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26일 11시 관내 아동양육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성애재단 성애원 보호종료 예정 아동에 대한 자립 지원 정착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원공노는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는 공공부문 노동조합으로써,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연탄 나눔 봉사, 도시락 반찬 배달 봉사, 사랑의 김장 봉사 및 과수농가 일손 돕기, 생태계 교란 외래종 가시박 제거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은희 원장은 "경기 침체로 이번 추석은 후원 문의가 전무하고 후원이 급감했다"며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보호종료 아동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우해승 위원장은 “관내 공공기관, 민간기업 및 각종 단체의 적극적인 후원 동참을 다시 한번 호소한다"며 "이 세상의 따뜻함을 호보종료아동들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원공노가 선봉에 서겠다”고 밝혔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문화원연합회는 ‘2023 전남 실버문화페스티벌’이 오는 10월 4일 전라남도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노년일수록 꿈(希望) 끼(素質) 꾀(智慧)로 살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60대 이상 어르신들이 가진 ‘꿈(희망)’을 기반으로 ‘끼(소질)’를 펼치면서 ‘꾀(지혜)’로 사는 모습이 크리스털·민화·부채 등의 공예와 통기타·밴드 등의 공연, 사진 등의 전시로 다양하게 펼쳐진다. 이날 전시·체험마당에서는 전남지역 8개 단체 및 동아리의 활동 성과를 전시와 체험 형태로 선보인다. 이 가운데 부채와 보자기 아트 공예는 전시와 체험을 함께 제공해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공연마당에서는 8개의 전남 지역 어르신 단체 및 동아리가 준비한 무대가 관객을 맞는다. 통기타를 비롯해 전남을 대표하는 진도아리랑, 호남좌도 농악 공연,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흥겨운 시간을 제공한다. 공연마당은 오후 1시 30분부터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또 유관 기관인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특별전’(8월 17일~10월 29일) 홍보 부스를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KMDP)는 지난 23일 사무국 대회의실에서 ‘KMDP 의대생 홍보위원단’(위원단) 1기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는 KMDP 기증증진팀 박리나 팀장과 손승완 대리, 1기로 위촉된 15명의 단원 가운데 13명이 참석했다. 위원단 활동 기간은 9월 23일부터 2024년 2월 17일까지이며, KMDP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각 단원이 속해 있는 전국 의과대학에서 조혈모세포 기증 인식개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위원단 중 이미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을 마친 인원은 6명이며, 위촉식 현장에서 7명의 단원이 새롭게 기증희망자로 등록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소속 학교에서의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캠페인 진행, 개인 소셜 미디어(SNS) 채널 또는 학교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조혈모세포 기증 홍보물 제작 및 업로드 등이 있다. 활동 시간은 VMS 봉사 시간으로 인정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소정의 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위원단 1기는 단장 문정훈(가톨릭관동대 의학과 4학년), 단원 김인혁(경희대 의학과 3학년), 김재원(동국대 의학과 2학년), 박서진(울산대 의학과 1학년), 박성원(고려대 의학과 3학년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25일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의 상고 포기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원공노가 민주노총‧전공노를 벗어나 독자 노조로 조직형태를 변경한 것은 민주노총의 강경한 투쟁 방식과 이에 궤를 같이하는 전공노의 정치 투쟁이 공무원노조의 활동 방향으로 부적절하다는 조합원의 뜻을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원공노는 “원공노의 조합형태를 놓고 2년간 끌어왔던 전공노와의 법적 줄다리기가 원공노 조합원의 당초 결정을 인정하는 결과로 끝이 났다”며 “상급단체를 벗어나 조합원의 뜻대로 조직형태를 변경하는 일이 왜 이렇게 지난한 일이 되어야하는지 답답한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조합원의 결정이 최종결정임을 법원을 통해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결과라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원공노는 “전공노와의 결별이 확실해진 지금 원공노의 활동 방향도 조합원의 뜻에 따라 직원 복지를 실질적으로 증진하는 방향으로 지속할 예정”이라며 “같은 이유로 탈퇴한 안동시 공무원노조와 경북지역 소방노조와 뜻을 같이해 정부교섭권을 획득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10월 12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반민노 연대를 통한 대정부교섭권
(시사1 = 유벼리 기자) 포스코휴먼스는 지난 18일과 20일에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과 광양시광양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서의 기업시민 역할과 활동에 대한 소통 및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포스코휴먼스는 포스코가 설립한 국내 첫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전체 690명의 직원 중 46.4%에 해당하는 320명의 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다. 