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포스트 메뉴

한국교직원공제회 ‘2023년 지속가능경영유공 포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는 ‘2023년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지속가능경영 부문의 정부포상이다. 지속가능경영의 확산과 선도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산업경쟁력 제고와 사회적 가치 및 성과 창출에 이바지한 기관이나 단체에 수여된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2023년 11월 말 기준 자산 63조원, 회원 90만명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교직원복지기관으로써 안정적인 자산운용과 꾸준한 수익률로 준비금적립률 109.2%(2022년 기준)에 이르는 등 탄탄한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탈석탄 금융 및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CFD) 지지 선언을 통해 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동참하는 등 자산운용과 관련한 의사결정 전반에 ESG 요소를 반영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장애인 교원 교육보조기기 지원사업으로 장애물 없는 교실 만들기, 교육격차해소 지원사업, 문해교육 지원사업, 조손가정 장례지원사업 등 소외된 계층과 교육부문에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온 노력도 높이 평가받았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통해 교육 가족에는 최고의 금융·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에는 상생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