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유벼리 기자) 환경실천연합회는 ‘누비고 서포터즈’가 농촌 지역 대기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별 14개 팀으로 구성된 누비고 서포터즈는 농촌 지역 영농 폐기물 조사, 미세먼지 모니터링, 지역 주민의 환경 인식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누비고 관리 마을’을 지정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9월 초 이런 활동 과정과 앞으로 관리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특히 농촌 곳곳에서 무단으로 버려지거나 태워지는 농업용 폐비닐의 위험성을 다시 인지하고 이런 폐비닐을 가치 있는 생활용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활동을 진행하며,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고 푸른 하늘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더 나아가 누비고 서포터즈는 각 관할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축사 미생물 제제 배포 △퇴비 부숙 방법 홍보 및 교육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활동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며 농촌 지역 미세먼지 저감에 앞장서고 있다. 이 가운데 누비고 서포터즈의 ‘제로PM’ 팀은 충남 홍성군·예산군·공주시 지역의 모니터링을 통해 인적이 드문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가 우해승 원공노 위원장과 문성호 원공노 사무국장을 상대로 낸 업무상횡령 고발 건이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결정이 됐다고 10일 밝혔다.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은 지난 4일 불기소 결정서를 통해 “당시 ‘원주시지부’와 ‘원공노’ 모두 근로자단체로서 자율성과 독립성을 가지고 활동하는 비법인사단으로, 전공노와는 별개의 단체”라며 “조합비를 납부하는 즉시 전공노 조합의 소유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합비를 조합원 및 조합을 위해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불법영득의사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고, 이를 인정할 증거가 없어 증거가 불충문해 혐의가 없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공노가 원공노로 상대로 건 고소‧고발건은 원공노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앞서 원공노는 지난 9월 전공노가 낸 민주노총‧전공노 탈퇴 무효 확인 소송도 2심서 이긴 바 있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전공노의 민‧형사상 괴롭힘이 종지부를 찍었다”며 “전공노는 조합비를 의미없는 소송‧고소를 남발하며 탈퇴노조를 괴롭히는데 쓸 것이 아니라 조합원을 위해 써야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원공노는 오는 12월 국회에
(시사1 = 윤여진 기자) 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 국회ICT융합포럼,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는 2023년 10월 6일 (금)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가·공공기관, 금융기관, 군, 기업 등 수요기관의 사이버 보안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제로트러스트보안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에 관한 적용 사례 발표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실제 적용하고 운영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여 그들이 앞으로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힌트와 해답을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 이무성 회장은 개회사에서 제로트러스트를 기반으로 하는 사이버보안의 활성화와 성공을 위해 정부와 국회의 관련 법·규정 개정과 과감한 예산지원을 건의하였다. 또한 우리나라가 정보화 시대에서는 ”망분리 보안 모델“이 큰 역할을 했지만, 이제는 지능화 시대에 맞게 인터넷 환경에서 클라우드, 빅데이터, AI가 활발히 전개될 수 있는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로 전환하여 한국이 사이버 G2국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ICT융합포럼 변재일 의원은 환영사에서 미국을 비롯한 유럽, 일본 등 주요 선진국들은 이미 제로트러스트 기반으로 사이
(시사1 = 유벼리 기자) 주한 뉴질랜드대사관 뉴질랜드교육진흥청(Education New Zealand)은 한국과 뉴질랜드간 오랫동안 이어진 성공적인 교육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우수한 한국 청소년들에게 뉴질랜드 유학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뉴질랜드 미래장학금(New Zealand Future Award)’ 장학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뉴질랜드 미래장학금은 대한민국의 중·고등학생들에게 뉴질랜드 유학을 위한 학비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장학금은 뉴질랜드의 우수한 교육 경험을 통해 국제적 인재로 성장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최대 9000뉴질랜드달러(한화 약 720만 원)를 지원한다. 한국 국적의 13~17세 학생이면 뉴질랜드 미래장학금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은 온라인으로 접수 받고 있다. 지원자는 뉴질랜드 교육의 장점을 파악하고, 뉴질랜드에서의 경험으로 미래의 어떠한 인재로 성장하고자 하는지에 대한 90초 분량의 동영상 제출이 요구된다. 자세한 사항은 뉴질랜드 대사관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그리고 뉴질랜드교육진흥청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원 마감은 오는 21일까지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우체국물류지원단 부산지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부산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부산 강서구 지역 이웃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하는 ‘한가위 나눔 기부 릴레이’를 추진했다고 6일 밝혔다. 한가위 나눔 기부 릴레이는 명절에 정서적 소외감이 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선물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까지 해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부산지사 임직원은 우편물 운송 차량을 활용해 기부 물품을 배송 지원하고,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식료품 등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덕담을 나눴다. 