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장현순 기자) 제주개발공사는 대형 화재를 입은 충남 서천 특화시장 상인과 주민을 위해 제주삼다수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1일 대한적십자 충남지사를 통해 대형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 특화시장에 제주삼다수 4500여 병을 긴급 지원했다. 충남 서천 특화시장은 지난 22일 발생한 화재로 점포 대부분이 소실되면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을 위한 구호 물품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제주개발공사는 주민의 건강권과 직결되는 생활필수품인 생수를 신속하게 전달했으며, 이번에 지원된 제주삼다수는 시장 상인과 인근 주민의 식수로 사용된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개발공사는 재난 재해 현장에 꼭 필요한 생명수인 제주삼다수를 발빠르게 전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재난 현장의 복구가 빠르게 이뤄져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더존비즈온은 동아오츠카의 차세대 통합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2년 4월부터 시작된 시스템 구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동아오츠카는 제품의 생산,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요구사항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한 단계 진화된 차세대 정보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개념 구축 방법론인 ‘FoEX(포엑스)’ 성공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게 더존비즈온의 설명이다. 고객사에서 구축을 진행하는 기존 파견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존을지타워에서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해 비용 절감, 기간 단축, 상품성 제고 등의 효과를 입증했다. 더존비즈온은 향후 이러한 신개념 구축 방법론에 AI 기술 경쟁력을 접목해 고객사의 비즈니스 혁신을 돕는 AX(AI Transformation) 생태계를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더존비즈온은 ERP(전사적 자원관리)와 같은 핵심 업무 프로세스에 AI 기반 솔루션을 내재화해 고객의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한편 산업계 전 영역에서 AX 시대를 이끌며 주목 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포카리스웨트·나랑드사이다·오로나민C 등 수많은 베스트
(시사1 = 장현순 기자) 삼성전자판매는 삼성스토어 스타필드 하남 모바일이 리뉴얼을 마치고 모바일 체험을 강화한 공간으로 오는 3일 새롭게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다. 스타필드 하남점 1층에 위치한 삼성스토어 스타필드 하남 모바일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웨어러블 기기 등 모바일과 IT 제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매장이다. 삼성스토어 스타필드 하남 모바일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이 매장 내 제품을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재구성했다. 모바일, PC, 태블릿과 웨어러블 등 품목 별로 제품을 진열해 고객 동선을 최적화했고, 우드 톤의 와이드 테이블 교체로 세련된 분위기와 개방감을 더했다. 매장은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오픈 당일인 3일에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스토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후 갤럭시 S24 제품 체험, 포토존 촬영과 SNS 인증을 완료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삼성스토어 레디백을 증정한다. 한편 삼성스토어 스타필드 하남 모바일에서는 스마트폰 체험·상담·개통이 한 번에 가능하며 기존 이용 중인 휴대폰의 통신사별 위약금도 빠르게 조회가 가능하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KG 모빌리티는 2024년 1월 내수 3762대, 수출 5410대를 포함해 총 917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로 지난해 9월(9583대) 이후 4개월 만에 9000대 판매를 넘어서며 전월 대비 46.1%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내수 판매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전기차 보조금 미확정 등)과 함께 소비 심리 위축 상황이 이어지며 전년 동월 대비 47.2% 감소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7.3% 증가하며 일부 회복세를 보였다. 수출은 터키와 벨기에, 뉴질랜드 및 홍콩 지역 등으로 토레스 EVX와 렉스턴 스포츠&칸 등의 판매가 늘며 지난해 9월(5514대) 이후 4개월 만에 5000대 판매를 넘어서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수출은 전월 및 전년 동월 대비 각각 95.2%, 39.7% 증가했다. KGM은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 판매를 시작한 토레스 EVX 판매 물량 증가는 물론, 신시장 개척과 KD 사업 등 다양한 글로벌 판매 확대 노력을 강화하고 있어 판매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KGM은 창립 70주년을 기념한 1954돈 골드바 증정 이벤트와 전 차종에 대한 고객감사
