7월에는 수도권 대학신문을 대상으로 ‘대학신문 언론윤리 저널리즘 스쿨’ 운영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호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4월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된 ‘노동위원회 창립 70주년 기념식 및 2024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워크숍’ 인사말을 통해 “신속하고 공정한 판정 및 조정을 통한 국민의 신뢰를 얻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노동위원회가 출범한지 올해로 70주년이다, 우리사회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새로운 도전과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런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기본에 더욱 충실하겠다”며 “신속하고 공정한 판정 및 조정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얻고 다양한 이해관계와 갈등을 해결하며 사회통합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위원회는 신속하고 공정한 노력과 심판, 대안적 분쟁해결을 통해 노사관계 안정과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쓰리소사이어티스는 한국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 ‘기원’이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 국제 주류 품평회(SFWSC)에서 한국 위스키 최초로 2개 제품이 동시에 더블골드 메달을 수상하고, 이를 포함해 출품된 8개 제품이 모두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24회차를 맞이한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SFWSC)는 위스키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세계 대회로, 올해 열린 SFWSC에서는 세계 최고의 증류주 전문가 70명이 5500개 이상의 출품작을 엄격한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심사했다. 기원 위스키는 이번 대회에 8개의 제품을 출품했고 특히 ‘기원 올로로소 쉐리’와 ‘기원 스모크드’는 70명의 심사위원 전원에게 골드 점수를 받아 더블골드 메달을 수상했다. 위스키 업계에서 더블골드를 수상한 제품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제품으로 간주된다. 아울러 ‘기원 피티드’와 ‘기원 포트’를 포함한 4종이 골드메달을 수상했고, ‘기원 버진오크’ 등 2종은 실버메달을 수상했다. 이로써 기원은 첫 출품 후 수상을 했던 2022년부터 3년 연속 국제 주류 품평회에서 수상을 이어나갔다. 기원 위스키는 2020년 6월 생산을 시작한 한국 최
민주노총이 1일 열린 134주년 세계노동절대회에서 “윤석열 정권의 반노동 악행을 절대 두고 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 양경수)는 1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양회동열사 정신계승, 윤석열정권 퇴진, 모든 노동자의 노동권 보장’을 위한 ‘2024 세계노동절 대회-이제는 퇴진이다’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민주노총은 양회동 열사의 분신 1주기인 2024년 세계노동절을 맞이해 양 열사의 유지인 윤석열 정권의 퇴진 투쟁을 선언했고, 민주노총 조합원과 나아가 모든 노동자 민중의 힘을 모아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퇴진시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대회사를 한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8시간 노동을 쟁취하기 위해 투쟁했던 노동절의 유래와는 반대로, 노동시간을 늘리려는 윤석열 정권의 시도는 노동자들의 거센 저항에 무릎을 꿇었다”며 “노조법 개정 거부로 노동권을 박탈하고, 방송법 거부로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이태원 특별법 거부로 민심을 외면한 정권은 민중의 준엄한 심판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윤석열 정권은 반성하지 않았다, 스스로가 옳다며 달라질 생각이 없다, 윤석열 대통령의 귀에는 못살겠다는 서민들의 아
(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는 3일 제27대 고명진 회장이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고명진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십수년간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사망원인 중 1위가 자살이고, 삶의 만족도는 OECD 회원국 중 최하위권이었다”며 “이는 매우 부끄럽고 참담한 일로, 우리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국가경쟁력 창출의 최대 관건은 청소년 인재 육성이며, 정부는 청소년 정책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채택해 발전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협이 역할을 재정립해 본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고, 청소년 분야에 대한 정부와 사회의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고명진 회장은 지난 3월 27일 청협 정기총회에서 제27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보선에 따라 2025년 2월말까지다. 고명진 회장은 수도침례신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미국 리버티대학교 및 댈러스침례대학교에서 명예신학박사를 취득했으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과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학교법인 중앙예닮학원 이사장과 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목
(시사1 = 유벼리 기자)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디딤환경산업이 지정 후원한 100만 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어린 중증 장애인 10명에게 운동화와 소정의 선물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정 후원 업체인 디딤환경산업은 광주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폐기물처리업체로 매월 정기후원과 매년 별도의 후원금으로 고흥지역 취약계층 장애인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심미라 디딤환경산업 대표는 “어린이날은 아이들이 바르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행복한 날로, 장애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그 어떤 어린이도 소외당하지 않는 행복한 날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에게 도움을 줄 기회가 온다면 언제든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송남종 고흥군장애인복지관 관장은 “매년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섬세한 지원을 해주시는 디딤환경산업 심미라 대표께 감사를 전한다”며 “그러한 마음을 본받아 복지관도 좀 더 세심한 복지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취약계층 일상생활 지원, 주거환경 개선, 의료비 지원을 위해 후원금·품 모금 활동을 상시 진행 중이며, 후원 문의는 홈페이지 또
(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마사회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렛츠런파크 서울을 비롯, 부산과 제주에서도 특별한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행사에서 "마사회 대표 캐릭터인 ‘말마(MALMA)’와 함께하는 ▲말마 패밀리 데이 ▲블루밍 어린이날 축제 ▲몽생이 가족소풍 등 지역별 이색테마와 다채로운 콘텐츠로 어린이 들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온 가족이 모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미니 체육대회와 마술쇼 및 버블쇼 등 이색 볼거리와 각종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렛츠런파크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말 먹이주기 체험이나 가벼운 승마체험 등도 준비되어 있다":면서 "지역별 세부 프로그램은 렛츠런파크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렛츠런파크는 탁 트인 공원 환경과 계절별 수목으로 이미 인근 시민들에게 훌륭한 나들이 장소가 되어 왔다. 이에 어린이날 행사, 봄가을 시즌축제 등을 통해 국민을 향해 연중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말’이라는 고유의 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마사회 관계자는 “렛츠런파크에서 진행되는 어린이날 행사는 지출이 많은 가정의 달에 부담은 줄이고 기쁨은 늘릴 수
(시사1 = 장현순 기자) 롯데는 2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지난 한 해 도전과 혁신정신으로 고객가치를 창출한 성과를 격려하고 전파하는 ‘2024 롯데어워즈’를 개최했다. 이번 롯데어워즈에서는 영업·마케팅, R&D(연구 개발), AI·DX(인공 지능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3개 분야에서 8개 계열사가 수상했으며, 대상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성공적으로 오픈한 롯데백화점에게 돌아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롯데어워즈는 임직원들이 각 분야에서 지속적인 도전을 통해 이룬 성과를 보상하는 자리로 내·외부 심사위원의 서류 심사와 PT를 거쳐 최종 수상팀이 선정된다. 올해는 신속한 디지털 전환을 이뤄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한 팀에게 수여하는 AI·DX분야를 신설했다. 롯데GRS의 AI 버거송, 롯데건설의 AI 기반 안전 모니터링 기술, 롯데중앙연구소의 오감 분석 장비 도입 등이 첫 AI·DX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직접 시상에 나서 수상자를 격려했다. 신 회장은 “혁신과 도전적인 아이디어에 강력한 실행력이 더해진 성과들이 그룹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며, “앞으로도 과거의 성공 경험에 안주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