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포스트 메뉴

건강 우선시 하는 맘 선호식품 매장..."매일의 즐거움"

고객층 대부분 주부들과 나홀로족

(시사1 = 김아름 기자)오픈 한달여 만에 짧은 기간에 국내에서 벤드회원 1000명을 확보하고 있는 '매일의 즐거움'이 신선하고 좋은 제품만 소비자들에게 공급해오고 있어 장안의 화재가 되고 있다.

 

'매일의 즐거움'은 대부분 맘 위주의 제품으로 싱싱하고 몸에 좋은 과일과 채소를 현지에서 매의 눈의로 직접 선별해 최저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예약 판매하는 매장이다.

 

특히 "매일의 즐거움은 당일 입고된 과일과 채소 등 그 밖의 우수하고 검증된 제품들을 벤드 회원들에게 사진과 설명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하면 고객들은 이를 통해 마음에 든 제품들을 미리 예약하고 퇴근 이후나 시간이 날때 매장에서 찾아가는 시스템이다.

 

또한 고객층 대부분이 주부들과 나홀로족으로 싱싱하고 좋은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여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큰 인기을 얻고 있다. 

 

매일의 즐거움 양은주 대표는 "모든 제품들을 엄마의 마음으로 직접 확인하고 구매한다"며 "내 가족이 먹는다고 생각하면 산지에서 품질 확인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산지 매입부터 공급까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품질 관리에 더욱 더 신경 쓰고 있다"면서 "고객이 품질에 만족하지 못하면 100% 교환·환불을 해주는 이른바 '품질 보상제'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 대표는 또 "매일의 즐거움은 제고가 남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제고가 남아 있으면 물건의 신선도가 그만큼 떨어지기 때문에 작은 량의 품질 좋은 제품만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판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차별화 된 틈새시장인 매일의 즐거움은 슈퍼보다 신선한 제품을 더 맛있고 더 싸게 회원들에게 공급하기 때문에 회원들의 숫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매일의 즐거움은 하남시 미사강변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명인초청 요리교실 이벤트와 매장내 테이블을 비치하여 회원들에게 다양한 문화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바쁜 일정에 시간이 없는 1인 직장인들과 맞벌이 부부 등이 바쁜 시간을 내어 시장에 가지 않아도 신선하고 좋은 제품들을 벤드에서 미리 예약한 다음 퇴근할 때 찾아 가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 많은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