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장현순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세전 연 5.5%(28일 기간물)의 우대수익률을 주는 ‘슈퍼SOL 전용 특판RP’를 2024년 1월 12일까지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신한금융그룹 통합앱인 ‘신한 슈퍼SOL’ 론칭을 기념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한 슈퍼SOL 앱을 다운로드 후 원화RP거래를 등록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총 한도 500억 원 내에서 판매되며, 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만기는 가입일로부터 28일이며, 중도 해지 시에도 페널티 없이 약정금리가 지급된다. 가입가능 계좌는 일반위탁계좌(은행제휴계좌 포함)와 CMA계좌이다. 28일 만기 후 일반위탁계좌의 경우 만기시점의 수시 RP 수익률, CMA RP계좌의 경우 CMA RP 수익률로 재투자된다. 가입은 신한 슈퍼SOL 앱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RP 매수 가능 시간은 영업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가능하다. RP는 주로 국공채, 지방채, 통안채 및 우량 등급 회사채 등을 담보로 일정 기간이 경과한 후 약속된 이자와 원금을 지급하는 ‘환매를 조건으로 한 채권’을 말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그룹 통합 이벤트로 그룹사 내 고객들에게
(시사1 = 장현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법인인 슈퍼널은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 최초로 참가한다. 슈퍼널은 20일 CES 2024에서 처음 공개할 신형 UAM 기체의 티저 이미지를 선보이며, 슈퍼널이 그리는 미래 AAM(Advanced Air Mobility, 미래항공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전략을 CES 2024에서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슈퍼널의 AAM 전략 발표에는 기체 운영을 비롯해 UAM의 공항 역할을 하는 버티포트 등 AAM 생태계 전반에서 슈퍼널과 현대차그룹이 담당하고자 하는 역할에 대한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이 밖에도 슈퍼널은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UAM 기체의 디자인을 공개하고 실제 크기의 기체를 전시할 예정이다. CES 2024에서 공개될 기체의 디자인과 스타일링은 슈퍼널과 현대차·기아 글로벌디자인본부의 긴밀한 협업의 결과물이다. 모든 엔지니어링과 통합 기체 디자인은 슈퍼널이 담당했으며 내·외관 스타일링은 현대차·기아 CCO(Chief Creative Officer)인 루크 동커볼케 사장의 리드 하에 현대차·기아 글로벌디자인본부가 맡았다. 슈퍼널은 전시
(시사1 = 장현순 기자) LG화학이 미국 최대 양극재 공장 건설에 착수하며 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출에 나섰다. 북미 고객사 전용 공장에서 고객사와 개발부터 공급망까지 협력할 계획이다. LG화학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19일 미국 테네시주 몽고메리카운티 클락스빌에서 양극재 공장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착공식에는 정·관계에서 빌 리(Bill Lee) 테네시 주지사, 스튜어트 맥홀터(Stuart McWhorter) 테네시주 경제개발부 장관, 마샤 블랙번(Marsha Blackburn) 상원의원, 조현동 주미한국대사, 조 피츠(Joe Pitts) 클락스빌 시장, 웨스 골든(Wes Golden) 몽고메리 카운티 시장 등이 자리에 함께했다. LG화학에서는 신학철 부회장과 남철 첨단소재사업본부장, 이향목 양극재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LG화학은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확보한 170만㎡ 부지에 1단계로 약 2조원을 투자해 연간 6만톤 규모 양극재 공장을 짓는다. 테네시 공장은 매년 고성능 순수 전기차(EV, 500km 주행 가능) 약 60만대분의 양극재를 만들 수 있는 생산 능력을 갖춰, 미국 내 최대 규모 양극재 공장이 될 전망이다. 테네시 양극재 공장은 2026
(시사1 = 장현순 기자) 구루미는 충북 지역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충청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청주대학교와 함께 ‘클라우드-AI 중심 CAB(Cloud, AI, Big-data, Block-chain)산업 육성’을 위한 5자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업무 협약에 참여한 5개 기관·기업은 충북 지역 기업들이 클라우드와 AI 기반의 디지털 역량 혁신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및 협력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디지털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하는 것에 앞장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구루미는 충북 지역 기업들의 클라우드 기술 컨설팅 및 기술 개발을 지원하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인증 파트너 및 솔루션 전문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청북도는 ‘클라우드-AI 중심 CAB산업’의 활성화와 활용도 제고를 위한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며,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충북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청주대학교는 