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포스트 메뉴

이천시,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140명 업무협약(MOU)추진

 

경기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법무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140명을 배정받아 캄보디아에서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천시는 "주한 캄보디아대사관에 외국인 계절근로 MOU 체결 협의 공문을 보내고 MOU 체결을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조속한 MOU 체결을 위해 지난 12월 26일 주한 캄보디아대사관을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 근로조건, 입국시기, 근로분야 등을 설명하고 조속한 MOU 체결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에 주한 캄보디아대사관 측은 "이천시가 제시한 협약안에 동의하고,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에 전달하고 회신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대사관 측은 이천시와 빠른 MOU 체결을 위해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2023년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를 신청한 농가가 전원 도입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