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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협 "허재현 기자, 검찰 언론탄압 중단" 촉구

11일 논평 통해 밝혀

한국인터넷기자협회가 인터넷신문 <리포액트> 허재현 기자에 대한 검찰의 무도한 압수수색을 규탄했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이준희)는 11일 성명을 통해 "현직 인터넷신문 대표기자 상대 검찰의 강제 압수수색은 명백히 언론의 독립성과 자유를 침해한 행위"라며 "기자의 국민 알권리 위한 취재.보도 활동에 대한 탄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검찰의 무도한 언론 탄압을 강력 규탄한다"며 "검찰은 언론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이 11일 오전 7시경부터 인터넷신문 <리포액트> 허재현 대표(기자) 자택에서 강제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

 

다음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성명 전문이다.

 

인터넷신문 리포액트 허재현 기자에 대한 검찰의 무도한 압수수색을 규탄한다!

서울중앙지검이 10월 11일 오전 7시경부터 인터넷신문 <리포액트> 허재현 대표(기자) 자택에서 강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법조 전문가는 이번 압수수색에 대해서 "기자나 언론사에 대한 압수수색은 헌법상 기본권인 언론의 자유에 대한 중대한 침해이기 때문에 원칙적으로는 허용되어서는 안되고 부득이한 사정이 있을 경우에만 극히 예외적 제한적으로 허용되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현직 인터넷신문 대표기자 상대 검찰의 강제 압수수색은 명백히 언론의 독립성과 자유를 침해한 행위이며, 기자의 국민 알권리 위한 취재.보도 활동에 대한 탄압이다.

검찰의 무도한 언론 탄압을 강력 규탄한다.

검찰은 언론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2023년 10월 11일

한국인터넷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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