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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빙자, , 홍보 영상 제작하는 국민의 힘

배낭메고 마이크도 새마을 모자도 준비하면서 마스크는? 
수해복구란 봉사에 대해 주한 이스라엘 대사에 배워라.

 

(시사1 = 조성준 기자)  수해 복구 지원은 이렇게 하는 건가? 라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묻고 싶다. 외교 사절인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아래 사진) 26명의 직원들과 너무도 대조적이다. 

 

상식적으로 침수지역 복구 지원 한다면서 마이크까지 준비 한것을 보면 홍보 영상  찍으러 모인거 같다.

 

작금의 정부가 이야기하는 공정과 상식이란 것이 이런것을 두고 이야기 하는 것인가?

 

국민의 힘 원내대표인  권성동 의원은 수해 현장에서 무엇이 그리 좋은지 함박 웃음을 지우고 , 배낭메고, 마이크도, 새마을 모자도 준비하면서  마스크도 쓰지 않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공공의 장소에서 코로나19 에 따른 기본 방역지침조차 무시한 비상대책위원장인 주호영 의원은 김성원 의원의 "비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나오게" 발언에 대해 윤리위 절차를 밟지 않을 수 없을 거 같다고 말했다.

 

국민의 힘 의원들의 시도 때도 없는 국민정서에 어긋나는 완장찬 망언들과 이러한 행동들과  모든 사리사욕을 내려놓고 나대지 말고 공정과 상식에 입각한 행동들을 하면서 대통령을 보필한다면 지지율이 이리도 떨어질까?

 

대한민국의 정치 전문가들은 국민들의 슬픔을 지려 밟으며 그렇게도 완장들을 차고 싶은가보다.

 

그들은 다른 전문직 종사자들의 우직함을 배우며 인간이 아닌 사람이 우선해야 한다는 것부터 다시 익혀야 할 것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8월11일 확진자 수는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540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21만3987명으로 늘어났다.월요일 기준(발표일 10일) 가장 많은 수치로 직전 최다 기록은 2주 전 월요일인 7월26일(발표일 27일)의 1,363명이다.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에서는 아키바토르 대사를 비롯 26명의 직원이 구로구 침수피해 현장을 방문,  침수 피해 현장을 지원하기 편안한 복장으로 장갑도 끼고 사진 찍는 것에 아랑곳 하지 않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시름을 같이 했다.

 

구청의 한 직원은 "우리나라 정치인들과 너무 대조적인 모습이었다"며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여러분 및  아키바토르 대사와 함께 나눈 봉사로  오랫만에 진솔된 마음으로 지역 주민들을 대했다며 웃으며 가슴 뿌듯한 표정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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