이 회사는 포스코 그룹사에 사무, IT, 클리닝 업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최병률 CS지원 1실장은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 광양시광양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직원들에게 포스코의 기업시민 경영이념, 주요 실천 성과, 그리고 장애인 고용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재 광양시광양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통해 포스코휴먼스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진정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장애인들이 일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포스코휴먼스가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포스코휴먼스는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 및 광양시광양장애인복지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시사1 = 유벼리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이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의 탈퇴는 부당하다며 시작된 소송전이 약 2년 만에 원공노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전공노는 22일 원공노를 상대로 낸 ‘민주노총·전공노 탈퇴 총회 결의 무효확인’ 소송에 대한 상고를 취하했다. 전공노는 1심과 2심에서 잇따라 패소한 데다 3심에 갔을 경우 판례로 남을 것에 대한 우려로 상고를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난 2021년 당시 전공노 원주시지부가 임시총회를 열고 민주노총과 전공노에서 탈퇴한 지 약 2년 만에 소송전은 원공노의 전공노 탈퇴에 문제가 없다는 법원의 판단으로 마무리가 됐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지난 20일 원주시 집행부에 하반기 노사발전협의회의 논의 안건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원공노는 ▲ 일하지 않는 직원, 갑질하는 직원 관련 대책 마련 ▲ 본청 당직 운영 개선 ▲ 시청 당직실 전담 인력 운영 ▲ 잦은 비상근무로 인해 지친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특별휴가 시행 ▲ 비상근무 개선 ▲ 본청 점심 대기 폐지 ▲ 비상근무 시 필요 물품 지급 등 직원들의 근로여건과 관련된 내용을 전달했다. 이 가운데 일하지 않는 직원, 갑질하는 직원에 대한 대책 마련은 상반기에 논의한 내용이나 진전된 사항 점검이 필요하다 판단하여 다시 안건으로 확정했으며, 남녀 당직 운영에 대한 부분도 추가로 논의할 예정이다. 우해승 위원장은 “일하지 않는 직원, 갑질 직원에 대한 문제가 끊이지 않고 을질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는 등 이 부분에 대한 해결방안을 위한 논의를 지속할 필요가 있다”며 “노사발전협의를 통해 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사발전협의회는 오는 11월 17일 오후 4시에 열린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사랑의달팽이는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과 함께 7억 원 규모로 청각장애 아동·청소년의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사랑의달팽이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청각장애 아동·청소년 100명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언어 재활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17일 사회공헌 콘서트 ‘우리 모모콘’ 현장을 방문해 “우리 주변에는 시각·청각 장애로 문화생활은 물론이고 기본적인 생활조차 어려운 어린아이들이 많다”며 “이 아이들이 눈부신 세상을 만나고 세상의 아름다운 울림을 느낄 수 있도록 빛과 소리를 선물하는 ‘우리 루키(Look & Hear) 프로젝트’를 시작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과 관련해 김민자 사랑의달팽이 회장은 “우리금융미래재단과 함께 ‘우리 루키 프로젝트’를 통해 100명의 청각장애 아동·청소년에게 소리를 선물하고 아이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2007년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사랑의달팽이는 지난해까지 총 1763명의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치료 비용을 지원했다.
(시사1 =유벼리 기자) SK행복나눔재단은 ‘SK 뉴스쿨’이 오는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2024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SK 뉴스쿨은 스스로 성장을 일구는 청년들이 ‘전문 직업인’으로 자립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 인재 양성 사업이다. 각 산업 분야 최정상 전문가들과 탄탄한 기본기 및 실습 위주 교육을 통해 바른 인성을 지닌 인재를 길러낸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666명의 청년이 SK 뉴스쿨을 졸업해 사회에 진출했으며, 최근 3년(2020~2022년) 평균 취업률은 96%에 달한다. 행복에프앤씨재단 안범환 이사장은 “우리 일상에서 단순한 후식의 의미를 넘어 한끼 식사이자 행복을 구매하는 요소로 자리잡으며 성장하고 있는 베어커리와 디저트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카페베이커리과’를 2024년 신설한다”며 “SK 뉴스쿨은 청년들이 원하며, 교육을 통해 산업에서 직무·기술적으로 인정받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 직업 교육이 필요하지만 여러 이유로 신청·참여하기 힘들었던 청년이 있다면, 다양한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는 SK 뉴스
(시사1 = 유벼리 기자) 함께하는 한숲은 지난 18일 퍼브 주관으로 한솔그룹의 임직원 약 100명과 함께 의정부 신곡동에 위치한 발곡초등학교의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함께하는 한숲과 한솔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으며, 어두웠던 학교 외벽에 밝은 그림의 벽화를 채워 넣어 학교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활기와 희망을 전달했다. 한솔그룹 담당자 전승미 책임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입사원들이 팀워크와 협력을 강화하며 조직 내에서의 소속감을 높이는 좋은 경험이 됐다”며 “지역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나눔과 존중을 실천하는 노력은 계속될 것이며, 지속적으로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벽화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신입사원들에게 소속감과 사회적 책임을 높여주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함께하는 한숲과 한솔그룹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긍정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은 아동보호 전문기관, 영세 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경로 무료급식소, 결식 예방 지원, 청소년 동아리 지원, 장학 지원, 환경개선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