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시사1 = 김아름 기자)17년째 뉴욕과 유럽 등지에서 활동 중인 별 작가 성희승이 '퍼포먼스에서 스타더스트까지’ 개인전을 연다고 밝혔다. 성희승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자하미술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서울시의 후원을 받아, 성능경 작가의 ‘예술 행각 개념의 덩어리’ 전시에 이어 대지미술가 지나손 작가의 ‘인왕목욕도’ 전시, 그리고 성희승 작가의 ‘퍼포먼스에서 스타더스트까지’ 개인전을 연다고 설명했다. 성희승 작가는 "이 전시에서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퍼포먼스 작업의 기록들을 선보인다"며 "2015년부터 한국에서 별과 우주를 소재로 하이퍼 추상회화를 선보였고, 20년 전 초기작품은 대부분 퍼포먼스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03년 베니스 비엔날레 루마니아관의 cctv에 잡힌 ‘초대받은/ 초대받지 못한’ 퍼포먼스와 뉴욕 맨해튼과 브루클린의 ‘슈퍼마켓’ cctv 퍼포먼스 기록들, 그리고 2005년 베이징 필름 아카데미에서 보인 삭발 퍼포먼스 ‘베이징 버즈 컷’ 등의 사진과 영상 미디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뉴욕대학교 교수이자 미술사학자인 커비 굿킨(Kirby Gookin)은 성희승의 베니스 퍼포먼스 작품을 “감시문화의 보편성에
(시사1 = 김아름 기자)어려서부터 아버지의 어깨 너머로 그림을 배운 박수근 화백의 장녀 박인숙 작가가 인천 영종도 '자연당 갤러리' 초대전에서 작품들 중 25점을 선정하여 선보인다. 박 작가는 아버지(박수근 화백)의 그림 기법을 고스란히 이어 받아 특유의 소녀같은 감성으로 동화 같은 그림을 그려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그동안 그려왔고 전시를 해왔던 작품들 중 25점을 선정해 아버지를 추억한다며, 생전 모습을 담은 작품들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박 작가는 중 고등학교 미술 교사로 재직해 왔으며, 2006년 인천여자중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직 했다. 아버지인 박수근 화백의 작품은 가난하고 어둡고 정적인 표현이였다면 박인숙 화백의 작품은 풍요로운 가정의 활기찬 모습을 표현 아버지와는 정 반대로 표현했다. 아버지와 딸 두 작가의 작품은 분위는 다르지만 전원적이고 소박한 농촌의 모습을 화폭에 담은 것은 박인숙 화백이 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는 평가다.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영종도 '자연당 갤러리'에서 선보일 초대전 작품은 고향, 속삭임, 고향의 속삭임, 엄마의 나라, 행복, 그리움 등 박수근 화풍을 떠올리게 하는 정감이 넘치고 향토색이 짙은 작품이
(시사1 = 김아름 기자) 일산킨텍스 건축박람회에 한반도 지도 '수석'이 전시장에 등장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이 수석은 남한강에서 발견 되었다고 한다. 흰 색의 돌에 검은색 돌이 박혀 표면에 검은 색상이 마치 붓으로 그린 것처럼 한반도 지도 모형이 제주도까지 들어가 있다.
(시사1 = 김아름 기자)한국의 3대 천연기념물인 진도개(전남진도), 삽살개(경북경산), 동경이(경주을 대표하는 경주개)가 한국토종개로 인정받았다. 특히 동경이는 신라시대부터 키우던 개였지만, 한동안 잡종개로 여겨졌다. 동경이의 특징은 꼬리가 아예 없거나 매우 짭아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다. 몸길이는 50cm가량으로 작지만 용맹스러우면서 사람에게 친화력이 좋다. 동경은 고려시대 경주를 가리키는 지명이다.
