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가 지난 19일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해 기부금과 헌혈증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소아암 어린이들이 어떤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이뤄졌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 31매에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의 기부금 200만 원을 더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로 전달했다.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김삼은 책임은 “소아암 어린이가 따뜻하게 보호받는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허인영 사무총장은 “이번 기부로 소아암 어린이가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잘 받아 건강한 삶을 사는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5일 국세청 결산서류 등 공시업무를 수행하는 비영리단체 소속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공익법인 결산공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익법인 회계기준 알아보기 △재무제표 이해하기 △결산공시 간편 서식 작성법 △결산공시 표준 서식 작성법 등이 포함됐다.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익법인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결산서류를 공시해야 하는 활동가들에게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과 방법을 제공했다. 자세한 교육 후기는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활동가학습플랫폼 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동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3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센터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여성가족부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전국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상황과 지원서비스 결과를 확인하는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동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지원 기반 조성 △사업 인프라 △센터 운영 성과 및 사례 영역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내실 있는 센터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동작구 청소년 심리건강 플랫폼으로써 상담복지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자 한 노력과 동작구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한 우수사례에서 높은 평가를 얻어 최우수센터(S등급)에 선정됐다. 특히 S등급 선정 기관 중에서도 총점이 높은 기관에 수여되는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2022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분야’ 유공으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장관 표창을 수여받는 기쁨을 누렸다. 동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서울가톨릭청소년회가 위탁받아 2010년 개소 이래로 동작구 청소년을 위한 상담복지 서비스를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셀렉트스타와 함께 지난 15일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를 돕기 위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AI 영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셀렉트스타의 캐릭터 페르소나 인공지능(AI) 기술로 개발한 ‘모모잼’을 활용해 각 소아암 어린이에게 맞춤형 캐릭터 영상을 선물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오랜 치료기간과 힘든 항암 치료 등으로 지친 소아암 어린이에게 뽀로로가 환아의 이름과 사연을 담아 맞춤형 응원 영상 메시지를 제공함으로써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안정적인 치료를 돕고자 기획했다. 이미 캠페인 시작 3일만에 약 200명에 가까운 신청자가 모이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셀렉트스타 김세엽 대표는 “차갑고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AI 기술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에게 따스함과 용기를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이 보다 사람을 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허인영 사무총장은 “이번 셀렉트스타와의 협약으로 소아암 어린이가 어려운 치료를 통과하는 과정에 큰 희망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셀렉트스타와 더 많은 사회공헌 캠페인을 이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오는 27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과 함께 이순신 시리즈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인 '노량 죽음의 바다'를 단체 관람한다고 18일 밝혔다. 원공노는 조합원 유대감 강화와 문화복지 제공 차원으로 매년 두 차례 영화 관람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산 용의 출현'을 단체관람한 뒤 조합원들의 만족도가 높아 '노량 죽음의 바다' 단체관람을 결정했다. 영화 관람은 조합원 가족의 경우 동반 2인, 연인의 경우 동반 1인까지 동행 가능하며 오는 20일부터 선착순(144명)으로 접수 받고 참석자에게는 토스트와 음료를 현장에서 제공한다. 정근영 문화부장은 “이순신 장군의 영화는 공직자들에게 주는 울림이 있어서 그런지 직원들의 관심이 다른 작품보다 높다”며 “좋은 작품을 단체 관람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추진 의도를 밝혔다. 