디지털 혁신을 위한 클라우드 및 AI 기술 교육 프로그램 지원, 지역 창업 활성화 창업 기업 성장 중소기업 혁신 지원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시사1 = 장현순 기자) KG 모빌리티(KGM)는 평택공장 조립3라인 통합공사를 통해 혼류 생산 등 라인 유연성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곽재선 회장은 조립라인 통합공사 경과를 보고받은 후 임직원들과 함께 새롭게 설치된 설비를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펴보는 등 라인을 점검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곽재선 회장은 축사에서 “2개월간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잘 마무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통합공사로 고객이 원하는 차를 적기에 생산 공급할 수 있는 라인의 유연성을 확보한 만큼 생산 효율성 제고는 물론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완벽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 달라”고 당부했다. KGM은 10월 중순부터 약 2개월간 모노코크(유니바디) 차종을 생산하던 조립2라인과 바디 온 프레임(프레임 바디) 차종을 생산하던 조립3라인의 통합공사를 통해 혼류 생산이 가능하도록 공사를 진행했다. 이 기간 동안 조립3라인에서 생산하던 렉스턴 및 렉스턴 스포츠&칸 생산이 전면 중단되며 고객 인도가 지연됐으나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며 정상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KGM은 새롭게 통합공사가 완료된 조립3라인에서 기존 생산하던 렉스
(시사1 = 장현순 기자) 오설록은 티하우스 김포공항점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개점한 김포공항점은 국내외 고객과 제주를 잇는 첫 관문으로서 공항 내 여행객들에게 ‘제주’와 ‘차’를 통한 쉼의 가치를 전달한다. 제주 차밭의 어린 찻잎으로 만든 오설록 대표 티 ‘세작’과 함께 ‘공항에서 만나는 녹차 미식’ 콘셉트의 티 베리에이션 메뉴를 선보인다. 말차 아이스크림 라떼와 말차 클라우드 슈페너, 말차 베이글과 브리오슈를 활용한 샌드위치와 티푸드를 김포공항점 한정으로 판매한다. 김포공항점 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오설록 제주 티뮤지엄에서 활용 가능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연계 이벤트를 운영하고, 제주의 다채로운 향기를 품은 ‘시크릿 티스토리’ 세트 등 섬세한 취향을 담아 선물하기 좋은 티세트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신임 이사장으로 정갑윤(73) 전 국회부의장이 18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 11일 운영위원회에서 제23대 이사장 최종 후보로 선출한 정갑윤 이사장이 교육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18일 자로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3년 12월 18일부터 2026년 12월 17일까지 3년간이다. 정갑윤 신임 이사장은 울산대학교 화학공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산업관리공학 석사를 받았으며 16~20대 국회의원, 19대 국회부의장, 지식재산단체 총연합회 공동회장을 역임했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9만8000입방미터(㎥)급 초대형 에탄운반선 3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총 5억 달러(한화 6589억 원) 규모다. 에탄운반선은 에탄(ethane)을 액화해 화물창 내 온도를 영하 94℃로 안정적으로 유지한 상태로 목적지까지 운반해야 하기 때문에 고도의 기술력과 건조 노하우가 필요한 고부가가치 선박이다. 이번에 수주한 에탄운반선은 길이 230m, 너비 36.5m, 높이 22.8m 규모로,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7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로써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달 16일 에탄운반선 2척을 수주한 데 이어 추가로 3척을 수주하며 한 달 사이에 총 5척의 에탄운반선 건조계약을 따냈다. 특히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에만 LNG운반선 39척, LPG·암모니아운반선 34척,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5척 등 총 80척의 가스운반선을 수주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대한전선은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만나 사우디 케이블 생산 공장 투자 등과 관련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의 한국 방문에 맞춰 사우디 투자와 사업 협력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한전선이 추진하고 있는 사우디 초고압 케이블 공장과 관련해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진행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반다르 알코라예프 장관은 “사우디는 자원이 풍부하고, 네옴시티 등 다양한 프로젝트의 추진으로 사업 확장의 기회가 열려있는 국가”라고 말하며 “대한전선이 사우디에서 성공적인 투자와 사업 추진을 할 수 있도록 산업광물자원부가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대한전선은 사우디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초고압케이블 생산 거점 확보를 추진 중이다. 현지 파트너인 알 오자이미 그룹과 투자 구조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신규 공장 투자를 통해 사우디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대한전선 송종민 부회장은 “사우디 비전 2030과 메가 프로젝트 등으로 현지 전력망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만큼, 중동에서 50년 이상 사업을 영위해 온 대한전선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
