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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민정수석실 부활과 함께...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 내정

 

(시사1 = 윤여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현 정부에서 그동안 폐지됐던 대통령실 민정수석실을 다시 설치하기로 하고 민정수석비서관에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내정했다.

 

이날 내정된 김 수석은 1961년생으로 서울 서라벌고등학교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 18기로 법무부 검찰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 법무부 대변인,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법무부 검찰국장 등 30년 가까이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법무 행정과 특별수사, 공보 업무를 폭넓게 경험했다.

 

박근혜 정부때는 법무부 차관과 대검 차장검사를 지냈다. 2017년 5월 검찰을 떠난 뒤 변호사로 일했다. 2021년부터는 법무법인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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