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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아는가?..."조선시대 국가중요 서적 보관 위해 내 .외사고 설치 운용에 대해"

국내 보안회사 에스원, 캡스 서버 이중화 운용, KT텔레캅 2017년 이후 IDC로 일원화 운용
비용 지불하는 고객들 고객을 위한 서비스 해달라

(시사1 = 조성준 기자)전통적으로 우리나라는 위기상황에 대비하여 국가의 중요 기록을 여러 지역에 분산하여 보관하였다. 조선시대에는 국가의 중요 서적을 보관하기 위해 수도 한양에 내사고(內史庫)인 춘추관사고를 두고, 지방에 외사고(外史庫)를 따로 설치하였다. 이러한 운영방식은 고려시대 북방의 침략에 대비하여 실록의 복본을 해인사에 보관한 이후 이어져 왔다.

 

실록의 간행이 완료되면 관례에 따라 봉안식(奉安式)을 거친 뒤 길일을 정하여 춘추관본과 외사고본 총 5부를 춘추관에 함께 봉안하였다. 이후 세초(洗草)와 세초연(洗草宴)을 시행한 뒤 다시 적당한 시기에 4곳의 외사고에 봉안할 길일을 정했다.

 

봉안을 위해 실록함(實錄函)은 견고한 재질의 활엽수인 피나무 등으로 제작하여, 해충을 쫓아주는 역할을 하는 천궁(川芎)과 방균과 방향제의 역할을 하는 창포(菖蒲)라는 약재를 함께 보관하였다. 봉안의 과정은 천궁과 창포를 면포에 담아 실록함 바닥에 두고, 한지로 덮어둔 다음, 습기를 막기 위해 기름을 먹인 종이에 실록을 감싸고, 다시 붉은 비단으로 포장하며, 포장된 실록 위에 한지를 덮은 후에 마지막으로 천궁과 창포를 두면서 마무리하고, 함을 봉인하고 사고에 봉안하였다.

 

외사고는 실록을 보관하는 실록각(實錄閣)과 왕실의 보첩을 보관하는 선원각(璿源閣), 그 외에 부속 건물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실록각은 서가에 책을 꽂아두는 일반 서고와는 다르게 실록의 비밀보장과 영구적인 보존에 초점을 두어 관련 자료를 모두 궤에 담아 보관하였다.

 

실록을 외사고로 봉안한 뒤에는 정기적으로 사관을 파견, 실록의 상태와 사고의 주변을 잘 살피도록 하였고, 사고는 아무도 열람할 수 없도록 엄격히 관리되고 있었기 때문에 사고 건물을 수리할 일이 있다 하더라도 지방관에게는 권한이 없었다.

 

사관은 실록을 잘 보존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2~3년마다 정기적으로 햇볕이 잘 드는 음력 9~10월 중 선택한 날에 방문하여, 봉안된 실록을 꺼내 습기를 제거하여 충해를 막도록 책을 말리는 포쇄(曝曬)와 바람을 쐬어 주는 거풍(擧風)을 해주고, 약재를 새것으로 바꿔주며, 실록의 상태도 확인하여, 왕의 기록이자 조선의 역사를 오래도록 보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음을 알 수 있다.

 

실록의 보존 상태 유지 외에도 사고 자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였다. 중앙 정부에서 외떨어진 외사고의 특성상 모든 사고를 중앙에서 지키기란 어려웠기 때문에. 사고 를 지키기 위해 인근 거주자 중 유학을 공부한 사족 출신 참봉 2명을 임명, 교대로 관리하도록 하였다. 또한, 수호 사찰을 지정하고 승려들로 하여금 수호군(守護軍)을 조직하여 지키도록 하였으며, 이 외에도 별도의 수호군을 차출하여 참봉 및 승려들과 함께 사고를 지키도록 하였다.

 

이렇듯 우리 조상들은 수백년 전에도 재난에 대비하는 현명하심을 보여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못된 엉덩이에 뿔 난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 사회는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며 데이터의 백업과 복구가 약간의 노력 만으로도 이해 만으로도 투자 만으로도 대비가 가능한 기업을 위한 필수 가이드임에도 외면하여 결국 작금의 상황에 이르고 만것이다.

