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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공제회 ‘2023 국제사회복지협의회 동북아시아지역대회’ 후원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2023 국제사회복지협의회(ICSW) 동북아시아지역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행사에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10월 25일부터 3일간 열리는 2023 국제사회복지협의회 동북아시아지역대회는 ‘재난과 사회복지’를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 우크라이나 전쟁, 산불, 수해 등 끊임없는 대규모 사회적 재난 및 자연 재난과 관련해 각국의 재난 정책 및 사례 공유, 협력 강화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둘째 날(26일) 축사를 맡은 공제회 강선경 이사장은 글로벌 사회복지 교류의 장인 동북아시아지역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국내외 사회복지 정책과 현장 상황을 공유했다.

오찬을 후원한 공제회 강선경 이사장은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는 재난의 위기 속에서 사회 안전망을 담당하는 사회복지의 역할이 더 중요시되고 있다”며 각국 대표들에게 사회복지 실천의 중심인 종사자 처우 개선에 힘쓰고 있는 공제회의 역할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동북아시아 지역 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공제회도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동북아시아지역대회는 5개 가입국(한국, 일본, 대만, 홍콩, 몽골) 간 지속적인 정보 교류와 공통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년마다 개최되는 행사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공제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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