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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교협 “찾아가는 옛날옛적에 오늘도 청춘”...6개월 대장정 성황리에 마쳐

서울시 25개 구 소재 어르신 센터 방문해 공연예술 무대 펼쳐

 

(시사1 = 김아름 기자)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2022 “찾아가는 옛날 옛적에 오늘도 청춘"이 6개월 간의 대장정으로 다수의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 공연은 서울시 거주 어르신들의 문화향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지난 6월에 시작하여 11월 14일까지 공연예술 무대를 펼쳤다.

 

이 행사는 서울시 25개 구에 소재하는 어르신 센터를 방문해 고령화 시대 어르신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취지답게 1부 문화예술 즐김 활동을 통해 '건강'과 '회복'의 공연예술 무대를 펼쳤다. 또 2부에서는 문화교육에 대한 어르신들의 심리와 뇌건강 치유를 문화교육 학습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으로 문화활동 확산에 대해 진행했다.

 

특히 이번행사는 "복지관, 데이케어센터, 경로당, 요양기관 등 복지서비스 체감온도를 향상하고 어르신들께서 다양한 문화 힐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찾아가는 곳마다 어르신들의 기쁨과 환호는 전문 공연장 보다 더 열렬한 호응의 무대로 물들이며, 감격과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의 기획자인 장유리 교수는 "문화 사각지대의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문화격차를 해소하는데 목적을 둔 '찾아가는 옛날옛적에'는 서울특별시 보조금 지원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며 "올해는 2천여명의 어르신들이 문화 혜택을 누렸고, 해가 거듭할수록 초청 단체와 관람하는 인구가 증가하는 한편 실버 세대의 즐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 교수는 "다양한 '문화예술콘텐츠'를 제작하고 보급하는 문교협이 2023년 더욱 확장상 높은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 교수는 "문예총예술단(Mac Company)의 국악, 가요, 순수무용, 실용무용, 연주, 뇌 건강 심리치료 등 맞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마음에 청춘과 생동감을 찾아드리고 웃음과 위로의 예술치유 현장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예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 무대에는 총연출-장유리, 예술감독-주연, 안무감독-김하얀새, 음향감독-백수영, 크리에이터감독 겸 문화교육-서윤정, 진행-배우 서정욱, 트롯가수-박재강,송우주,홍지호 명창-김리한, 무용수-김유진,이이, 스티릿댄서-김민혁, 첼리스트-김경단, 바이올리니스트-백지현, 가야금-김현정, 대금-박열기 등 각 분야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감동의 무대를 만드는데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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