(시사1 = 장현순 기자) 현대차는 31일 울산시청에서 울산시, 한국수산자원공단과 ‘바다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다숲은 연안 해역에서 해조류들이 숲을 이룬 것처럼 번성한 곳으로, 블루카본(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 확대 및 수산자원 증진 측면에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의 ‘바다숲 사업 성과’ 현황에 따르면 바다숲 1제곱킬로미터(㎢)당 연간 약 337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에서도 이러한 바다숲의 순기능에 주목하고 제주와 동해 지역을 중심으로 올해 바다숲 18곳을 새롭게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대차는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상반기 바다숲 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하고, 2027년까지 울산시 동구 주전동과 북구 당사동 2개 해역에 총 3.14㎢ 규모의 바다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현대차는 총 20억원을 투입하고, 바다숲 조성을 통해 확보된 탄소 크레딧 활용 방안과 바다숲 블루카본 자원량 조사 등에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해조류 이식 등 구체적인 사업 수행은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이 맡는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수산자원 보호 및 육성을 위해 20
(시사1 = 장현순 기자) LG생활건강은 2023년 4분기 전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3% 감소한 1조5672억원, 영업이익은 57.6% 감소한 547억원이라고 31일 밝혔다. Beauty, HDB, Refreshment 매출이 모두 감소했다. 중국향 수요 약세로 Beauty 수익성이 하락하고, 해외 구조조정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2023년 연간 전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감소한 6조8048억원이며, 영업이익은 31.5% 감소한 4870억원을 기록했다. Beauty 사업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7% 감소한 6635억원, 영업이익은 90.8% 감소한 73억원을 기록했다. 중국 수요 약세로 주요 채널 매출이 감소했고, 국내 내수 채널은 성장이 지속됐다. 면세 및 중국 매출이 두 자릿수 감소했고, 국내 소비자 및 외국인 관광객 수요 증가로 온라인과 H&B 매출은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중국향 채널 매출 하락 및 해외 구조조정 비용 등으로 감소했다. 연간 매출은 2조8157억원, 영업이익은 146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2.3%, 52.6% 감소했다. HDB(Home Care & Daily Beauty)
(시사1 = 장현순 기자) JTB는 오늘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과 새로운 다년간의 국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여러 국가에 걸친 이 새로운 국제 계획의 일환으로 JTB는 MLB 월드 투어의 공식 스폰서로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서울 시리즈 시즌 오프닝 경기의 단독 휴가 패키지를 제공한다.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3월 20·21일에 진행되는 다저스 정규 시즌의 두 경기에서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데뷔하게 된다. 또한 JTB는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월드 투어의 공식 파트너로서 미국 외 지역의 전 세계 팬들에게 서울 시리즈와 런던 시리즈를 포함한 월드 투어 이벤트의 VIP 티켓 및 휴가 패키지를 제공한다. 게다가 JTB는 미국 여행 및 숙박권이 포함된 휴가 패키지의 하나로 아시아 팬들에게 MLB 정규 시즌 티켓을 제공한다. JTB 최고경영자 야마키타 에이지로는 “팬데믹으로 인한 아주 큰 어려움을 이겨낸 작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여행 및 이벤트에 대한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했다. 현재 아주 흥미로운 경험에 대한 시장의 수요 증가가 명확히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런 상황에서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야구 경기
(시사1 = 장현순 기자)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부발전과 가스터빈 로터(Rotor) 6기에 대한 수명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로터는 다수의 회전날개(블레이드)를 부착한 원통형 구조물로, 약 1300℃ 이상의 고온에서 분당 3600번의 고속 회전을 수행하는 가스터빈 내 핵심 기기 중 하나다. 수명연장을 통해 가스터빈은 약 10년 더 운전 가능하다. 가스터빈 로터 수명연장은 발전소 운영유지비용 최적화 방안으로 부상하고 있으나, 최고 난이도 기술력이 필요해 그동안 해외 가스터빈 원제작사(OEM)들이 주로 수행해 왔다. 2019년 자체 가스터빈 모델 개발에 성공한 두산에너빌리티는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2년 한국남부발전으로부터 가스터빈 로터 수명연장 2기를 수주한 바 있다. 이후 국내 가스터빈 산업계와 함께 사업수행역량을 지속 강화한 것이 추가 수주로 이어졌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로터 전체분해, 잔존수명평가, 신품 디스크 교체, 재조립 등 수명연장 전 과정을 창원공장에서 직접 수행한다. 국내에서 모든 과정이 이뤄지므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도 민첩한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블레이드가 체결된 로터의 고속 밸런싱(High Speed Balancing) 작
