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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체험박물관, 설 연휴 입장객 누구나 무료관람

 

오는 설 연휴 기간에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을 찾는 모든 입장객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부산시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연휴 기간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무료관람일로 오는 21일과 23, 24일동안 3일간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을 찾는 입장객은 누구나 무료관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관람 시간은 설 연휴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설날 당일(22일)과 연휴 다음날(25일)은 휴관한다"고 했다.

 

특히 부산시는 "박물관 2층에 입점한 트릭아이뮤지엄은 다양한 착시 미술작품에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이 뿐만 아니라 "3~4층 상설전시실은 한 편의 재미있는 영화탐험스토리를 따라가면서 영화의 역사와 원리, 영화 장르 및 제작 방법 등의 다양한 영화 콘텐츠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국내 최초의 영화 관련 전문 전시체험시설로 부산 시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차와 관련해서도 상세하게 안내했다. 시는 "무료 개방 기간 내 방문하는 차량의 경우 일반 주차요금이 부과된다"며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으니 관람객들은 대중교통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설 명절 민생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박물관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며 "연휴 기간 박물관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영화제작 체험을 해보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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