우체국물류지원단 손준식 부산지사장은 “이번 한가위 나눔 기부 릴레이를 통해 임직원과 함께 명절 기간 소외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해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방침을 바탕으로 소외계층에 나눔의 문화를 실천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지난 9월 21일 삼일회계법인이 주관하고 삼일미래재단이 주최한 ‘제9회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삼일투명경영대상은 비영리공익법인의 책무성과 투명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사회연대은행은 2015년 제7회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금융복지부문상을 수상했으며, 당시 제공받은 전문가들의 심사평을 바탕으로 법인 운영 전반을 개선해 이번 제9회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제9회 삼일투명경영대상은 2016년 8회 시상식 이후 최근 동향을 반영해 심사지표를 개선해 7년 만에 심사를 재개했다. 심사는 5월부터 3개월 동안 4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거버넌스 △운영관리 △재무관리 △커뮤니케이션 4개 부문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사회연대은행은 이사회 독립성, 사업비(예산) 관리 절차 개선 및 리스크팀 별도 운영, 수행 사업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 제공 등의 사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조직 운영 전반에 걸쳐 투명성을 제고해 지속 가능한 조직으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우리나라 비영리 조직의 모범이 되는
(시사1 = 유벼리 기자) 사조동아원은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사조펫’이 지난달 23일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YHS 유기견 보호소에 유기농 사료 130㎏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기부는 이달 14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약 13만 개의 ‘좋아요’를 받아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것이다. 기부된 사료는 유기농 인증을 받은 ‘옵티원’ 제품이다. 사료는 해당 보호소에서 입양한 가정에 선물로 전달되고, 바자회에서도 사용될 예정이다. 사조펫은 유기동물들도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기부 공약을 이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다음에는 더 많은 기부를 위해 쇼핑 라이브에 찾아와 ‘좋아요’ 투표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조펫은 반려동물을 위한 간식, 영양제, 사료 등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는 회사며, 가성비가 매우 뛰어난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널리 인정받고 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는 4일 서울시 영등포구 글래드 호텔에서 ‘제1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논문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시상식은 음악 저작권 및 음악 저작권 등록 제도와 관련해 국내 음악 산업이 나아갈 방향 모색과 음악 창작자 권익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한음저협은 8월 말까지 약 80일 간의 접수 기간을 통해 작품 접수 및 심사를 진행한 결과, 총 11팀(또는 개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등록제도 부문은 CGV 사건 및 영상저작물 특례규정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현행 저작권 등록제도의 문제점과 그에 대한 보완, 개선 방안을 다룬 논문(대상 이일호)이, 자유주제 부문은 저작권과 공정거래법 간의 관계를 중심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심사 지침 및 그 적용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적용례에 대한 평석 및 개선방안에 대해 다룬 논문(대상 김석진)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그 외 우수상 2팀, 장려상 7팀을 포함해 총 11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한음저협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AI 저작권, 매절계약 등 최근 음악 업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여러 저작권 문제와 관련 창작자의 정당
(시사1 = 유벼리 기자)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3년 녹색자금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으로 발달장애아동의 사회성 향상, 장애 자녀를 둔 가족의 역량 강화, 비장애 아동의 장애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숲에 온 짝꿍이랑 Happy time’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숲체험은 사회성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6~7세 발달장애 아동의 사회성 향상을 위해 각 영역의 전문가(유아숲지도사/임상음악심리사)가 함께하는 다영역 접근의 숲체험활동으로, 아동의 전반적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장애 자녀를 둔 가족의 역량 강화를 위한 숲체험활동은 중증장애 자녀와 가족 구성원이 함께 꽃과 나무를 활용한 숲체험활동에 참여해 정서적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통합숲체험활동은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으로 장애 아동이 등원하고 있는 유치원·어린이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3월부터 대면과 비대면(ZOOM)으로 월 5회 진행하고 있다. 비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통합숲체험활동은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숲이라는 자연환경에서 자연스럽게 또래와 어울릴 기회가 마련돼 참여 아동에게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관심과 흥미가 높은 활동으로 호응을 얻고
(시사1 = 유벼리 기자)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2일 포스코 니켈법인 SNNC와 함께 장애인 반찬지원사업을 위한 인덕션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2021년부터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양시지부 회원들과 함께 자체적으로 마련한 자치 공간에서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반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환경에서 활동이 진행되다 보니 열악한 조리 환경에 따른 불편함,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됐었다. 이에 SNNC는 조리의 효율성과 봉사자의 안전을 위해 183만원 상당의 인덕션 3대를 구매·지원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설치된 인덕션으로 매월 35가정의 취약계층에 더 양질의 밑반찬이 전달될 예정이다. 또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SNNC, 금호동사무소는 이날 전달식을 계기로 서로 연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정헌주 관장은 “SNNC의 인덕션 후원으로 저소득 장애인 반찬지원사업이 더 안전한 환경 속에서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봉사를 이어온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의 나눔에 대한 열정과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