한편, 원공노는 민주노총·전공노 탈퇴 및 소송절차 마무리 이후 조합원 휴양소 사업을 위해 임시총회를 개최하는 등 실질적인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보건복지부와 지난 14일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16차에 신규로 MOU를 체결한 단체는 한국사회복지공제회를 포함해 산림복지진흥원, 롯데복지재단,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 4곳이다. 특히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다년간 노인맞춤돌봄 종사자 안전을 위한 공제보험 사업에 이어 앞으로도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과 사회안전망 구축에 노력하는 사회복지종사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강선경 이사장은 “노인 돌봄서비스가 사회적으로 더욱 중요해지는 요즘, 유관기관을 대표해 신규 협약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공제회의 자원을 충분히 활용해 민관 협력 관계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는 ‘2023년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지속가능경영 부문의 정부포상이다. 지속가능경영의 확산과 선도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산업경쟁력 제고와 사회적 가치 및 성과 창출에 이바지한 기관이나 단체에 수여된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2023년 11월 말 기준 자산 63조원, 회원 90만명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교직원복지기관으로써 안정적인 자산운용과 꾸준한 수익률로 준비금적립률 109.2%(2022년 기준)에 이르는 등 탄탄한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탈석탄 금융 및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CFD) 지지 선언을 통해 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동참하는 등 자산운용과 관련한 의사결정 전반에 ESG 요소를 반영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장애인 교원 교육보조기기 지원사업으로 장애물 없는 교실 만들기, 교육격차해소 지원사업, 문해교육 지원사업, 조손가정 장례지원사업 등 소외된 계층과 교육부문에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온 노력도 높이 평가받았다. 한국교
(시사1 = 유벼리 기자)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2023 안전문화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전문화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교육, 안전 캠페인 실시 등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2005년부터 19회째 열고 있는 행사로, 안전문화 활동 장려와 우수사례 전파를 위한 안전분야 최고 시상식이다. 공단은 올해 초 임직원의 안전보건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재난안전보건 실천 결의대회’와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해 공단 임직원이 안전문화 형성에 융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에 실시한 위험성 평가를 토대로 근로자의 건강상태, 작업 중 위험요인 등을 파악하기 위한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를 실시했으며, 경영책임자가 전문인력과 함께 직접 사업장을 순회하며 점검하는 ‘경영책임자 특별안전점검’ 등을 운영해 근로자와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공단은 셔틀버스 이용객뿐만 아니라 거리에서 보행 중인 구민의 응급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용산구민이 주로 이용하는 셔틀버스 내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하고, 셔틀버스 운전직을
(시사1 = 유벼리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는 경기도 내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전담관리인력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실태조사(2022, 누림센터)’ 결과, 장애인활동지원사업 담당인력(코디네이터)의 직무별·경력별 교육과정개발 요구를 반영해 추진했으며, 도 내 활동지원기관 의견을 수렴해 현장 적용이 가능한 사례 중심의 교육과정을 편성해 운영했다. 특히 3년 이하 현장 실무를 담당하는 전담관리인력을 우선 선발 수준별 교육을 진행하고 △장애인 인권 및 자기결정권 △현장사례를 통한 갈등관리(이용자·활동지원사·전담관리인력) △발달장애인·정신장애인 이해 △현장 적용 가능한 노무교육 △돌봄 종사자 스트레스 관리(팝아트) 등 직무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경기도 지역 특성 및 교육생 참여 편의를 고려해 경기 북부(양주 북부누림센터)와 남부 지역으로 나눠서 진행, 찾아가는 연수를 진행했다. 교육 참여자는 전문적 강의로 발달장애인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고, 특히 사례를 통한 교육으로 현장에서의 문제 해결과 실질적 지원 방법을 경험하고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조합원 휴양소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13일 임시총회공고를 하고 오는 20일에는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투표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안건은 L사 리조트 회원권 2구좌 구입에 관한 것으로 임시총회를 통해 사업 확정시 1구좌 당 30일씩 총 60일의 휴양소 이용 혜택을 조합원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휴양소 이용은 원주시청 직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원 복지 사항으로 원공노는 민주노총 및 전공노와 결별 이후 조합원들에게 최고의 복지 혜택을 제공하려는 고민 끝에 휴양소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원공노는 설명했다. 우해승 위원장은 “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휴양소 사업에 많은 직원들이 호응하고 있지만 그 수요를 전부 채우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상급단체 탈퇴 결정으로 여유 자금이 생긴 만큼 조합원들이 원하는 휴양소 사업을 추진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