 

전 세계 사용자들의 편리성 추구를 무기로 한 카카오는 국내 고객 47,503천명이고, 글로벌 고객 53,302천명으로 폭풍 성장을 하면서 0.01% x 0.01%의 재해에 대비하여 호미로 막을 일을 탱크로 막아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용자들의 편리성을 담보로 돈 몇 푼 더 벌겠다고 설마 설마 설마 하면서 이용자들을 걸고 도박을 한 것이 좋은 선례로 남지 않을까 한다. (도박은 병이다.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할 일이 있을까? 금번 사태를 반면교사로 법적 보완을 통하여 외양간을 고치지 말고 아주 튼튼한 우리를 새로이 짓도록 국민들의 강력한 배상 요구와 국회에서 수십만의 고객을 직접적으로 영위하는 기업에 대하여는 강력한 백업 서비스 구축을 이중화 하도록 중대재해법등 관련법으로 제정등 조치 하여야 할 것이다.

 

다음 메일을 이용하는 기자들은 금번 사태로 인하여 2022년10월14일 이후 메일은 받지 못해서 국감 기간중 그 많은 정보와 뉴스에 접근 조차 못하고 있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카카오의 2022년2분기 실적 발표(20220804)의 유의 사항을 보면, 일부는 회계 검토 과정에서 달라질 수 있다, 향후 업데이트 책임을 지지 않는다. 확신을 제공할 수 없다. 위험 요인이나 예측정보를 업데이트할 예정이 없음을 유의하시기 바란다, ㈜카카오는 본 자료에서 제공되는 정보에 의거하여 발생되는 투자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 또는 손해를 지지 않음을 알린다는 등 부정적 견해가 우선시 되어지고 있다.

 

기업은 일상적인 업무를 수행하면서 직면하는 세 가지 사항, 즉 모든 시스템에서 충돌이 발생할 수 있으며 누구나 실수를 저지르고 재해 상황은 거의 예측할 수 없거나 대비하지 않은 상황에서 발생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백업의 목적은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데이터 백업과 복구는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성공적인 비즈니스 영위에 있어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카카오에서 실제로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상태에서 계획을 수립하고 별도의 데이터 백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오프사이트 서버나 별도의 드라이브(기술적인 방식은 다를수도 있음)를 사용하여 대량의 정보를 저장하는 시스템을 구축 하지 않음으로서 데이터 복구가 어려워지면서 최악의 상황에서 정보 손실로보다 고객(이용자)의 신뢰가 상실되었다. 또 고객들의 이탈은 가시화 되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되었다.

 

서버를 이중 관리 해야 만 하는 수많은 기업들 중에 고객들이 비용을 지불하는 국내 보안 업계의 고객 데이터 관리 상황을 간단하게 살펴 보면 에스원은 1977년 한국경비실업주식회사를 시작으로 국내1위 보안회사를 넘어 사람, 공간 나아가 정보와 에너지까지 책임지는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면서, 2022년 5월 기준 840,000건의 경비 건수, 998건의 지적재산권(특허525건), 약 2,100여명의 출동 관제 인력과 24시간 고객센타를 운영(관계자의 통화 시도시 최초 고객센타 상담사 통화 접근 소요시간 기준으로 1분20초 ~ 1분50초 소요)하고 글로벌 ESG 평가인 ‘MSCI ESG 지수(MSCI ESG Rating)’ 에 2020년부터 참여하여 2021년 ESG BB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에스원의 840,000건의 경비 건수에 대한 데이터 관리는 각종 재난에 대비 수원과 대구에서 이중화 관리 되어지고 있으며, 데이터도 실시간으로 양쪽 서버에 공유 되어지고 있으며 비상 상황을 대비한 모의 훈련도 매월 진행 비상 상황시에도 신속하게 대비 할수 있다고 에스원에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SK 쉴더스는 1971년 한국보안공사(ADT캡스)로 설립하여 1998년 (주)캡스’로 사명 변경하였으며 국내 최초로 이중 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2008년 (주)ADT캡스로 사명을 또 변경하고 2018년 SK ICT Family 편입(SK텔레콤으로 대주주 변경) 2021년 SK인포섹은 ADT캡스를 흡수 합병하였다.

