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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청영진,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개막

“꿈을 이루다”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INTYCA)이 25일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에서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언택트로 진행된 이날 네이버의 인티카 TV를 통해 생중계된 개막식은 2만7000명의 시청자와 함께 해 영화제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대전광역시, 지비컴즈, 노브가든, 문화체육관광부, 유니젠바이오, 테디베어 공식 라이선스 기업 GOING, 교육부, 미소트리, 충초소, 솔비스 그룹, KOFIC 영화진흥위원회, 썸브릿지, 엔터하마의 후원으로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에는 약 500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124개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다.

 

심사위원장인 김응수 배우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들의 작품들을 보고 각자 다른 배경에서 살아가며 느낀 감정, 고민, 메시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엄중한 심사를 통해 뜻 깊은 작품을 출품해주신 분들의 대가에 맞는 상을 수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막식에는 김문흠 감독, 전 아이오아이 멤버 김소혜,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 윤성모, 트레일러 출연진 배우 곽현준, 황민영, 가수 제이세라가 참석했다.

 

그 외 AOA 설현, 영화배우 김진규, 정현준, 소주연, 류준열, 김호창, 권오중, 구자성, 신동엽이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는 청소년들의 영화발전을 이끄는 터전이다”라며“무한한 상상력과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이 미래의 영화계의 주인공”이라며 “이번 영화제를 통해 기성대세대와 공감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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