(시사1 = 장현순 기자) 삼성전자는 오는 31일 부터 모바일 AI의 시대를 여는 ‘갤럭시 S24 시리즈’를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인도, 싱가포르 등을 시작으로 전 세계 120여개국에 순차 출시된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 S24 시리즈의 출시는 스마트폰을 넘어 새로운 AI폰의 시대를 여는 삼성전자의 첫걸음”이라며 “모든 사용자가 갤럭시 AI를 통해 변화된 일상을 경험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언팩 직후 ‘갤럭시 S24 시리즈’의 전 세계 사전 판매를 시작했으며, 전작 대비 두 자릿수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갤럭시 S24 울트라’가 전체 판매의 65% 이상을 차지했다. 국내의 경우 1주일간 121만 대의 사전 판매를 기록하며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사전 판매고를 올렸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갤럭시 S24 울트라’, ‘갤럭시 S24+’, ‘갤럭시 S24’ 전 모델이 갤럭시 AI 기반의 다양한 혁신 기능들을 제공한다. 13개 언어를 지원하는 ‘실시간 통역(Live Translate)’
(시사1 = 장현순 기자) HD현대중공업은 울산 본사 특수선사업부에 △고정식 대형 쉘터(Shelter) 1개 동 △크레인 2기 △부속건물 등으로 구성된 함정 블록 작업장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작업장은 총 면적 1820㎡로 쉘터는 길이 42m, 폭 42m, 높이 25m 규모다. 쉘터는 거대한 지붕 형태의 전천후 작업장으로, 선박과 함정의 건조를 위해 필요한 블록을 제작하는 공간이다. 옥외가 아닌 쉘터에서 블록을 제작하면 우천 시에도 작업이 가능하고 강한 햇빛과 바람을 피할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과 생산성 향상 효과가 크다. HD현대중공업은 새 블록 작업장 조성으로 블록 제작 능력이 15% 가량 향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외에도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는 올해 선행작업을 위한 쉘터 1개 동을 추가로 건설해 탑재 전 작업공정을 100% 옥내에서 진행함으로써 함정 건조 역량을 대폭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HD현대중공업은 29일 한주석 엔진기계사업대표와 HD현대마린솔루션 이기동 사장, 선주 감독관, 해외 조선소 및 선급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힘센엔진 생산누계 1만5000대 달성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한주석 엔진기계사업대표는 “HD현대중공업의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기술 혁신의 성과물인 ‘힘센엔진’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엔진 개발,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HD현대중공업은 4320㎾급 힘센엔진(모델명: 9H35DF)을 생산하며, 힘센엔진 누계 생산 1만5000대를 기록했다. 이 엔진은 중국 장수성 양쯔장조선에서 건조 중인 스위스 MSC사의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에 탑재될 예정이다. ‘힘센엔진’은 HD현대중공업이 2000년 8월, 10년여 간의 연구 끝에 독자 기술로 개발한 4행정(4-Stroke) 중형엔진이다. 2001년 첫 생산한 4대를 시작으로 매년 생산량이 크게 늘어 생산 10년 만인 2011년 2월 생산 누계 5000대를 기록했고, 이후 5년 뒤인 2016년 3월 생산 누계 1만대를 달성했다. 올해도 1000여
(시사1 = 장현순 기자) 동국제강은 봉강·형강·후판 제품군 국제 기준 환경성적표지인증(EPD)을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환경성적표지인증은 친환경성 제고를 위해 원료 채취부터 생산·유통·사용·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환경 영향을 계량해 표시하는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정확한 환경성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동국제강은 중장기 성장 전략 ‘Steel for Green(스틸 포 그린)’ 일환으로 제품 친환경 관리 역량 강화 및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유럽 국제 인증기관 International EPD의 인증을 취득했다. 동국제강은 국내 수요 부진 및 건설경기 악화에 따라, 침체를 대비해 수출 확대를 통한 해외 시장 공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인증 취득으로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수출 규제 속에서 동국제강 제품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국제강 환경성적표지인증은 기관 평가관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결과에 대해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취득한 전문인증기관급(Certification Body) 인증으로 서류 단위 인증 대비 공신력이 뛰어나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6월 친환경 인증 관련 TF를 구성하고 약 6개월간 취득을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