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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봉사 실시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지난 4일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작년 단구동 행정복지샌터 김장봉사에 이어 올해는 반곡관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겨울을 맞아 온정이 필요한 지역 주민 80명을 선정하여 직접 속을 넣어 만든 김장 김치와 KGC 인삼공사 원주공장에서 후원한 홍삼제품을 조합원 및 조합원가족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대상자분들게 전달했다. 

 

또한, 이날 원주노인행복지킴이 센터에도 김장 김치 16박스를 후원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에는 원주시 김태훈 부시장을 비롯하여 송기헌 국회의원, 최혁진 전청와대 비서관, 김혁성 원주시의원, 정지욱 민주당 강원도당 청년위원장 등 여러 지역 정치인들이 함께하여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원공노는 지난 21년 8월 민노총 및 전공노 탈퇴 이후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는 공공부문 노조로서 관내 취약계층 사랑의 도시락 배달, 외래 유해식물 가시박 제거, 보호종료 예정 아동 후원, 연탄 봉사, 김장 봉사 등의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송기헌 국회의원은 “원공노의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열렬히 응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좋은 활동을 왕성히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우해승 위원장은 “김장철이라 조합원들도 각자의 집에서 김장해야하는 상황이라 봉사활동 추진이 쉽지는 않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 원공노는 앞으로도 지역기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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