(시사1 = 김아름 기자)지난 4월11~14일까지 미국 LA 에너하임 컨벤션센터(Anaheim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3년 15회 WORLD OF DANCE (WOD)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독특크루가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독큭크루가 우승을 차지한 월드오브댄스 LA는 전세계 모든 댄서들의 꿈의 무대이자 국제댄스대회에서 가장 명성있고 권위있는 댄스 컴피티션이다. 독특크루는 A.G.C WORLD FINAL 우승, BBIC WORLD FINAL 우승 등 권위있는 국제,국내대회에서 수많은 우승을 차지한 국가대표로 발탁된 댄스크루이며 "아메리카 갓 탤런트" 생방송에서도 결선 진출을 이루고 다양한 글로벌 활동을 전개하며 대한민국 한류 댄스를 리드하고 있다. 2020 World Of Dance(WOD) 최고 안무상에 이어 2023년 World Of Dance 대회에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우승을 거머쥔 독특크루의 작품은 “도깨비”다. 독특크루는 지금까지 한번도 선보인적 없는 무대를 위해 한국의 색깔 한국적 문화를 담은 작품을 고심하였고 이아로 선생이 작곡한 "도깨비 불" 이라는 거문고 음원을 선택하여 한국의 소리와 한국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
(시사1 = 김아름 기자)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가 주최한 '서울특별시 민간축제' 서울뮤직앤댄스페스티벌이 지난 22일~23일 양일간 서울어린이대공원 숲속의무대에서 1만5천명의 시민과 호흡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한국법학원장 겸 고려대 17대 이기수 총장,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써드파티원 남영우 회장, 케이스타디움 송갑용 대표, 문교협 장유리 이사장의 개막 선포와 함께 성대하고 가슴 벅찬 막이 올랐다. 특히 일반 축제장에서는 볼 수 없는 150인이 펼치는 '버라이어티 융합콘텐츠'는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감동과 감탄의 무대로 장식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문예총)가 주관한 이번축제는 서울천도 629년을 맞아하여 스테이지629 주제와 꿈의서울 도전서울(Dream Seoul Dare Soul) 부제로서 모든 프로그램은 테마공연예술로 구성되었으며, LED영상과 퍼포먼스가 하나가 되어 서울의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시민과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코로나 기간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SMDF축제는 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며 본행사 외 온라인 사진전, 시민참여 장기경연이 진행되었다. 이번 축제 기획자인 장유리 교수는 "다음 축제에는
(시사1 = 김아름 기자)우리나라 전국이 황사로 비상이 걸린 상태다. 전국 대부분이 미세먼지 경보가 발효 중이고, 미세먼지 농도도 매우 나쁨 단계다.
(시사1 = 김아름 기자)대한민국 문화계를 선도하며 문화예술산업과 교육의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제작하는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문교협)가 오는 22일~23일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광진구) 숲속의무대”에서 “서울뮤직앤댄스페스티벌(Seoul Music& Dance Festival)”을 개막한다 문교협은 "펜데믹 기간동안 비대면 라이브 송출로 진행되었던 이번 SMDF 축제는 3년만에 봄 기지개를 펴고 다시 시민 곁을 찾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는 "전통타악의 서울의 울림부터 K-pop, K-LED댄스 까지 우리소리를 비롯한 ▲연주 ▲가수 ▲국내춤꾼 ▲해외 무용수들이 대거 등장하며 공연예술의 갈증 해소와 시민화합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는 버라이어티 콘텐츠로 진행된다"고 소개했다. 특히 본 행사는 서울특별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으로 "서울특별시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문예총)와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하며 공연예술과 시민이 한 무대에서 만나고 즐길 수 있는 융복합 민간축제다"고 밝혔다. 한편 축제의 기획과 총연출을 담당하는 장유리교수(숭실대)와 예술감독 주연(문예총예술단)은 “문화와 노닐며, 예술과 거닐며, 시민과 어울며”의
(시사1 = 김아름 기자)봄 소식을 전하는 홍매화가 활짝 피어있다. 창덕궁은 태종이 이궁(별궁)으로 지은 궁으로 경복궁 동쪽에 있다. '동궐'이라고 부르며 조선의 궁궐 중 가장 오랜 기간 왕들이 거처했던 곳이자 실제로 왕들이 궁궐 중에서 창덕궁을 가장 좋아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왜 과거 왕들이 창덕궁을 가장 좋아했는지 알 것 같다.
(시사1 = 김아름 기자)배우 이선빈이 영화 '숨비소리'서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13일)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는 “이선빈 씨가 영화 ‘숨비소리’ 출연을 확정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소속사측은 다양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뿐 아니라 이번 작품을 통해서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이번에 출연 예정인 ‘숨비소리’는 ‘해녀가 수면에 올라 숨을 내뱉는 소리’라는 뜻으로 평생을 해녀로 살아온 엄마와 딸, 그리고 이들의 손녀까지 3대에 걸친 모녀의 따뜻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라"고 설명했다. 또 극 중 이선빈은 세 모녀 중 손녀 구해진 역을 맡아 작품 전반을 이끌고 고뇌하는 청춘의 모습은 물론 모녀 사이의 관계를 입체적으로 표현할 전망"이라며 작품 역활에 대해 소개했다. 소속사 측은 특히 이번 작품은 제주도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을 진행하고,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과 해녀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탄탄한 시나리오와 이선빈의 열연까지 더해진 만큼 삼박자를 고루 갖춘 작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이선빈은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 안소희 역을 통해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