(시사1 = 장현순 기자) 오비맥주는 자사 대표 브랜드 ‘카스’ 생산공장이 위치한 경기도 이천시에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장학금 810만 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이천 지역에서 이뤄진 오비맥주의 제품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전달된 장학금은 이천시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꿈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비와 생활비로 쓰인다. 오비맥주는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핵심 기업 이념으로 삼고, 2009년부터 매년 이천시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현재까지 오비맥주가 이천시에 기탁한 누적 장학금은 약 3억 3천여만 원에 달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맥주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꿈을 키워가는 이천 지역 인재 육성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주류 선도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매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지역아동센터 학습시설 개선사업 ‘행복도서관(해피라이브러리)’을 실시하고, 군부대 위문품 전달,
(시사1 = 장현순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MTS 신한알파 투자플러스 미국주식 종목 추천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투자플러스 서비스는 주식, 시황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다. 인공지능이 분석한 ‘나만을 위한 맞춤 서비스’에서 종목 공시와 이슈 분석 등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투자플러스 프리미엄 서비스 가입 시 장중 코멘트/증시 리뷰 알림 서비스 및 전문가/알고리즘/수급분석을 통한 추천 종목도 추가 서비스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미국주식 종목 추천 제휴 서비스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국내주식 종목 추천에서 미국주식 종목 추천까지 확장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미국주식 종목 추천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24년 3월까지 투자플러스 무료 체험을 제공한다. 신한투자증권 계좌를 보유한 모든 고객은 무료 체험 기간 동안 수급분석/종목 추천 서비스(파워맵US, 뉴지스탁US, 시그널엔진US)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파워맵US’는 인공지능(AI) 핀테크 전문기업 피니트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AI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해 미국주식 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들의 수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뉴지스탁US’는 미국 증시에 상장된 1만 개
(시사1 = 장현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2024 북미 올해의 차(NACTOY) 유틸리티 부문의 수상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2024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서 총 3개의 차종으로 구성되는 최종 후보(Finalist)에 △현대차 코나(EV 포함) △기아 EV9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이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2024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는 기아 EV9과 제네시스 GV70 외 볼보 EX30가 최종 후보에 올랐으나, 볼보 EX30의 미국 내 고객 인도가 2024년까지 이뤄지지 않으면서 수상 후보 자격을 잃었고 그 자리를 코나가 차지했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북미 올해의 차 수상 발표와 상관없이 유틸리티 부문에서 수상을 확정 짓는 쾌거를 이뤘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에도 EV6가 2023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했으며, 이번 수상 확정으로 현대차그룹은 최근 6년간 다섯 번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현대차그룹의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은 이번이 8번째다. 2009년 현대차 제네시스 세단(BH), 2012년 현대차 아반떼, 2019년 제네시스 G70, 현대차 코나, 2020년 기아 텔루라이드, 2021년 현대차 아반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