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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국내40명.해외유입10명

확산세 주춤 ...48일 만에 최저

 

(시사1 = 유벼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27일)보다 45명 감소한 50명으로 떨어졌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달 11일(34명) 이후 48일 만에 최저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0명 늘어 누적 2만 366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100명 아래를 유지했다. 전날(27일) 95명에서 45명이 줄어 든 50명으로 기록했다.이 중 지역발생이 40명이고, 해외유입이 10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9명, 경기 13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 33명의 확진자가 나와 대다수를 차지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경북 3명, 부산·울산·강원·충북에서 각 1명씩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누적 확진자는 3193명으로 이날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 10명 중 7명은 내국인이고, 3명은 외국인이다. 

 

유입국가별로 보면 우주베키탄 2명, 인도 1명, 인도네시아 1명, 네팔 1명, 쿠웨이트 1명, 카타르 1명, 말레이시아 1명, 터키 1명, 캐나다 1명 등이다. 

 

현재 국내 중증 환자는 4명 줄어 120명으로 감소했다. 사망자는 5명이 증가해 406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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