 

합병 이후 통합법인 ADT캡스로 사업을 영위하다 2021년 10월 26일, ADT캡스에서 ‘SK쉴더스’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2022년 5월 기준 600,000건의 경비 건수,  약 1,970여명의 출동 관제 인력과 24시간 고객센타를 운영(홍보 관계자와의 통화 시도시 최초 고객센타 상담사 통화 접근 소요시간 기준으로 1분30초 소요)하고 글로벌 ESG 평가인 ‘MSCI ESG 지수(MSCI ESG Rating)’ 에 2020년부터 참여하여 2021년 ESG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SK 쉴더스의 600,000건의 경비 건수에 대한 데이터 관리는 서울 장안동과 삼성동에서 이중화하여, 각종 재난에 대비 내부 대응 프로세스를 운영중이고 비상 상태에 대비 전담팀이 구성되어 있어, 문제 발생 원인을 빠르게 파악하고 대처하기 위해 각 상황에 따른 책임-권한-업무 절차를 구체화한 대응 프로세스를 구축 및 운영 중이다.

 

또한 이중 관제 시스템 등 다양한 대응 방안으로 비상상황인 화재나 지진, 정전 등을 포함한 비상사태에 따른 상황별 대응 예방활동, 모의훈련과 자체 점검훈련 등 세부 지침에 따라 운영 중이라고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KT 텔레캅의 경우 고객센타를 통하여 3일간 수차례  관계자와 통화를 시도하였으나  일언반구 이야기 없어 2022년 주주총회 자료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으며  기존 퇴직사원들과의 취재를 통하여 작성 하였다.

 

KT 텔레캅의 임원과 본사의 주요 보직은 주기적으로 86%의 대주주인 KT의 인사에 의하여 결정 되어지는데  보통 비전문가들이 임직원으로 배치 되어 지면서 많은 것들이 그때 그때 바뀌어 진다.   이런 과정에서 2017년 이전까지 대전과 서울 구로에서 이중관리 되어오던 서버의  약 240,000의 고객 자료가 서을 모처의 IDC로 상면을 확보 이전 되면서 재난 발생시 재택 근무한다는 개념으로 운영되어 지고 있는것으로 확인 되었다.

 

재난 대비 구로와 대전에 설치되어 있던 서버는  IDC에 2017년 상면 확보 이전하면서 대전에 시설이 과천으로 재배치 되고 2018년 구로와 과천이 과천 한곳으로 일원화되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되어지고 있다.

 

모회사인 KT는 2021년 인테냇 장애 사건 이전  아현동, 여의도, 등등 수없이 많은 화재가 발생하여 수많은 국민들에 누를 끼친 사실을 망각 하고 있는가 보다.  과연 KT텔레캅의 서버가 설치 되어 있는 곳은 화재에 100% 안전 자유로울까?  보안 산업의 선두주자로 1,2위를 다투는  에스원과 SK쉴더스는 왜 서버를 이중화 운영하고 있을까?  

 

KT에서 KT 텔레캅에 배치한 임직원들은 미래의 안전에 대하여 책임 질수 있는 전지전능한 신인가?

 

물론 기업경영의 어려움에 따라 비용 절감을  위하여 어쩔수 없다 하지만, 고객의 안전을 위하여 이중화는 필수적인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IDC로 일원화 한것이다.

 

KT텔레캅의 KT출신 임직원들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안정적 서비스를 한치의 빈틈 없이 제공해애 할 의무가 있다. 더이상 기존 직원들 탓하지 말고 누가 더 전문가인지를 숙고하고 또 숙고해야 하며, 고객들이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원함을  KT텔레캅에 관계하는 KT의 관계자 및 KT텔레캅의 임원들은 결코 망각하여서는 안된다는 지적이다.  

 

누가 카카오 서버에 그런 재난이 발생 할 것이라고 예상 하였는가?

 

KT텔레캅의 보안사업을 모회사인 KT의 인터넷 ,전화등 기타 인프라가  모두 갖추어져 있는데 영종도 및 화성등 기타 일부도시에서 사업을 접어야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질문 하였더니 임원들의 비전문성, 무사안일, 무책임 경영, 책임 전가에 그 원인이 있을거라 이야기들 한다.

 

금번 카카오 의 재난을 접한   KT텔레캅의 퇴직 임직원들은 보안회사로서 재해 발생시 고객에게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끝에 설치 되었던 시스템의 일원화에 대하여 비 전문가적임 행동으로 전적 및 제적 전출을 줄여 불필요 인력에 따른 비용을 줄이고, 독립된 자회사를인정, 자체 보안 전문가를 육성 시스템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의견을 내고 있다.

 

 

자료  : 국가기록물 보관소 및 가카오홈페이지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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