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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전인찬 자문위원 대통령 표창 수상

정치·통일·안보·입법 등 다양하고 풍부한 경력으로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

(시사1 = 박은미 기자)=26일 서울 중구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사무처에서 열린 '2023 서울지역 의장표창 전수식'에서 서울 노원구 전인찬 자문위원이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통 의장표창은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기여한 공적이 탁월한 자문위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또 국정과제와 통일 대북정책 추진의 동력을 확대 및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활동력을 제고하기 위해 수여하고 있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관용 수석부의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서 수여했다.

 

전인찬 자문위원은 서울 노원구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화통일 기반조성과 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고 민주평통의 위상 제고와 지역사회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의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앞서 전인찬 자문위원은 통일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통일부 장관 표창장, 국위선양과 외교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외교부장관 표창장, 국가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사회 공헌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인찬 자문위원은 ROTC 대위로 전역 후 오랜기간 동안 정당에서 일해 온 현장의 풍부한 경력이 있으며, 행정부, 입법부에서 외교․안보․통일 분야에서 활동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북한대학원대학교 통일학 석사, 경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박사 과정과 국회부의장 정무비서관, 외교부장관 정책보좌관, 새누리당 외교․통일 수석전문위원, 국회정책연구위원, 여의도연구원 전문위원과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특히, 전인찬 자문위원은 2회에 걸처 UN PKO(평화유지군)파견부대(레바논 동명부대,남수단 한빛부대, UN사무국, 파견임무단사령부)정부합동성과평가단으로 참여하여 파견부대의 활동 성과와 파견연장 필요성 검토, 파병 연장안 국회통과를 위한 노력을 하였고 파병연장안 국회통과로 파병부대가 계속 주둔하게 되어 레바논 정부로부터 파병부대는 레바논 평화를 지켜주는 “신이내린 선물”이란 찬사를 받기도 했다.

 

전인찬 자문위원은 “먼저 온 통일인” 3만 3천여 명의 북한이탈 주민들의 실효적이고 안정적인 정착, 소통․화합의 활동과 우리사회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은 물론 평화통일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 확산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편, 전인찬 자문위원은 "대한민국이 진정한 글로벌 중추국가와 G8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분단 70년의 벽을 넘어 자유․민주․평화․통일만이 유일한 길"이다며 "대한민국 운명은 남북문제의 종속변수라는 신념과 소신에 변함이 없다면서 통일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 대통령에게 평화통일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관해 건의하고 자문하는 기관으로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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